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가채용 필기 20일 실시
공채 71명 선발…보건직 382:1
서울시의 추가채용 필기시험이 임박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금번 추가채용은 행정 및 기술직군, 경력직군 등 결원에 의한 171명을 추가 선발하며 오는 20일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금번 추가채용 공채에서 71명을, 선발하며 기타 고졸자 및 연구직 등 채용에서 나머지 100명을 선발한다. 민간경력자 채용에서는 13명을 선발한다. 공채 9급 선발규모는 전산직 17명(장애인 2명, 저소득 2명), 농업직 6명, 녹지직 21명(장애인 2명, 저소득 2명), 보건직 8명(장애인 1명, 저소득 1명), 시설직 9명(장애인 1명, 저소득 1명), 방송통신직 10명(장애인 1명, 저소득 1명)등이다. 공채 9급 직렬(일반) 주요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산직 102.5:1, 건축 126.4:1, 통신기술 36:1, 산림자원 75.6:1, 일반농업 143.5:1, 조경 60:1, 보건 382:1이다.
간호 8급은 44:1, 고졸자 채용은 2:1 수준이었으나 건축직에서는 12명 선발에 5명만이 지원하여 미달됐다. 20일 치러지는 공채 필기시험은 국어와 영어, 한국사 등을 포함한 필수 5과목이다. 5월 15일 필기합격자가 발표되며 6월 11일~13일 면접이 이어진다.
모든 전형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6월 28일 발표된다. 시험장소 등은 추후 공지되니 응시자들은 특별히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토록 한다. 기타 문의는 서울시인재개발원 채용시험팀 02-3488-2321~6으로 하면 된다.
법원사무직 필기 합격자 368명 발표
9일~10일 사법연수원서 면접
지난 3월 9일 실시된 법원사무직 9급 필기합격자가 공개됐다.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금번 법원사무직 필기 합격자는 368명(장애인 23명, 저소득 5명), 등기사무직은 23명(장애인 2명)이다. 금번 법원사무직 선발예정인원은 358명(장애인 26명, 저소득 4명), 등기사무직은 22명(장애인 2명, 저소득 1명)이다. 법원사무직의 경우 면접에서 탈락하는 수가 타 시험대비 적다는 게 특징이다. 필기 합격자는 4월 9일~10일 일산에 위치한 사법연수원서 면접을 치르게 된다. 9일은 1․2차 필기 합격자 전원, 10일은 심층면접 대상자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합격자 전원은 질문과 답변식의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면접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오는 17일 발표된다. 합격자 성적 확인은 4월 17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되며 불합격자 성적 확인은 3월 29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된다. 기타 문의는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담당실 02-3480-1769, 1286으로 하면 된다.
안행부, 상반기 복지공무원 1,800명 충원
수당 인상, 인사 가점 부여키로
안전행정부가 사회복지공무원을 상반기 1,800명(신규 1,000명, 행정직 인력 재배치 등 800명), 하반기 540명(신규) 등 총 2,340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안행부에 따르면 2,340명 중 1,540명은 새로 뽑고, 800명은 자연결원분 및 행정직 인력 재배치로 충원한다. 현재 우리나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약 9.5%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최근 사회복지공무원의 잇따른 자살로 근무개선 등을 위한 정부차원의 후속조치다. 최근 성남과 용인에 이어 울산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이 업무과다로 목숨을 끊었었다. 안행부는 이를 위해 면접 및 합격자 발표 일정을 앞당기고 임용후보자 등록 및 신원조회 등을 조속히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안행부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사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도록 하고 수당인상도 적극 검토하는 것은 물론, 성동구‧서대문구의 기능 전환 우수 사례를 확산 전파해 모든 지자체가 기능 진단 분석을 통해 복지 분야로 인력을 확충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가령,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등으로 가용인력을 복지업무에 추가 배치했던 일들을 선례로 드는 것이다. 이는 평균 2~3명이던 복지인력을 5~7명까지 늘릴 수 있었다. 정부는 복지공무원 보건소 상담‧검진 및 신변 호도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
대폭 증원된 우정사업본부 도전?
선발인원↑ 응시인원↑
국가직 원서접수가 한창이다. 다수의 수험생은 이미 자신이 정한 직렬에 도전장을 내밀었거나, 마지막까지 고심하고 있는 중이다. 올해 국가직 9급 선발규모 증원에 힘을 보탠 건 단연 세무직과 우정사업본부의 수요 때문이었다. 정부의 선발규모가 발표된 후 일반행정직에서 세무직으로 전환한 수험생도 의외로 많았다는 후문이었다. 우정사업본부의 경우, 지난해 대비 대폭 증원됐으나 업무 적응을 우려하여 망설이는 수험생이 적지 않았다. 특히 서비스마인드가 있고,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수험생이라면 도전해볼 수 있는 직렬이라고 한 현직이 전한바 있다. 결과는 미정이나 우정사업본부 최근 5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선발인원과 응시인원의 증감이 비례했다. 우정사업본부(일반) 최근 5년간 선발규모를 보면 2008년 434명(응시인원 19.315명), 2009년 594명(18,200명), 2010년 332명(13,710명), 2011년 141명(6,835명), 2012년 263명(9,758명)이었다. 올해 442명 선발로, 2009년 이후 최다규모임을 알 수 있다. 금번 선발규모는 434명을 선발했던 2008년도와 비슷하다. 당시 응시인원은 2만 명에 달했다. 이에 올해도 2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커트라인은 86.5점이었다. 이인아기자gosilec@lec.co.kr
각 지자체 소방직 필기 종료
전국 공채 선발규모 932명
지방소방공무원 공채 및 특채 필기시험이 지난 3월 30일 각 지자체가 정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단, 광주과 전북은 각각 4월 27일, 5월 11일에 대전은 8월 24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소방직의 경우, 경기도는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원된 반면 나머지 지역은 예년수준이거나 감소됐다. 이에 경쟁률 및 커트라인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 지자체별 공채 선발규모 및 경쟁률을 보면 서울 203명, 대구 27명, 경남 28명, 대전 15명, 세종 7명, 제주 8명, 충북 10명, 광주 11명, 강원 74명, 경북 64명, 부산 18명, 인천 11명, 전북 51명, 충남 32명, 경기 148명(2회 225명) 등이다. 공채는 전국 선발규모 총 707명이다. 응시율은 매해 지자체 별로 다르나 평균 50%~70% 정도 수준이었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10일 경부터 각 지자체별로 공개되며 합격자에 한 해 2차 관문인 체력시험이 이어지게 된다.
