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들........
내년에 아니... 이제 1주일만 지나면 고3이 되는데........
마지막 다짐을 하게 해주세요. ㅜㅜ
유머는 아니지만 직접 글써서 올립니다.
이 영화 중 한 장면은 유머나라 대박유머에 뽑히기도 했다는.ㅋㅋ
웃기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한 인도 영화입니다.
이 영화 안 보신 분들은 지금 빨리 뒤로가기 해주셔서 한번 제대로 감상하세요.
기억에 남는 장면 조금 올립니다.
- 바이러스가 '우리 손자는 공학자가 될거야' 라고 했으면 아마 턱주가리를 날렸을
것이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말은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발차기 봐라! 축구선수가 되려나 보다. 니가 원하는걸 하렴............
한 5년뒤쯤에 니 친구들이 좋은집과 차를 가진것을 보며 너 자신을 저주할거다.
전 공학자가 되면 좌절하고 아버지를 저주할걸요.
차라리 저를 저주하며 사는게 낫지 않나요?
사람들이 비웃을 거다.
까푸르씨는 댁의 아드님이 ice에서 공부하고 있어서 참 좋겠어요 라고 했는데
이젠 뭐라고 하겠냐?
그분이 제 방에 에어컨을 놔주신건 아니잖아요.
저 편하게 자라고 더위 참아가며 에어컨 양보하신건 까푸르 씨가 아니잖아요.
절 목마 태우고 동물원 구경시켜주신것도 그분이 아니고.....
다 아버지가 하신거죠,......
아버지가 어떻게 생각하시냐지 까푸르씨가 생각하는 건 중요하지 않아요..
전 지금 자살협박하는데 아니에요....
저는 자살하지 않아요.
란초가 말했죠. 자살충동이 일어날때는 이사진을 보라고...
제 시체는 본 후 부모님 표정을 상상해보라고 했어요..
저는 아버지를 설득하고 싶은거지.자살협박을 하는게 아니에요.
제가 사진작가가 된다고 해서 무슨일이 있겠어요?
물론 소득은 적겠죠. 차고 작고 .. ..........
여태까진 아버지 말 잘듣는 아들이었잖아요 한번만 제 마음이 원하는대로
하면 알될까요?,,,,
............... 전문가용 사진기는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구나....... 돈이 더 필요하면 말하렴. 니 인생을 살아라............
제 성적이 낮은 이유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전 어릴때부터 좋은 학생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가난을 없애줄거라 생각하셨죠. 그게 제겐 두려움이었습니다.
1등이 아니면 살아남을수 없는 격렬한 레이스를 여기서 보았습니다.
제 두려움은 더 커졌습니다.
자살시도를 하고 뼈가 16개나 부러지고 2달동안 칩대에서 지내고 나서.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신께 이 직장을 구걸하진 않습니다. 단지 이 삶을 주신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저를 떨어뜨려도 상관없습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서 가치있는 무언가를 할테니까요.
당신의 그 솔직한 태도만 바꾼다면 당신을 고려 해보겟습니다.
바꾸겠습니까?
이 일을 다른사람에게 양도 하고 저는 제 태도를 지키겟습니다.
지금까지 25년 동안 면접은 봐왔지만 다들 취업을 위해 무작정 예스맨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도대체 어디서 나타난거죠? .................
연봉협상을 합시다..........
알 이즈 웰.@@!!
첫댓글 굳
이영화 그 영화 인가!?
나 이거 오늘 야자시간에 봤는데 ㅋㅋㅋ 재밋음!
이거 정말 재밌고 교훈 있는 영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