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5시반 출발하려는 원래 계획
엊저녁 다 준비하고 잣다.
4시 일어나 뉴스를 보니
영서 지방 폭우.
갈까 말까.
6시 짐 실고 나섰다.
잘 못하면 하루 공칠판이라.
고속도로 들어서니
우메 어찌 이리 부지런들
막힌다고는 볼 수없지만
차가 아주 많다.
80에서 100으로
영동고속도로 들어서니
좀 빠진다.
혼자 93.9 FM 최애방송
틀어놓고 그러련 하는
마음 즐겁게 해주는
음악을 들으니
살짝 미소도 나오며
이러면서 혼삶이 편하고 좋지
마음 달래며 왔다.
7시반전에 도착
3주짜리 열무가 아주 이쁘게.
뽑아서 김치 담금.
햇고추 마늘 파 양파 몽땅 넣고 갈아서 찹쌀풀 쑤어서
양념 만들고 맛있어주기를
바라며 만들었다.
언제 다 먹을까?
나눔도 좀 해야지.
비가 왔다 해가 났다
xx뇬 널 뛰기다.
날씨야 예보도 있고 해서
그러련 하지만
사람의 뒤변덕은
한번 당하면 줄행랑한다.
혈연이야 안참을 수 없어서
좀 참지만 남은
영원히 바이.
낼 좋은 친구들
몇분이 오신다니
오늘
가지볶고
고추졸이고
호박 나물도 좀 하고
부침개도 좀 준비하고
요즘 한창 맛있는
옻나무,엄나무, 구찌뽕 넣고
닭백숙도 끓여 보아야겠다.
누가 온다면 즐겁다.
지금 이 시간
쉬는 시간
나팔꽃
오후라 쭈그러들었지만
아직도 화려하다.
나팔꽃 터널을 만들고 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첫댓글 구수한 사람냄새
폴폴 퍼져옵니다
누군가에게
맛난요리 해서 상대가
맛나게 드신다면
그보다 더한 즐거움이
없더 라구요~
강방에서 톡톡방에
나드리 다녀 갑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경수기님 여기까지 오셨네요.
반가와요.
요즘도 일하시죠.?
낼 저녁때쯤 손님올 예정이니
짬나면 오시길요.
낼 저녁깢ㅣ는 암때나 좋아요.
@시니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흑! 가고 싶지만
잘 참고 있을께요
말씀 만이라도 고맙습니다
@경수기 다음 기회에 오시던가
내가 원주로 가던가
강방 활성화를 위하여
연구좀 해보자구요.
@시니 네네~~
시간 조율 필요 할듯요
시간 날짜 조율 잘해서
함 뵙도록 해요
수고 하시구요
@경수기
네, 그래요.
신림 가셨군요.
찾아주는 벗들을 위해
준비하는 고운 마음. 손길 !
그 즐거움이 하나기득 전해집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
누가 온다면 참 반갑습니다.
음식 준비하는 것도 재미있구요.
저도
레인보우 93.9 광고덜하고
오직 음악중심 체널
음식만드는일
즐거워 보임니다
어제 문호리
리버마켓갔다오는길
월요일데도 차가 막히내요
퀼트로 썬글지갑 예쁘내요
여름에님
울집에 한번 모셔야하는데
기회가 안되어서 못부릅니다.
비슷한 서로 공통점이 있는 분들을
불러야하니까요.
언제 톡방식구들 한번 올 때
같이 오시길요.
@시니 별 걱정을
다하심니다
그짝동내 소식듣는것만도
신나요~
@여름에
고마워요.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여름에님 닉만 봐도 즐겁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즘 덜 다녀서
다리 힘이 좀 빠진 듯합니다.
그러나 몸상태는 좋은데
운동을 덜 해서 걱정입니다.
은제쯤
시니 언니네
집엘 가볼까나요 ᆢㅎ
부럽습니다ᆢ^^
여리디 여린
열무 김치 보기만 해도
맛있을거 같구요ㆍ
글속의
시니 언니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ㅎㅎ
뭔 우아한 단어가 나오고 그럽니까?
사이비 보잘 것없는 취미농부입니다.
기회되면 한번 오시길요.
ㅡ객들이 부럽구만요~
찾아주는 벗을 위해
분답스런 노고를 마다하지 않으시는 시니님 손님 이시니요~
ㅎ
저도요 분명
나를 바라보고 맞이하는 눈길이 따뜻한 사람들 속에 살던 때가 있었건 마는 ㅋㅋㅋ
지금도 사시고 계십니다.
화수님 언제 울집 오십
따뜻한 사람을 이웃으로 가진
그런 사람이 되니까요.ㅋ
우와~~
나팔꽃 터널
넘 멋지겠어요
무성하게 자랐네요
열무김치보다
나팔꽃~~~~!!!!ㅎ
내가 비닐하우스 속에 거름을 마니하고
밭을 만들었어요.
저 자리에 나팔꽃이 근 10년째 자라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채소 심으려고 만들어 놓은 밭인데
안뿌린 작년의 떨어진 씨앗이 마니 나와서
채소를 안심고 그냥 두었더니
저리 탐스런 나팔꽃은 올해 처음입니다.
잡초도 비료 들어간 곳은 엄청 성하답니다.
거짓말 안보태고
작은 국대접만합니다.
아주 부티나는 나팔꽃이랍니다.
나팔꽃과 온실이
참 좋네요....
사람의 뒤변덕? ㅎㅎ
알아가기전에
말솜씨에
좀 움츠려들게
하는 표현
조심 해야죠...
누구나
말은 인품이죠 ㅎㅎ
맞아요.
어쩌다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지요.
처음에 다 좋은 인상 기분으로 만나는데
몇번 만나서 뒤변덕 즉 말을 바꾸는
행동이 나오면 피합니다.
특히 카페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이 좀 있지요.
워낙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서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