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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향으로 (그리스도의 향기) 원문보기 글쓴이: 대지 (大 池)
아들의 영광 (필자가 묵상한 구절을 중심으로 싣습니다.) 그때에 1예수님께서는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주십시오. 2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아버지께서 주신 모든 이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도록 아들에게 모든 사람에 대한 권한을 주셨습니다. 3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아버지께서 저에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수하여, 저는 땅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였습니다. 5아버지, 세상이 생기기 전에 제가 아버지 앞에서 누리던 그 영광으로, 이제 다시 아버지 앞에서 저를 영광스럽게 해주십시오. 6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뽑으시어 저에게 주신 이 사람들에게 저는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7이제 이들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에게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일을 완수함으로써 아버지께 영광을 드린 예수님께서는 이제 아버지께 아들의 영광을 청하십니다. 이는 아버지께서 주신 모든 이한테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함으로써 누리는 영광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은 선과 사랑의 승리이기 때문에 이의 근원이신 아버지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며, 아들의 중재로 하느님과 인간의 화해와 일치가 이루어지기에 하느님께서 아드님을 영광스럽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제자들한테 한 가지 남은 과제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과의 일치를 통해서만 하느님과의 일치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제자들이 일치를 통해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과의 일치에 이를 수 있도록 아버지께 청하신 것입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이를 기쁘게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과 일치하기를 원하며,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애쓰면서 사랑을 드러냅니다. 우리는 이웃에 대한 사랑을 통해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주님, 보십시오. 저한테는 원수 같은 이 사람을 당신께서 원하시기에 사랑하겠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우리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면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고 우리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가장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나는 누구와의 일치를 통해 사랑을 드러내야 할까요? 이형전 신부(서울대교구 사목국 가정사목부) |
찬미예수님!~
샬롬!~
저녁을 먹고 딸내외도 제집으로 가고 손녀를 씻겨 재우고 나도 샤워를 끝내고 맥주 한잔하며 있는 지금의 시간이 제일 행복한것 같습니다 누구의 간섭도 아이를 돌보느라 피곤함도 없으니까요 나만의 행복한 여유있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이시간에 무얼할까요?? 정말 아까운 여유있는 시간입니다 이시간에 여기저기 카페를 둘러보고 웃기도 하고 한숨도 쉬고 또 가끔 유머방에 들어가 깔깔 거리며 웃기도 하기고 게임도 즐기구요 정말 나만의 오롯한 나만의 시간인것 같습니다 저는 이시간이 제일 행복합니다 ^^*
사람이고 짐승이고 야채도 너무 먹을 것을 많이주면 체하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사위 준다고 닭을 잡았는데 얼마나 먹이를 많이 주었는지 뱃속에 기름이 가득하였답니다 그리고 저희집 고추밭인데요 남편이 고추며 토마토며 가지등등에 약과 비료를 너무 많이 주어 그만 채소들이 먹거리에 체해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에구... 참말로.... 다시 고추모종이며 이것저것을 사서 심기는 하였는데 뭐든지 과하면 안된다는것을 또 배우게 되네요 늘 이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며 삽니다 전원의 생활이 그리 녹녹하지 않다는것을 채소들이 죽음으로써 보여주네요 이긍!~ ^^*
아이의 기침이 멎지를 않아 오늘 익산의 병원엘 갔습니다 재활치료도 겸해서요 소아과 선생님과의 면담에서 아이의 가래를 빨리 가라않게 하려면 등을 세게 치면 된다고 하시면서 아이의 등을 세게 치셨는데 그만 아이도 저도 너무 놀라 아이는 크게 울고 저는 너무 놀라 어쩔줄을 몰랐습니다 아이가 여느 아이와 다르다 보니 놀란 토끼가 되어 한숨을 쉬게 됩니다요 울고있는 아이를 보며 안스럽고 속상해서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무우와 갈색 물엿을 섞어 즙을 내어 먹이게 한것이 맞았는지 아니면 병원의 약이 맞았는지 아이는 그만그만 하네요 내일은(오늘)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글쎄 저희 사위가요~ 밥을 세공기가 먹었지 뭐예요 그리고는 배가 너무 불러 큰일 났다며 겅중겅중 뛰는데 그모습이 너무 예쁘고 고맙지 뭐예요 뭐든 맛있게 먹어주고 그러니 가뜩이나 예쁜 사위 더 예뻐집니다요 ㅎㅎ 오늘(어제) 집 지을 도면을 가져왔는데 그것을 보니 정말 제집이 생기는가보다 합니다 어떤 모습의 집일지 상상해보며 즐거워하는저입니다 ㅎㅎ
하루하루 즐겁게 살며 그저 어울렁 더울렁 하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잘 만드세요^^*
샬롬!~
비싸게주고 사온 고추모들 이젠 이세상에 없습니다...욕심을 부리면 안된다는것을 죽음으로 보여준 ......이그...
첫댓글 새로운 작물을 심었네요^^
그렇지요 고추모를 다시 심기는 했는데...윗그림은 이미 없어진거구먼요~ 사진에 담아있기에...
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