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어울리는 브금 찾습니다...)
(소련도 환영이구요!)
3월입니다아
뭔가 색다른 게임이 끌리는 봄날이군요
호이3이라도 해볼까나요...
러시아한테 얻어맞은 폴리투는 오스만한테도 연타로 맞고있습니다
휴전협정이 풀릴려면 아직 13년이나 남았군요
이제 동방으로 눈을 돌릴 때 아니겠습니까
이때다! 하면서 폴란드를 패고있는 오스만
하긴 오스만도 폴란드한테 쌓인게 많죠...
저기 불쌍하게 끼어있는 러시아 속국 왈라키아...
저 아니었으면 이미 오스만한테 꿀꺽....
러시아가 해야 할 것은...?
바로 제목값이죠!!
명과의 전쟁!!
첫 교전은 꽤 쉽게 풀어 갔습니다
다행히 군대 수준도 폴란드와 비슷하더군요
하지만 원체 병력 숫자가 많다보니 두 국가 모두 왠만한 전투로 염전도가 막 쌓이진 않더군요...
저측 장군도 꽤...가 아니라 왕인가요!?
러시아 포병은 세계 최고!!
라인을 잘 잡는 러시아 포병은 죽지 않습니다!!
조금씩 러시아의 힘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기 퇴각하는 러시아군이 보이시나요...?
교황청이 메멜지방까지 이사를 왔습니다...
오스만이 직접 땅을 막 뜯어내는 대신에 몇 국가들을 독립시켰군요
2배수가 되는 명군과 싸우면서도 밀리지 않는 러시아군
인력은 아직 충분합니다만 이제 빚내고 전쟁을 계속 해야겠군요
이제 엇비슷하게 교전비가 맞춰지고 있습니다
대신 포병은 죽지 않군요...?
러시아에게 반전풍조를 불러일으킨 전투
빠르게 퇴각하려고 했지만 결국 잡혀버렸습니다
그리고 일어난 베이징공방전
6배수가 넘는 명군을 감당하지 못한 러시아군은 퇴각합니다
그와중에 페르시아에서 수출한 반군은 러시아땅을 뒤덮고 있군요
분명히 반군을 잡으라고 32연대나 보내놨는데 저기서 놀고있었군요
다시 보급 후 급습을 했지만 러시아와 명 두 국가의 차이는 벌어지지 않는 듯 했습니다
잇다른 병력손실과 누적되는 빚으로 결국 평화협정을 맺는 러시아
이기긴 했습니다만 그다지 이익을 본 전쟁은 아니었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아메리카 개척자들은 열심히 캘리포니아 지방으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잠시후면 러시아령 알래스카를 만들겠군요
그새 교황청을 잡아먹은 프러시아
메멜지방까지 고토를 회복했군요...
이젠 리보니아지방에서 눈엣가시었던 리가를 패줍시다
이렇게 명나라랑 싸우란 말이야!!
가뿐하게 섬멸시키는 러시아군입니다
새로운 짜르가 즉위했습니다
541 예카테리나 1세
행정이 5인걸 보니 확장을 계속 하라는 계시군요
후... 그래도 0 안뜬게 어딥니까
232 표도르가 후계자로 나왔습니다
꽤나 발전한 발틱함대는 리가가 첫 전투상대였습니다
양으로 눌릴 것 같지만 결정타를 내는 갤리선이나 대형선이 없어서 몇 척은 방출시켰군요...
상당한 양의 리가 동맹군 함대입니다
스웨덴이 또 유럽쪽에 개입하고 있는 모양이군요
어짜피 저랑 관계없는 국가입니다
배상금만 뜯어내고 평화를 맺죠
한자동맹한테도 끝까지 뜯어내는 러시아
이제 완전 악당이 되었군요!?
중유럽은 완전 전쟁터입니다
가운데에 끼어있는 프러시아 안습...
리가를 전체합병 함으로써 이 작은 전쟁은 끝나게 됩니다
오스트리아를 이용해서 꽤 많은 배상금을 얻어냈군요
부동항...부동항을 보자...
불쌍하게 땅이 떨어져 있는 위쪽 만주를 제거합시다
명이 길을 비켜주지않아 클레임으로 오르는 승점만으로 땅을 뜯어내야하군요...
빨리 태평양함대도 만들어야 하는것...
멍청한 AI들은 길을 비켜주면 물러가는줄 알아요!!
그나저나 육군전통 이렇게 싸우면 하나도 오르지 않군요... 양학이라는건가...
폴란드는 그새 떨어져나간 독립국들을 모두 속국으로 만들었습니다
으어어어 안정도 깎지 마라구 ㅠㅠ
사할린까지는 뜯어냈습니다
이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가려면... 명을 나중에 한 번 더 칠 수 밖에 없군요...?
놀고 있던 발틱함대...
왠지 무역수입이 적다했어!!
