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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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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띠방 2월4일 출석부 (제목 없는 글)
보쳉 추천 0 조회 176 24.02.04 03:47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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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4 04:17

    첫댓글 나이 들어가며
    뒤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지더라구요

    보쳉언니의 마음이
    흐르고 흘러 닿는 곳이
    평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2.04 04:38


    혜지영 방장님
    일찍 일어났네요 책임감 같은 것은
    구름같은 무게로 시작해요~
    마음은 이상하게도 진솔한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느껴지는거지요~

    두손 모아 숨결을 불어 넣던 사람을
    잃어버린 나는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눈보라 속에 서있는 느낌
    그래도 세월은 잘 흘러갑니다
    범방의 님들 리즈향운영자님 혜지영방장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들이
    즐거운 행복으로 다가 옵니다
    자주 만날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안부로 묻는 시간들이 좋습니다 ~^^♡♡♡

  • 24.02.04 06:44

    아고 보챙이 친구 글속에 어린 시절이 들어 있네

    명절이 돌아오니 깊이 뿌리 박고 있는 뿌리가 조금씩 흔들리네 살아보니 무정한 세월속에 정답도 모른채. 영문도 모른체 여기 까지 왔구만 차라리. 국민학 교 다닐때 문제가 모르면 전과 책을 봐서 알듯이 그런 책이 라도 있으면 조으련만 ㅡㅡ

    느낌상 해는 산등성이에 올려저 있는 느낌 이라서
    하루 하루가 우리들에게는. 너무소중. 하지요

    무탈하게 명절
    잘 보내봅시다

    새벽잠에서 ㅡ
    가슴 뭉클한. 마음으로. 다시 이불속으로ㅡㅡ

  • 작성자 24.02.04 06:56


    인생을 어떻게 살라고
    옛어르신들은 책에다 글로 써놓았는데
    책처럼 살아지지 않는게 인생이지요
    서울길 낯선 길 마중으로 웃음을 주는
    마야친구야 다리가 아픈데도 참고
    현충원오르막 내리막길 같이 해줘서 고마워 😊 💕 잊지 않을거야 ~^^
    나는 아침에 브로컬리 데쳐서
    두부하고 무쳐서 먹을거야 귀찬아도
    건강에 좋다하니까 ~일어나 밥해 ~~ㅎ

  • 24.02.04 07:13

    비 오는날 잔잔한 글귀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듭니다.
    때론 마음의 무게한 움직이지 않을때가 있읍니다.
    오늘아침 소풍떠난 사람을 생각하니 찹찹한 마음입니다.
    그곳에서 언제나 평안하기를 빌어 봅니다.

    입춘이 지나면 봄이 앞뜰에 닥아오겠지요,
    그래도 환한 마음으로 맞이하시길요,

  • 작성자 24.02.04 07:48


    어제 종일 흐리더니
    먼지처럼 비가 내립니다
    오늘이 입춘이라는데
    기다리면 봄은 오겠지요

    막다른 골목의 막막함처럼
    삶의 한때를 흔들던
    질문에 매달리는 시간들이
    많아졌습니다
    풀잎이슬님 감사합니다 ~^^♡♡♡

  • 24.02.04 08:02

    출석부 없는날
    나의 아침글을 올리고
    돌아보니
    번개 출석부가 있어
    들려 보았습니다~ㅎ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설날아침
    할아버지의 죽음을
    맞이하여
    무서움과 불안했던
    어린시절의
    아련한 옛추억을
    무덤덤하게 표현한글
    잘읽고 갑니다~^^

  • 작성자 24.02.04 08:45


    아 ~번개출석부 좋습니다
    날마다 글을 올리는 건
    쉬운일이 아닌데 송암잠실 님은
    정성이 대단 합니다
    민족의 명절이 코앞인데
    행복한 명절 지내십시요 ~^^

  • 24.02.04 08:39

    어릴적 설날이 좋았습니다^^
    설빔입고 맛있는거 먹고 친척집이랑 동네돌며 세배하고 세배돈받고^^
    이제는 돌아오지않는 추억이란 이름으로 미소짖게 하네요^^
    보쳉언니의 슬픈 설두 있네요 ᆢ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작성자 24.02.04 08:51


    세뱃돈 생각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세뱃돈을 주어야 하니
    주는 즐거움도 아주 좋아요 😀
    추억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일요일 느긋하게 집안일도 하면서
    설 준비 해야지요~^^♡♡♡

  • 24.02.04 09:23

    @보쳉 세배돈을 마니받아와 엄마아부지에게 1년에 한번 세배돈을 나누어드리며 어깨들썩이던때도 기억나네요^^

  • 작성자 24.02.04 09:25

    @마스코트
    예쁨을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ㅎ
    착한 딸냄였군요 ~^^♡

  • 24.02.04 09:31

    @보쳉 신혼때는 시댁챙겨야지 친정챙겨야지 세배돈줘야하는 조카들은 왜케 많은지 ㅠ.ㅠ
    지금은 다 저세상 가시고 조카들도 다커서 지밥벌이 하니 안줘도돼니 세배돈 걱정은 읍네요^^

