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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앙녕^^ 나 또왔어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쓴게 너무 짧아서 이번엔 존나 많이 쓸거임.
너무 유명하거나 아주 유명하거나ㅋㅋㅋ 또는 너무 어둡거나 너무 긴 거 말고 가볍고 깔끔하게 읽을만한 소설 위주로 가져옴!!
anne - 호모학 게이론
과거, 한국.
열 두살짜리 소녀가 울고있다.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자살할 결심으로 눈물을 훔치던 소녀는 한 남자에 의해 구해지고,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던 학원의 선생님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울며 소리친다. 말없이 소녀의 이야기를 듣던 남자는 소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고, 그 집에 있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게된다. 항상 알아왔던 상냥하던 평소 모습과는 다르지만, 가장 진실된 선생님의 모습. 소녀는 비로소 자신이 지금껏 들어왔던 '끔찍하고 더러운 남창같은 족속들'의 실제를 알게되고, 그들이 자신과 아무런 차이가 없음을 깨닫는다.
현재, 미국.
한 동양인 여자가 미국의 유명 토크쇼 '게리 올드만 쇼'에서 발언중이다. 청중은 그녀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환호하고 긍정하며 호감을 보이고 있다.
그녀가 손에 들고있는것은 HIV바이러스와 에이즈, 동성애자들의 도덕적, 종교적, 사회적 영향을 포함한 갖가지 자료들이다. 세 시간이 넘는 대담을 통해 그녀는 자신이 가진 모든 데이터를 총 동원해 동성애자를 알리려 노력한다. 이 순간, 그녀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사람은 오직 두 사람 뿐이다.
눈물이 나고 무너지려는 자신을 추스리며 대담을 마친 그녀에게 마지막 십분의 발언기회가 주어진다.
이거는 내가 심각하게 본 소설이라 줄거리 설명을 좀 저따위로 심각하게 해봤음^^.................
일단 매우 짧아서 읽기가 쉬워. 근데 다 읽으면 여파 쩔어서 각오하고 봐야됨.... 공&수 는 나오지만 이 소설에서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당. 난 이거 길거리에서 텍스트뷰어에 넣어놓고 핸드폰으로 보다가 전철에서 울뻔함...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나도 뭐 어짜피 나 하악대자고 비엘소설 보는거니까 비엘에 판타지를 가지는 사람들을 비난할 입장이 아니지만, 지나친 환상을 가지고 있거나 지나친 혐오감을 가진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울림을 줄 수 있는 소설임. 짧지만 쩌는 임팩트!!!!!!!!!!!!!
수위는 없음.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야 레알.
수는 키 185, 몸무게 70이 넘는 훤칠하고 잘생긴 대한의 건아임.ㅋㅋㅋㅋㅋㅋㅋ 태어나서 싸움이라면 누구한테도 져 본적이 없고 욕은 한국 그랑프리 먹을정도로 잘하는, 여자 밝히는 전형적인 동네 건달st. 어느날, 약간 기분이 안좋은채로 길을가던 수는 어두운 저 골목 어귀에서 남자에게 폭행당할것같은 상황에 처한 가련한 여성분을 발견하고 구해주러 갔다가 도리어 지가 실컷 얻어 터지고는 덤으로 그 놈에게 끌려가 감금당하고 폭행당하며 성고문(....)까지 당한다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오기로 욕에 발길질에 반항까지 해 봤지만, 도저히 힘으로나 싸움으로나 뭐로든 이길 수 있을것같이 보이지않는 남자에게 어떻게하면 더이상 맞지 않을수 있을까 고민고민하던 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훤칠한 키와 잘생기고 남자다운 얼굴로 애교를 부리기시작함. 