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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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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산행후기 스크랩 빨래판 같은 산줄기를 하염없이 오르내리고! -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갑토봉(327.3m)~불당상봉(498m)~소떼봉(413.2m)~노적봉(327.1m)
뫼들 추천 0 조회 292 20.11.16 23:5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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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9 11:10

    첫댓글 오록스맵 지형도를 보니 능선이 촘촘한게 고생 꽤나 하셨겠네요~
    원래 1,000m가넘는 산들보다 500~600m급의 산들이 더 힘든건 업 다운이 많아서 입니다.
    내려가면 또 올라가고... 원래 산이 그런곳이지만
    능선이 좀 평탄하게 이어지다가 조금씩 오르내리고 하면 덜 힘던데.
    지리산이 꼭 그런 곳이죠. 그래서 어머님의 품 같은 산이라고들 하죠.
    산에 올라오면서 모래주머니를 차고 오신다니 참 대단한 분이네요~ ㅋ
    산에서 무슨 체력 자랑할 일이 그리 많은가 봅니다. ^^
    하산 후 마시는 막걱리 한잔에 모든 피로가 다 풀리는 법이죠~

  • 작성자 20.12.19 21:23

    첨에 어느 정도 오르내린다 카는 예상은 했지마는 막상 가보이
    고도 200m 내외의 오르내림이 계속되는데 마지막 소떼봉 가파른 오름에는
    미끄러분 낙엽까지 보태는 바람에 전부 다 기진맥진!~ㅠ
    보통 나즈막한 산에가마 이사장하고 30분 이상 차이가 잘 안나는데
    그날은 무려 1시간 반 가까이 뒤에 입가를 허여이 해가 나타났다는거!~ㅋ
    오랫만에 땀으로 목욕을 하고 나른한 산행을 하고 왔심다!~^^
    구미 젊은 친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장거리산행 클럽 회원인데
    하루에 보통 6~70km를 걷는지라 이런 산행은 새피하이 보고
    모래주머니까지 차고 왔다가 오늘은 쪼매 디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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