  • 24.02.04 09:06

    오늘은 출석 안해도 되는거 아닌거 하다 보니 올라와 있네요..ㅎ

    1주일 뒤면 설 명절~
    차분한 충전의 시간을 갖는 휴일 아침 입니다.. ^-^

  • 작성자 24.02.04 09:18


    출석해줘서 감사합니다 ~ㅎ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잊고있다가
    입춘 이런 글을 보면서 다시 느끼지요
    편안하게 에너지 보충하는
    휴일 되세요 ~^^♡

  • 24.02.04 09:28

    팡팡팡
    보쳉누이의 아픈추억록속에
    나을 뒤돌아보게됩니다
    감사합니다
    해피일요일되시고
    소인은 예배당으로
    휘리릭 ㅡㅡㅡ펑

  • 작성자 24.02.04 09:35


    앗~~예배당 오랫만에 듣네요~ㅎ
    착한 사람들이 예배당엘 다녀요
    부지런해야 예배당도 잘 다닙니다
    주일 쉬고 싶을텐데 멋지게 차려입고
    예배당에 다니는 분들 대단 합니다
    내전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

  • 24.02.04 09:34

    오늘은 입춘 봄이 오고 있읍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24.02.04 09:49


    입춘이라 하네요
    봄이 오고 있는 중이겠지요
    바람님의 마음에도 봄이 오나봅니다~^^

  • 24.02.04 09:52

    오늘은 立春 서예방장 이동행님 이 입춘첩 을 아름다운 필체로 써 우편으로 배달되였는 데 입절시간이 오후7시경 이라하여 오후에 공장 철문에 붙이고 와야 겠어요
    좋은게 좋은거라니 조상님들이 행 하여온것이니 좋은일이 있기 를 소망 하면서 오후에 가려합니다
    어제는 지인으로부터 너무도 행복하고 기쁜 큰선물을 받어 아침 이시간 까지 즐겁답니다.
    보챙님 의 설빈이야기로 나도 많은 추억이 떠올라 그때 그시절로 추억 여행 떠나보렵니다 ㅎㅎ

  • 작성자 24.02.04 10:00


    서예방장님이 아주 좋은일을 하시네요
    공장 🏭 정문에 붙여 놓으면 올해엔
    더욱 대박나실 것 같아요
    얼마나 좋은 선물을 받았으면
    오늘까지 기분이 좋을까요
    일주일 내내 행복하세요 ~ㅎ

  • 24.02.04 10:00

    할아버지께서 설날 아침에 세상을 뜨셨군요.
    저희 할머님은 저 중학교 다닐 때, 정월 초 이튿날에 돌아 가셔서
    설날 저녁이 제사인데, 음식을 한꺼번에 준비하니 번거롭지 않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5일이나 1주일 전후로 돌아 가시면 번거로울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입춘 일이 출석 담당이네요. 좋은 날 되세요..

  • 작성자 24.02.04 10:23


    일년이 삼백육십오일 인데
    하필 설날 아침에 돌아가시다니
    태여남도 죽음도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게 인생이지요
    주관적으로 살고 싶지만 결코
    주관적으로는 살아지지 않는게
    삶 이기도 합니다
    입춘대길 좋은일만 생기는 한해가
    되기 바랍니다~^^

  • 24.02.04 10:43

    가는 세월을 붙잡을 수만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어려서는 나이를 많이 먹고 싶었었는데
    요즘은 그거 (나이)를 많이 먹으면 죽는다해서 먹기도 싫은데 ㅋㅋ
    꼬박꼬박 먹어야 되니 답답합니다
    휴일이라 잠시 둘러보니 오늘도 출석을 해야되네요
    즐거운 휴일 되십시요 ^^*

  • 작성자 24.02.04 10:47


    강제출석은 아닌데요 ~ㅎ
    출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의 설날이 되면 엄청스레
    추웠는데 지구온난화를 우리는
    명절로도 체감하네요
    바쁜 일상에서 잠시 출석부 댓글도
    주는걸 보니 싸리빗자루님은
    정이 많으신 분 입니다
    휴일 담주를 위하여 충전 하세요 ~^^♡

  • 24.02.04 11:02

    어릴때.... 큰집에
    명절에는 나만 기다린 기억 ?
    큰아버지가 평생 돈벌이를 안해서리~~
    제사 지낼려면 막내집인 우리집 에서 제수비용을 가지고 올라가야만... 명절을 지낼수밖에 없는 실정.
    구정때 어찌나 추웠던지 큰집 갈려면 엄청 고생했던 추억 ~~~
    지금은 내가 성을 바꿔서... 의절.
    강 씨 》》》 가 씨로...