키에브에서 빨아들이는 무역수입이 꽤 좋습니다
저 트리어는 뭐죠...?!
북미의 상황입니다
스페인의 플로리다와 프랑스의 캐나다가 열심히 커져가고 있군요
플로리다는... 조만간 독립할 듯 합니다
남미의 상황입니다
콜롬비아와 브라질,페루 거의 모든 곳이 개척중이군요
저 콜롬비아도 조금만 있으면...
극동에서 열심히 달려오는 중입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폴란드와 휴전협정이 끝난다구요?
드디어 알래스카 완성!!
러시아에게도 식민지 전력이 생겼습니다!!
안정도 이벤트가 떠서 급히 안정도를 2로 맞추는 러시아
이래야 뭔가 손해보지 않은 기분...?
안정도3은 러시아의 주 동력이라구요?!
수입도 꽤나 안정적입니다
특히 명나라가 뽑아내는 저 전쟁 보상금....
장군도 죄다 2-3성에 공성 장군들도 있습니다
육군전통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군요
전 군사도 폴란드 접경지역에 배치...
이렇게 하는 이유는...
폴란드판 바그라티온 작전이죠!!
코어는 곳곳에 박혀있으니 아무꺼나 잡아서 공격!!!
차회 예고
『인력은 충분하다! 콘스탄티노플로!!!!』
ps. 아직 명과는 전쟁다운 전쟁을 치루지 않았다구요...?
저건 러시아판 조우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첫댓글 명나라는 전쟁도 전쟁이지만 더 무서운건 무지막지한 코어비용 혹은 합병 비용... 속국합병을 하건 꾸준히 코어를 박아가건 땅들이 워낙 좋은 땅들에 특산물도 비싸서... 예전에 처음에는 영국으로 멋도모르고 워스코어 100까지 삥뜯다가 오버익으로 나라 말아먹을뻔한적 있었죠..
그리고 바닐라가 질리시면 메죽모드로 넘어가시면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PS. 그리고 브금은 러시아하면 카츄샤가 유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코어비용과 반군은 러시아라 감당할 수 있습니다만 저 명나라 땅 자체가 너무 크고 요새도 곳곳에 박혀있어서 폴란드 공략과는 다른 어려움이 있군요...
이미 성장할 만큼 큰 러시아군이라 생각했는데 명나라와 저렇게 고전할 줄은 몰랐습니다 ㄷ...
이 연대기 끝낼때 까지는 뎌4는 좀 쉴려구요 ㅎㅎ..
오스만 공략할 때 카츄샤 넣겠습니당!
왜 우리 명나라 땅을 뺏고 그래요?!!
부동항...부동항을 보자...
역시 러시아는 1600년대 이후의 왕귀땜시 하는 거죠
왕귀, 성공적, 남은 국가, 명, 오스만, 파악완료
그렇게 러시아는 오스만에게 패배했다고한다
ㅜㅜ... 아즈텍없다고 험담하지마욧!!
짜르그라드!
콘스탄티노플을 러시아의 손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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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년부터 거의 2세기동안 피의 수업료를 지불한 덕택입니다...
용병도 없이 온리 자국 인력으로 싸웠으니... 저 정도 보상은 받아야 되지 않겠어요!?
저정도로 커버린 명이랑은 싸워서 이득보기가 영 힘들죠. ㅋㅋㅋ
포스리밋은 어마무시한데 맨파워도 넘치고 돈도 넘치는데다가 겨우겨우 이겨서 땅을 뜯어내려고해도 개발도가 하늘을 찌르는지라 몇개 뜯지도 못하고....
저렇게 해서 얻어낸 땅이 낭비된 맨파워를 대체해 줄 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명나라와 한 판 붙었다는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츠마라나이 명이랑 사이 나빠지면 좀 곤란한게 유럽쪽에 전쟁 걸었는데 맨파워 좀 갈려나갔다고 명한테 뒤통수맞는 일이 가끔 생겨버리거든요.
제가 몽골로 플레이할때 매우 자주 겪었던 일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동방의 짜르!
서방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국가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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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엌ㅋㅋㅋㅋ 빅토 넘어가면 혁명러시아 나오나요 ㅋㅋㅋ
이제 러시아에게 남은것은 대명분할과 공산혁명뿐입니다!
공산혁명 벌여보고 싶습니다 ㅠㅠ
러시아군은 현실이나 겜에서나 물량빨이군요...
저 러시아군은 양과 질을 겸비한 무적의 군대입니다!!
물론 그 아픈 역사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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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르그라드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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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괜찮은 노래군요
이거 그 테트리스로 러시아의 역사 표현했을때 들어본 것 같습니당
밍밍밍 밍밍밍 신나는 따밍조각~
나도한번 갈라본다 짜라짠짠짠짠~
...제 손으로 갈라야합니다
아무리 염전도가 올라가도 반군이 안뜨길래 뭐지했더니 천명 자체가 없음...
몸이 달아오른다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