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랑의상처를 많이 앉고있기에 사랑이두려웠던 한 여자입니다.
너무 답답한 맘에 제이야기를 꺼내놓고자 합니다.
사랑이 유치하다고 생각하고 싶었습니다.사랑의상처가 두려워...
하지만 전 또다시 사랑을 시작했고 그사랑마저 상처가되어
떠나가고 말았어여...
그를만난건 내가 일하던곳이였어요..그사람은 내가일하는곳에 내후임으루
들어왔죠..저보다 두살아래였던 그사람은 내겐 동생과도같았어여
항상 밝았고 웃느모습이 귀여운 그사람은 충분히 내겐 동생이였죠..
어느날부터인가 저를 잘따르던 그사람은 내게 사랑을고백했어요.
저는 거절했죠 귀찮으리만큼 따라다니던 그사람...
상처가많았던 내게 그사람은 부담뿐이였습니다.더군다나 그사람에겐
내가 첫사랑이더군요...
그런 그사람과 실갱이끝에 내가지고말았어여
하지만 마음을 다줄수없어 냉정하기만했어요.따가운 눈길 차가운 말투..
그래도 항상 싱글벙글 뭐가그리 마냥 좋았는지 내게 웃음으로만 대답을했던 사람...
전 조금씩 그사람에게 마음을 열였고 사랑하기 시작했어요..
내게는 없던 사랑을....
다칠줄알면서..아플줄알면서...내맘을 어쩌지 못했어요 그에게 가는 내마음을...
그사람이 내게 말하더군요
"누나! 누나가 받았던 아픈 상처들 내가 씻어줄께...내가 잊게해줄께.."
아무런말도하지않았는데 그사람은 알고있었어요 내가 아픈걸...
그런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지않을수있겠어요...
그렇게 행복한 시간이 반년을 넘어섰고...
여기까지 왔어요..
난 그사람이 변할꺼란걸 알고있었나봐요..
그사람이 어제 그러더군요
소주한잔하자고...왠지 떠날것만같은사람....
우린 웃으면서 소주한병을 비웠어요 그렇게 이별을 했어요
뒤돌아서는 그사람을 보면 달려가 붙잡고싶어질까봐 저는 비오는거릴 무작정 걸었어요.그렇게 한참을걷다 주저않아 그사람의 이름을불렀습니다
대답없는 이름을....
걱정이 되네요.
가슴아픈 추억만 가지고간걸아닐까...
아름다운추억하나 가지고가지못했으면 어쩌나...
그동안 나의 이기심들때문에 많이 아팠을텐데..
다시는 사랑한다 말해줄수없겠죠? 다시는...
보고싶어요....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시간이 지나는동안 어떻게 견뎌야할지 모르겠어요
아픈이맘 싫어 거부했던 사랑....
잘가요.....
너무 아파요..한쪽구석 내맘이 울부짖네요...
떠나는 그사람을 위해 울지않기로했는데 어느새 눈물이 내빰을 타고
흐르네요.....
첫댓글 마음이 마니 아니 더 아프시겠네요....저도 이별을 했지만 시간에 맡겨보려구요 떠난사람 마음이 떠났다면 다시 잡아도 잡히질않는게 사람 맘인것 같네요..사랑은 다시올거에요,다음사랑은 상처가 되지 않길바래요. 겁내지 마세요
님...저두 떠난 그녀가 너무나 술한잔 할때마다..옆에있던 그녀얼굴이 떠올리지만..그런것은 바보같네요.. 저두 또한 사랑을 하기가 힘들고 사람을 만나는것이 멀어져요....시간이 약이구..지나면서 더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하네요...한가위 남은 휴일 잘보내세요..^^
힘내세염 시간이 약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씩 마음이 안정이 온니다 지금은 마음이 아프지만 그사람이 헤보걸님을 사랑하지 않아욤 그남자도 또같이 상처봐는 날이 올것니다
그사랑이 꼭아픔만은 아닐꺼라생각해요..아름다운사랑 가슴에담아두고 아름답게살아여^^*
바보같은 제모습에 눈물이나요...자꾸만 그사람의 주윌 맴돌려하네요..이러면 안되는데... 술도마셔보고,욕도 해보지만 잊기가힘듭니다..지우기가 힘듭니다... 어리석죠? 무얼 그리 기대하는건지....떠난 사람에게 미련 남기지말아야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