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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토론실 박정희 정권 시절 병역기피자 관련한 기사
갤런트 추천 5 조회 450 14.01.19 17:4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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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9 18:00

    첫댓글 맞습니다. 그때 형제들은 죽을똥 살똥 모르고 하루하루 살았지요. 집회보는 회관에 쳐들와서 잡아가고 화장실에 벽뒤에 숨기도 했지요. 백마부대에서 죽을만큼 맞은 형제들이 부지기수 입니다. 아무 죄없는 그들을 사지로 몰아넣은 워타는 대성통곡하며 각성해야 합니다. 그 때 맞아서 죽은 고 김** 형제의 명복을 빕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1.19 18:26

    본의아니게 산소운반님께 가슴아픈 이야기를 되새기게 해드렸네요. 송구스럽습니다. 그러나 210명의 대표들 중 어느 누구도 그들 개인의 의견을 제대로 토론에 반영할 수 있진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모든 과정과 결론도출이 미국 본부의 지도와 통제하에 이루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14.01.19 21:05

    통치체 여증말대로 군대도 안가고 집총거부했다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만 살판났을겁니다. 통치체뜻에따라 죽어간 수많은 이들의 피값을 어찌하려는지..통치체는 여전히 건재하기만 합니다.

  • 14.01.20 01:13

    병역 거부를 가르치고 세뇌 시키는 동시에 철저하게 강조하는게 바로 개인의 양심적 병역 거부라는 문구 입니다.

    과거에는 형제들에게 위에 있는 권위에 복종이라는 명분을 들어 국가의 명령인 징집에 응해야 한다 그러나
    살인 하지 말라는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집 총 거부 등의 군사 훈련을 해서는 안된다 였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자 입대를 하여 지혜롭지 못한 불리한 상황에 스스로를 노출 시킬 필요가 없다고 가르칩니다.

    당시 병무청과의 간담회에서 증인 대표들이 거의 99% 우리는 신도들에게 국방의 의무을 거부하라는 지침을 내린적이 없다
    그것은 그들의 개인적 양심일 뿐이다 라는 식의 거의 같은 주장을 했을겁니다

  • 14.01.19 19:30

    그라한 이율 배반적인 증인 조직 대표들의 태도는 간담회 이후 병무청이 지도층 여호와의 증인들 측에서 병역 거부가 그릇된 소행임을 인정하고 병역의무를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상부에 보고 할수 있는 충분한 명분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양심이란 워치타워 협화와는 별개로 형제들 개인 각자의 독자적인 신념이며 그 문제는 협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뜻이죠.

    아주 가증스럽고 야비하기 짝이 없는 조직입니다.

    위의 글은 많은 증인 형제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추천 합니다.

  • 14.01.19 19:08

    아참...저렇게 죽고 인생을 소진하다니..ㅠㅠ.......ㅠㅠ...

  • 14.01.19 20:22

    아주 야비하고 가증스런 경우를 당하고 나니 갤런트님의 글이 아주 이해가 잘됩니다.
    잘 읽었구요 감사합니다~

  • 14.01.19 21:38

    참 가슴아픈 일을 당했던 그 때 그 형제들~~ 관념의 포로에서 해방되어야 할텐데....

  • 14.01.20 02:00

    이 내용은 저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게 소위 신권전략이라는 이중적이고도 위선적인 워타의 정책때문에 형제들이 큰 해를 입었죠. 당시 군사정권이 중립을 지키려는 형제들을 오판(즉, 교단은 군대에 가도 좋다고 하는데 니들 개인들이 말을 안들어서 그렇다는둥, 아니면 교단에서 니들을 방치했으니가 이젠 개패듯이 해도 되겠다는) 하도록 만든 사건이지요...정말 워타는 비겁하기 짝이 없는 집단입니다...그나저나 이 책을 쓴 한홍구씨는 증인들의 이런 슬픈 내막을 알고는 있을까요? 협회홍보부 홍영일 형제(서울대 동문)자료는 확인도 안하고 바로 인용한다는 말도 있던데...

  • 14.01.20 00:20

    그때 그시절.... 왕국회관에 보안사 직원들..군인들이 연단에 군화신고 올라와 마이크잡고 협박하던 시절이엇지요....

  • 14.01.20 10:12

    ㅠ ㅠ 제 다리엔 그때 부대에서 당한 폭행의 흔적이 아직도... 몸은 또 다른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어요.

  • 14.01.20 13:04

    이들은 민간인으로 병역법을 위반하는 것이 아니라 강제로 군대로 끌려와 항명죄를 저지른 것이 되었을 뿐이다. 이제 여호와의 증인 문제를 처리하는 국가기관의 최일선에는 병무청이 아니라 군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초래되었다..
    이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것이,.. 그렇다면 전두환,노태우,김영삼,심지어 노무현떄까지만 해도 군대에서 강제로 끌고가
    항명죄를 저지르게 한것일가요?
    저를 포함한 수많은 증인들이 자진입대하여 집총거부를 해 항명죄를 성립했는데.. 무슨 저런,.ㅎㅎ
    유럽에서는 이미 대체복무도 반대했고...심지어 전도봉사하는것을 대체복무로 인정해주겠다는 제안마저 온전한 충절운운하며 거절한 워타수뇌부

  • 14.01.20 13:29

    들이였죠.. 암튼 저런 이중플레이에 꽁 징역 3년게 억울할 뿐입니다.
    하물며 과거 고문으로 정신적 트라우마와 불구..사망한 분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저런 살인자 워타 수뇌부영감들이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랍시고.. 중립,충절 운운하는것이 역겹기만 합니다.

  • 14.01.20 19:45

    @상위1% 저도 3년형 받고 중립 지켰는데.상위님께서도 3년형 중립 시절 시대 분이시군요?반갑네요.어쩌면 같은 교도소 동기 일수도 있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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