그리고 그 모습을 흡족해하는 공에게 속으로는 에미넴 뺨치는 속도로 욕을 삭히며 귀여운 꽃무늬 앞치마와 코맹맹이 소리, 존나 안어울리는 귀여운 표정으로 예쁨을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나 꼭 일주일이 멀다하고 사고를 치는 수새끼때문에 공은 복장이 터질지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로지 공과 공의 의형제인 전국구 조폭 건달 눈에만 존나 귀여워보이는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수의 애교가 남발하는 소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 이름이 박대섭인데 소제목이 박대섭의 화려한 외출 박대섭의 화려한 만우절 박대섭의 화려한 귀향 등등 이라서 다 모아서 박대섭 시리즈ㅋㅋㅋ 이름부터 존나 떡대수의 기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전보면 알겠지만 공도 사실 자기한테 수가 자꾸 애교부리는거 존나 역겹다고 생각함ㅋㅋㅋㅋ근데 이게 묘하게 귀엽네? 자꾸 끌리네? 내가 왜이러지 시발 근데 좋구나 더 해봐라 이런느낌ㅋㅋㅋㅋㅋ 존나 웃겨ㅋㅋㅋㅋ 이건그냥 웃으라고 쓴 ㅗ설임ㅋㅋㅋㅋ
시리어스?? 그게 모에여 얼마에여 맛이떠염??? 우걱우거서ㅜ러울겋너울건후ㅏㅓㅜ헌올ㅈ기ㅏㄴ허우걱우걱우걱우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이 수한테 존나 콩깍지가 씌여서 남들한테 섹시하게 보인다고 밖에 나갈때 그냥 청바지도 못입게 하고 씻지도 못하게 함ㅋㅋㅋㅋㅋㅋㅋ근데 생긴건 남자답게 잘 생긴듯ㅋㅋㅋ 여자 혹은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눈빛 보내는 장면이 가끔 나오는데 그때마다 수가 존나 공한테 얻어맞고 괴롭힘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유혹해서 그런거라고ㅋㅋㅋㅋ 니가 너무ㅜ 섹싷고 귀여워서 그런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씨발 돋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이건 꽤 유명한 소설인데 내가 아주 좋아하는 거라 넣어봄ㅋㅋㅋㅋㅋ 진짜 재밌어!!!ㅋㅋㅋㅋㅋㅋ
수위는 하에서 중 정도? 그렇게 많았던것 같지는 아늠..ㅇㅇ
연 - 미인도
수는 대학 졸업하고 이제 막 인정받기 시작한 천재화가. 주로 여자들을 모델로 한 '미인도 시리즈'로 인기를 얻고있는 작가인데 1년전부터 계속해서 그림의뢰가 들어옴. 내용은 화가인 수 본인을 모델로 한 누드화. 별 미친놈 다보겠네 싶어 수는 당연히 거절하고, 1년간 끈질기게 이어진 의뢰인에게서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라는 최후통첩같은 연락을 받았지만 결국은 끝까지 거절함.
그런데 어느날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중 수는 누군지 모를 남자들에게 납치되고, 띄엄띄엄 정신이 드는 와중에 보이는 자신이 몸이 이상하다는걸 눈치챔..
이거는... 사실 추천을 했다가 내가 친구한테 욕먹은 적이 있어서 약간 무서운데;;;; 나는 그래도 재밌게 읽음. 내용도 그렇게 길지않고 오히려 약간 짧다 싶을정도. 그래서 쫌 설명이 덜 된 부분이 아쉽기도 했는데 그래도 작가분이 글을 엄청 거침없이 쓰신게 눈에 보일정도로 과감하고 충격적인 소재. 약간 혐오에다가 노골적인 표현이 많으니까 웹에서 다른 리뷰 더 읽어보고 보세용;;;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소설임....ㅇㅇ
비제 - 붕우유신
수는 부잣집 도련님, 공은 수가 동갑이고 그 집에 어릴때 들어와 쭉 머슴으로 일하는 사연이 있어뵈는 남자임. 수는 집안도 좋고 잘생긴데다 성격도 똑부러져서 주위에 평판도 좋고 잘난 남자..... 공은 그런 수를 예전부터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으나 어느날.. 술에 쩔은 수는 술김에 근처에 있던 공을 유혹해 둘은 그날밤 충동적인 엄빠주의한 거시기한 거시기... 를 하고만다ㅠ
그런데 그 일이 있은 후,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듯 행동했던 수가 며칠 후 공을 불러내 "나를 안아라"고 명령하고, 거절할 이유가 없는 공은 반가워하며 수를 안음.. 그러나 수는 자신이 윗전이라는 점을 들어 관계는 하되 자신의 몸의 다른 부분에는 손을 대지 못하게 하고, 공은 아쉽지만 그저 수를 안을 수 있다는것에 기뻐하는데.....
