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이면청년회 소외된 이웃 보살펴
코로나19로 외출 힘든 어르신에 백미, 라면 등 기부
장성군 북이면청년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북이면청년회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힘든 지역 어르신을 위해 백미 10kg 33포, 라면 33상자, 화장지 33상자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생필품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장성군 생활지원사 7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박성주 북이면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는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이면청년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크고 작은 봉사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윤순 북이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뜩이나 찾아오는 이가 없어 외롭게 지내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북이면청년회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럴 때일 수록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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