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래리 자연휴양림>
교래자연휴양림은 함몰지와 돌출지가 불연속적으로 형성된 지형의 영향으로 난대수종과 온대수종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과 다양한 식물상을 갖고 있으며, 전형적인 2차림 지대와 달리 숲이 안정되어있고 서식 식물종이 다양해 원시림 식생의 특징과 공통적인 부분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책로 일부구간에는 1940년대 산전을 일구었던 산전터와 1970년대 이전까지 숯을 만들었던 가마터가 온전히 남아있어 인문학적 가치와 생태환경적인 가치가 높은 곳 이기도합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곶자왈 지대에 조성된 교래자연휴양림은 230ha 의 방대한 면적에 숲속의 초가, 야외무대 등이 갖춰진 “휴양지구”와 야영장 및 취사장, 풋살경기장 등이 자리잡은 “야영지구” 곶자왈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지구”, 3.5Km의 오름 산책로를 통해 큰지오름 산행할 수 있는 “삼림욕지구”등 총 4개 구역으로 나누어서 조성되어있습니다.
큰지오름 정상까지 걸었는데 3시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전통적인 초가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큰지오름까지 2시간정도 걸었으며 산책로를 따라
네려왔습니다
남미의 작은 정글 같기도하고 조용해서 좋습니다
힐링하기에 그저그만...
공연장입구인데 가족들이 많이오는 모양
산책로를 따라가니 원시림입니다
마음도 차분해지고..
우리나이엔 이러한 숲길이 제격입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길을걷고 또 걸어갑니다.
가다가보면 정상이 나오겠죠
삼나무 숲길이 마음을 한결 편안하게 하여줍니다
정상으로 가는길
드디어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자연앞에선 나의존재는 그저 작아보이네요
네여오는길은 곳곳이 곳자왈입니다
쉼터입니다
곳자왈 생태체험관
점심간이 되어 인근 식당에서 보말칼국수로 해결
전복, 소라, 미역등 해산물을 녛었는데 맛이있었습니다
오전일정을 마칩니다
<큰엉 -올레 5코스>
남원에 위치해있는 큰엉은 큰 바위가 바다를 집어 삼킬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 하여 붙혀진 명칭입니다.
해안 절벽을 따라 펼쳐진 2km의 산책길, 전망대, 등이 잘 마련되어있으며 강태공들을 위한 갯바위 낚시터, 조용한 휴식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올레 5코스가 이곳을 지나가는 듯 많은 탐방객이 걸어갑니다
해안 절경이 멋이 있어 2km 정도 걷다가 돌아왔습니다.
언젠가는 나도 올레5코스를 완주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정면을 바라보면 산책로를 둘러싼 좌우 나뭇가지 사이로 마치 한반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형상을 볼 수 있어 이곳을 지나가는 탐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있습니다.
큰 바위가 바다를 집어 삼킬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 하여
붙혀진 명칭이라고합니다
날아가지도 않고 가는길을 바라봅니다
입을 벌리고있는 모습이 바다를 삼킬듯합니다
올레 5코스(남원포구- 쇠소깍 다리)중 중간지점인듯
올레길을 걸어봅니다.
가다보니 2km 정도 온듯, 해안절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 올레길을 다 걷자면 4~5시간은 걸어야할듯
할수없이 되돌아왔습니다. 언젠가는 걸어야겠죠
< 쇠소깍 >
효돈천 하구(깍)에서 솟아나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웅덩이를 이루고 있어 “쇠소깍” 이라고 불러집니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에는 용이 살고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용소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가뭄이 들면 동네주민들이 이곳에 모여 기우제를 올렸는데 반드시 효험이 있었다고...
쇠소깍은 서귀포 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합니다.
또한 이곳의 명물인 테우라고 하는 작고 평평한 땟목이 있는데, 줄을 잡아당겨 맑고 투명한 물 위를 유유히 가르며 갖가지 재미있는 모양의 바위 등 쇠소깍의 구석구석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자랑거리입니다.
쇠소깍에서는 테우와 조각배, 나룻배(카약)등을 타는것도 재미있을듯
최근에는 하루 2000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상록수림,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비경입니다
아이들이 바닷가에 나가 조개줍는 모습을 보노라니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해녀들의 모습을 형상화한듯
젊은 날을 생각하며 멋진 포즈를 취해봅니다
옛시절로 돌아가지는 않겠지만......
첫댓글 연일 집필하시느라 쉴틈이 없겠습니다. 덕분에 탐라유람 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