시대의 거부로 이어진 자유와 치열한 양심의 시인 김수영을 기리기 위하여 1981년 제정된 김수영 문학상은,제1회 정희성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제2회 이성복 <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 제3회 황지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를 비롯하여, 최승호 <고슴도치의 마을>, 장정일 <햄버거에 대한 명상>, 그리고 1990년대의 유하 <세운 상가 키드의 사랑>, 나희덕 <그곳이 멀지 않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인들에게 활발한 시작 활동의 장을 열어주었다.2006년부터 김수영 문학상은 기성 시인은 물론 미등단의 예비 시인들에게도 문호를 활짝 열어놓기로 하였다. 넘치는 패기와 신선한 개성으로 한국 시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많은 시인들의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
매년 9월 5일 응모 작품 마감, 매년 10월 수상작 발표 - 모집 부분 및 분량: 시 50편 이상 - 응모 자격: 신인 및 등단 10년 이내의 시인 - 당선작은 <민음의 시> 시리즈로 출간되며 선인세 1000만 원을 지급함
응모 요령 - 2006년부터 김수영 문학상의 운영과 상금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단행본 출간 후 판매 부수에 대한 인세가 선인세를 상회할 경우 초과분에 대해 인세를 드립니다. - 응모 작품은 반드시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원고의 반환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응모 마감 - 응모 작품의 마감은 매년 9월 5일(마감일자 소인 유효)을 원칙으로 하며, 매년 10월 31일 이전에 수상자를 결정합니다.
접수처 및 문의 135-887 서울 강남구 신사동 506번지 강남출판문화센터 5층 (주)민음사 김수영 문학상 담당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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