언니들이 자주 찾던 조선시대물이닷!!!!!!!! 이런게 별로 없더라고....ㅠ 여기나오는 수가 쫌 츤데레임.....ㅋ 그리고 성격이 진짜 똑 뿌러져서 마지막 부분에 싹 다 일처리 하는거보면 감탄이 절로나옴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공이약간 짐승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반면 수를 좋아하는 면에서는 존나 순수돋고....하악
해피엔딩이고 다 읽으면 짧은 미니드라마? 한편 본거같은 느낌임ㅋㅋㅋㅋㅋㅋ 엔딩이 깔끔해!!!!ㅋㅋㅋㅋㅋ
수위는 중에서 상. 씬이 아주 잘 써져 있더라고*-_-***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길게 쓰는거 너무 지친다... 이 다음부터는 짧게 짧게 쓸게...ㅋㅋㅋ
키에 - 가쉽
미국의 살아있는 금발벽안의 왕자, 재벌가의 황태자, 가십의 황제 등등 수많은 닉네임을 자랑하는 화려한 재력과 미모와 스캔들을 뿌리고 다니는 부동산 재벌가의 아들인 공과, 그가 데이트하는 모든 여자들의 신상정보를 포함해 하룻밤 원나잇을 즐길 호텔예약부터 공식적인 그의 고객들에게 보낼 와인한병, 카드 한장의 문구까지 모두 책임지는 시다바리(;;;;)수의 삽질이야기. 장장 십년을 서로 앞에두고 딴여자만 죽어라 만나면서 뻘짓하는 공수의, 주위에 존나 민폐끼치는 러브스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엔딩, 수위 없음. 씨발 딱 한번 나오는데 그마나도 타임리프함 아오 존나 고자냐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재밌음 존나..................................ㅇㅇ
장량 - 다정다감
"선생님, 새끼 손가락이나 어금니, 필요없으세요^^??" 라고묻는 존나 무서운 제자공과 재회한 평범하고 소심한 고등학교 선생님인 수. 초반을 읽으면서 '와 이 공새끼 존나 무섭네;;;', 중반에서 '와 존나 보통아닌데 레알 쩌네여;;;;; 존나 나쁜놈ㅠㅠㅠㅠ;;;;' 후반에서 '헐 시발;;;;; 완전 미친놈 아님 이거?????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러다가 거의 다 끝나서야 '아 공 쪼끔 불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되는 이야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읽고 이 리뷰 다시 읽어보면 존나 공감될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딩은 아마도 해.......피??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수위는 중에서 상!!
아니 왜 막상 쓰려고 하니까 생각이 안나지......?!!!! ㅠㅠㅠ 암튼 요정도!!! 생각나면 더 추가하러옴ㅋㅋㅋㅋ 그럼 또 뿅!!!!!!!!!!!!!!!!!
첫댓글 미인도...........읽다가 중간에 그림그리게 해준다는 공의 말에 수 존나 기뻐했는데ㅜㅠㅠㅠㅠㅠㅠㅠㅠ이 씨부럴놈아 추격자 영화에서 도망나온 아가씨 여기 있다고 가르쳐준 슈퍼아줌마의 그 발언에 혈압이 오르듯 똑같이 혈압이 올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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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가십은 진짜 미드 보는 거 같아서 즐겁게 봤음 ㅋㅋㅋ 박대섭은 난 보다 말았는데 ㅋㅋㅋ 개그코드가 나랑 너무 안 맞아서 ㅋ.ㅋㅋㅋ
ㄱㅆ 맞어 가십 한 이삼주인가? 그정도밖에 안된거 ㅇㅇㅋㅋㅋㅋㅋ 둘째동생 결혼을 둘러싼 미드 에피소드 한시즌 같음ㅋㅋㅋㅋㅋ
박대섭 시리즈 이상하게 손이 안갔었는데 ㅋㅋㅋ갑자기 급 읽고싶어진다 ㅋㅋㅋㅋ ㅋㅋ
박대섭시리즈 다운받으러감ㅋㅋㅋ
박대섭 시리즈는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잘모르겠어ㅋㅋㅋ순서대로 읽고 싶은데ㅋㅋㅋㅋ
가쉽 사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모학게이론 읽고 완전..........허엉.........저거 짱이야...
미인도를 봐야겠군
박대섭 시리즈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미인도를 추천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나도 흥미로웠어 흥미로웠지...
언니 미인도가 어떻게 가볍게 읽을수있는 소설이여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붕우유신이랑 박대섭시리즈 도입부분 맘에 안들어서 안읽었었는데 다시 도전해봐야지!!!
선생님, 새끼 손가락이나 어금니, 필요없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존나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박대섭시리즈 계속 초반에 포기하게돼 ㅠㅠ 막 말하는게 익숙해지지않아..
언냐들 댓글좀 달아져 나 이거 봐야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천사와떠용*^0^*
미인도는 진짜 못보겠음.......호모학 게이론이랑 붕우유신 보고싶다..
호모학게이론 정말 잘봤는데... 가쉽는 책구매해서 고이고이 모셔놓고있고.... 끝까지 씬은없어서 아쉬었던.... ㅋㅋ
미인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결말보고 사람들이 말이 많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대섭시리즈 보러간닷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보낸걸껄?? 마지막에 공이 수 어디다 데려다놨냐고 물어보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