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6월 3일 오늘의 탄생화는 바로 ‘아마’입니다.
아마는 아마과의 한해살이풀이고, 꽃말은 ‘감사’입니다.
‘아마’라는 이름만 들어보면 굉장히 생소한 식물인듯 하지만 ‘아마’를 들어보지 못하셨던 분들도 ‘린넨(linen)’이란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린넨은 아마의 줄기에서 얻는 천연 섬유입니다.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고 땀 흡수가 잘 되며 바람이 잘 통하기 때문에 여름철 옷감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구김이 잘 가는 단점도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여 여름철 옷감으로 쓰이거나 식탁보, 침대보, 손수건, 앞치마 등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린넨은 우리말로 ‘아마포’라고도 부르며 아마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직물 재료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고대 이집트에서 미라를 감쌌던 천도 바로 이 린넨이었다고 합니다.
아마씨(Flax seed)는 ‘아마인’이라고도 하며 볶아서 견과류로 먹기도 하고 기름을 짜서 식용 및 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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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마 꽃도 예쁘네요 린넨 아마유 그런데 주위에 아마를 본 기억이 없는 듯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