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겨울을 무사히 보낸 고구마들을 모아서 샐러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껍질을 벗겨서 삶은 고구마는 촉촉해서인지 잘 으깨지더라구요.
요거트와 마요네즈를 섞어서 기본 베이스를 만들고 눈에 잘 보이진 않겠지만
사과를 다져 넣었답니다.
에너지바를 만들어 보겠다고 구입해둔 견과류는 잡내를 없애기 위해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바삭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크랜베리와 견과류를 칼로 적당히 다져주고
샐러드 위에 취향껏 듬뿍 뿌려주었습니다.
촉촉한 고구마무스와 고소한 견과류가 어우러져서 맛나게 식구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첫댓글 건강하고 맛도 있는 고구마 샐러드네요~ 맘껏 떠 먹고 싶어요 😁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서 드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샐러드가 어렵더라구요
우와 솜씨가 좋으시네요~ 정말 파는 고구마 샐러드 같아요^^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식구들과 나눠먹으니 그 맛이 2배가 될 것 같네요!
고구마샐러드~견과류가 듬뿍들어가 고소하니 맛나겠어요.
우와~ 너무 맛있겠어요!
와우^^ 너무 멋진 간식이네요^^
우와! 맛도 있고 건강도 챙긴 고구마 샐러드네요! 솜씨가 넘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