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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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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
무한도전'의 스타 연출자 김태호 PD가 미모의 대학원생과 열애중이다.
김태호 PD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여자친구 김모씨를 만났고 6개월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호 PD의 연인 김씨는 30대 초반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에 큰 눈이 특히 매력적인 미인으로 두 사람은 최근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데일리SPN과 가진 인터뷰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은 상태로 결혼을 언급하긴 이르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선 '무한도전'의 세 번째 유부남 스타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며 내심 두 사람의 결혼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한편, 김태호 PD의 열애로 '무한도전' 팀은 확실한 변화를 맞을 전망이다. 1년 남짓한 사이 두 명의 출연자가 '노총각' 꼬리표를 뗀 데 이어 두 명의 출연자와 연예인은 아니지만 김태호 PD까지 열애소식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멤버 모두가 미혼남이라는 공통점으로 똘똘 뭉쳐 서로의 우정(?)을 과시해오곤 했던 팀 내 분위기에 변화가 생긴 건은 지난 해 4월
박명수가 미모의 피부과 의사 한모씨와 결혼을 하면서부터. 이후
유재석이 그해 7월 교제 중이던
나경은 MBC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혔고 열애 소식을 봇물 이루듯 터져나왔다.
'무한도전'의 또 다른 멤버인
정준하는 지난 3월 10세 연하 재일동포 회사원과 열애 사실을 밝혀 축하를 받았고, 가장 최근에는
정형돈이 방송작가 한 모씨와 교제 중인 사실이 세간에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제 '무한도전'에 남겨진 싱글남은
노홍철과 전진, 두 사람이 전부인 상황. '무한도전'을 이끄는 수장 김태호 PD의 열애로 '무한도전'에 생길 변화에도 세간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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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태호피디님까지+_+
준하&형돈&태호 합동 결혼식 기대됩니다 @_@!~~
오! 태호PD님이 아직 결혼하신게 아니었구나... 아무튼 축하드려요^^
설레발
드뎌 PD님도 열애설이..... 추카추카 드려요~~~ ^0^
축하드립니다 태호피디님. ^^ 전진님은 하하님 대타로 오신거니까 원조멤버들만으로 본다면 노홍철님만 남았고 노홍철님까지 짝을 찾으면 조만간 무한도전 유부남특집도 나오겠네요. ㅋㅋㅋ
다들 부조 돌려막기 하는중....ㅋㅋ
야호 축하드립니다 정말^^
와ㅋㅋㅋ 진짜 열애도전이다아아앜ㅋㅋ 태호신까짘ㅋㅋ
이젠 무도 모두 유부남체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