환경부, 환경직공무원 특채 실시
환경부가 올해 환경직 7․9급 특채 시험 시행계획을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금번 채용규모는 7급 5명, 9급 15명 등 총 20명으로 환경부 및 소속기관서 일하게 된다. 응시는 7급의 경우, 환경관련 기사 및 산업기사, 의사 약사, 측정분석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자여야 하며 9급은 환경관련 산업기사 및 의사 수의사 약사 등 자격 소지자면 가능하다. 응시자는 환경부의 채용안을 확인하여 자격요건 해당 사항이 있는 지 여부를 판단하도록 한다. 시험은 필기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7급과 9급 모두 3과목을 실시한다. 5지선다 객관식으로 과목별 50문항이다. 필기에서 선발예정인원의 150% 수준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4월 5일까지 환경부 등 기관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7․9급 필기시험 모두 4월 28일에 실시되며 5월 3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어 5월 10일 면접이 진행된다. 기타 문의는 환경부 운영지원과 044-201-6243으로 하면 된다.
광주시교육청, 74명 선발 예정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 공채 선발규모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선발인원은 7급 5명, 9급 69(고졸자 1명)명 등 총 74명이다. 직렬별로 보면 9급 교육행정 60명(장애인 3명, 저소득 1명), 전산 2명, 사서 5명, 시설 2명(고졸자 1명)이다. 원서접수는 5월 20일~24일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필기시험은 지방직 시험일과 같은 날인 8월 24일이다. 응시자는 채용안에 있는 거주지제한 및 시험 출제범위 등 내용을 숙지하도록 한다. 기타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총무과로 062-380-4118하면 된다.
서울시 어린이병원 공무직 채용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 작업치료 분야 공무직 1명을 신규 채용한다. 병원에 따르면 작업치료사 1명을 선발하며 당원 진료부서 입원 및 외래 행동치료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관련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작업치료사 면허증 소지자면 가능하다. 지역 및 나이, 성별 제한은 없다. 시험은 서류 및 면접 등 전형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4월 4일~8일 서울시 어린이병원 원무과에 직접 방문 제출해야 된다. 인터넷 및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9일에 발표되며 11일 면접이 이어진다. 최종합격자는 4월 중 공지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기관이 요구하는 서류를 빠짐없이 구비하여 제출하도록 한다.
채용에 관한 기타 문의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원무과 02-570-8110으로 하면 된다.
강진군, 별정직공무원 채용
전라남도 강진군이 제2회 지방별정직 공무원 채용계획을 밝혔다. 강진국에 따르면 금번 채용은 지방별정 8급으로 문화관광과에서 마케팅 전문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채용인원은 1명이다. 채용된 자는 관광마케팅 자료조사 및 관광상품 개발, 시설물 관리운영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광역시 또는 전라남도내로 되어 있고 전문대 관련학과 졸업 이상의 학력소지자 및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등 당국이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한 자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4월 4일~5일 강진군청 총무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9일에 발표되며 16일 면접이 이어진다. 이후 17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강진군청 총무과 061-430-3712로 하면 된다.
경상대, 국가공무원 특채 선발
경상대학교가 제1회 국가공무원 특채 시험 계획안을 밝혔다. 경상대에 따르면 금번 채용직류는 축산직과 전기직으로 각각 농업서기, 기능9급으로 임용된다. 채용인원은 축산 1명, 전기 2명 등 총 3명이다. 응시는 18세 이상으로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남도로 되어있는 자여야 한다. 그리고 직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여야 한다. 축산직은 축산기술사나 축산기사, 가축인공수정사 등 자격증을 소지해야하고, 전기직은 전기기사 및 승강기기사, 전기기기산업기사 등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관련학과를 전공했거나 관련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응시자는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여 자신의 스펙이 당국이 요구하는 사항과 얼마만큼 부합되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원서접수는 4월 2일~4일 경상대 총무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17일 면접이 경상대 본관서 실시된다. 기타 문의는 경상대학교 총무과 055-772-0352로 하면 된다.
외교관후보자 선발 21.7:1 경쟁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경쟁률이 발표됐다. 안전행부에 따르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올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지난 3월 11일~14일 원서접수 결과 45명 선발에 975명이 응시했다. 평균 21.7:1의 경쟁률이다. 금번 시험은 기존 5등급 외무공무원 공채 시험을 대체하는 것이다. 기존 5등급 외무공무원 공채 시험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분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외교는 31명 선발에 894명이 응시, 28.8:1이며 지역외교는 8명 선발에 58명이 응시하여 7.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외교전문은 6명 선발에 23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출원자 평균 연령은 26.9세로 20대가 77.5%, 30대 21.1%, 40대 1.3% 비율이었다. 필기시험은 오는 27일 서울서 실시되며 6월 11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기타 문의는 안전행정부 채용관리과 02-751-1342로 하면 된다.
[ 2013-04-01 (월) 10:05 ] 법률저널공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