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투타를 겸업하며 한국의 오타니라고 불리던
휘문고 김대한이 두산베어스에 1차지명을 받고 시구를 하러 갔다가 우주 송구(..)로 큰 화제가 됐음
타자도 놀라고
형들도 놀라고
감독도 놀란….
어쨌든 타자가 하고싶다고 온 몸으로 표현하던 김대한은
19년에 1군무대에 데뷔했으나 안타 기록이 없었고,
현역으로 군대에 갔다와서 얼마전 1군 콜업, 첫 안타를 침
그리고 오늘
KBO에서의 공식 두번째 안타를 역전 쓰리런으로 쳤고,
드디어 본인이 타자를 하고싶어하던 이유를
증명 할 수 있게 됨….
두산 선수단 사이에선 메이저리그 관습을 따라
통산 첫 홈런엔 일부러 선수들이 웃음을 참아가며
덕아웃으로 돌아온 선수에게 관심도 없는 척하는,
이른바 무관심 세레머니가 성행 중인데
야무지게 셀프 세레머니까지 마치고
결국 축하도 받음ㅋㅋㅋ
아마 은퇴 할 때까지 따라붙을 레전드 짤을 만들어놓고 데뷔한 선수인만큼 스타성 넘치는 플레이 보여주길…
문제 시 올스타 티켓 구함
첫댓글 롯대한 대박이네
퍽
퍽
퍽
퍽
아니 관습 뭐임 개웃곀ㅋㅋㅋㅋㅋ셀프 머리 토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요 엔씨팬이여서 그런지 씁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시구짤 봐도봐도 개웃김 ㅜ 앞으로도 뻥뻥쳐주라~~!
이제 터져라ㅠㅠㅠㅠ
김대한은 터진다 일곱글자를 주문마냥 외우고 산지 어언 3년 째…
김대한은 진짜 터진다
김대한은 터진다
내 속 터진만큼 더 터져라 🥹
김대한은 진짜 터집니다 여러분
물론 제 속은 먼저 터졌습니다
이제부터 잘 하면 됨!!!! 지금보다 더욱 더 터져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퍽퍽
퍽퍽
퍽퍽
ㅠㅠㅠㅠ냅다 오열 대한아 너가 있어서 본다 대한이는 터진다 더 터져라
김대한은 터진다
아 조수행짤 존나 웃김ㅋㅋㅌㅋㅋㅋㅋ
김대한은.. 터진다..
김대한 안 터지면 고소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셀프세레머니 진짜 야무지다 역시 갸대한
퍽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