  • 작성자 24.02.04 11:13


    정말 예전엔 너무 추웠어요
    방문고리가 손에 쩍하고 붙어버렸죠
    우리집은 온 친척들이 다모여서
    온통 북적북적 했습니다
    하루종일 상만 차려야 했으니까
    친정엄마 고생이 엄청 많으셨죠
    가는 님들 손에 뭐라도 나누어 싸서
    보내드려야 했으니까요 ~ㅎ
    새무기가 아니고 강무기로요 ~~ㅋ
    휴일 남은 시간 충전하세요 ~^^♡

  • 24.02.04 11:12

    즐거운 휴일 잘보내세요
    저는 오후에 가까운 카페에서
    친구랑 차한잔 마실려구요ㆍㅎ

  • 작성자 24.02.04 11:17


    오후에 카페에서 차한잔
    포근하고 즐거운시간 되겠네요
    친구분이랑 맛있는 대화 하시고요
    모처럼 휴일 방바닥 엑스레이 찍고
    있습니다 ~ㅎ

  • 24.02.04 11:57

    그옛날이 그리워 지네요
    올설은 누구랑 보내야 하나 찾아봐야지요
    발목잡힌 철창없는 감옥살이 해야 하는 신세니 인생텁텁합니다
    보쳉누님 출석글 잘읽고
    눈물살짝 훔치며 갑니다

  • 작성자 24.02.04 12:08



    시간이 자유로운거 같으면서도
    절대 자유롭지 못하는게 영업을 하는
    직업이지요 가만히 있으면 찾아와 주는게
    고객이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답답하지요
    벌써 입춘이라 하니까 봄이 문턱에
    온 것 같지만 아직은 한달은 더 추워야
    진정 봄이 오겠지요
    마음만이라도 자유로운 그런 휴일이
    원브러더님 마음속에 자리하길 바래요~^^♡

  • 24.02.04 12:09

    출석부 입춘날 보너스 받은 기분 입니다...ㅎ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시절이였는데....
    이 나이가 되고 보니 옛날이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

  • 작성자 24.02.04 12:17



    어린 시절 모든게 그리운시간들 입니다
    형제도 많고 친척들도 많고 명절이면
    무조건 좋았습니다
    혼자만의 시간과 혼자서 잠을 잘수있는
    방을 만들어 달라고 졸랐던 철없는 시절
    이제와 생각하면 헛웃음만 나오지요 ~ㅎ
    지금은 혼자라는게 얼마나 덧없다는 걸
    피부로 느끼며 삽니다~ㅎ
    이제야 철이드나 봅니다 ~^^♡

  • 24.02.04 15:59

    맹질도 얼마 안남은디 조상님덜 신디 주겅 잘촐리젠 허지마랑 맹질도 되가곡 허난 촌에 어멍 아방덜신디
    오늘쯤에 몰랑헌 감이라짜 상 들렁 가땅옵서 봉투 안줬덴 뭐렌 안헙니께 얼굴이라도 뵈와주곡 경허는게 효도주 아니꽈







    (명절도 얼마 안남았는데 조상님들 한테 돌아가신뒤 잘 차려드릴려고 하지말고 명절도 되가고 하니까 시골에 어머니 아버지 한테
    오늘쯤에 말랑말랑한 감이라도 사들고 다녀오세요 봉투 안드렸다고 뭐라 안합니다 얼굴이라도 보여드리고 하는게 효도 아닙니까)

  • 작성자 24.02.04 16:11


    새강자님
    정말 좋은 생각을 했네요
    부모님들은 돈봉투를 바라는게
    아니지요 일년에 몇번 만나지도
    못하는 자식들 얼굴 한번 보고
    건강이 어떠한지 안부를 서로 하는게.명절이지요
    요즈음 명절에 부모님 보는게 귀찮타고
    해외여행 나르는 사람들도 있더이다
    인생 잠깐인데 보고 싶어도 못보는
    부모님 심정도 헤아려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 24.02.04 19:44


    와 작은 반토막. 나라에서
    와 이리도 사투리가 ㅡㅡ
    해석이 없으면 절대 몰라유 ㅡ

  • 24.02.04 16:44


    어린 마음에 놀라신 추억이 있군요

  • 작성자 24.02.04 16:49


    죽음이란게 무엇인지도
    모르는 나이에 무섭다는
    생각이 오랫동안 남아 있었지요
    여기까지 오셔서 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말의 끝이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 24.02.04 16:50

    @보쳉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24.02.04 20:32

    입춘대길
    봄의 시작이네요
    오랜만에 친구 넷이서 독립문 안산 자락길 걷고 뒷풀이 끝내고 전철에서 늦은 출석부 올립니다

  • 작성자 24.02.04 22:17


    여기는 비가 내리는데
    입춘날 좋은시간을 보냈군요
    많이 웃는자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랍니다
    친구들과 시간이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되는 좋은 시간이었을 겁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ㅎ

  • 24.02.05 08:54

    나는 우리 아버지는 영원히 내곁에 있는줄 알았어요
    그리도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시다니
    1년은 눈물속에 살았네요
    보쳉언니의 글을 이제야 보았어요
    까페 전체를 보다보니 ㅜㅜ

    설 준비 한다고 소고기 찜 준비로
    주방에서 살고 있어요ㅎㅎ
    우리 보쳉언니 최고에요
    늘 범방 사랑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24.02.05 17:30


    바쁜 하루 일정이 끝나고
    이제야 카페를 딜다 봅니다
    종일 비가 내리고 지금도 비는 진행중~
    이제 명절 준비만 하면 끝인가 요~ㅎ
    에효 ~~음식은 해도해도 끝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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