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5.18 기념식도 불참 가능성
박세열 기자
2016.05.17 10:27:47
靑 "지침 안 내렸다"…보훈처 단독 결정?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제창이 불허된 국가보훈처(박승춘 처장)의 결정과 관련해 청와대는 해당 결정을 존중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
청와대 관계자는 17일 '청와대에서 명확한 입장을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말씀하셨고, 보훈처에서 결정을 내야 할 사안이고 보훈처에서 결정을 냈다"고만 말했다.
전날 보훈처 관계자가 '청와대로부터 지침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한 데 대해 이 관계자는 "사실 그대로 해석하면 된다"고 했다.
정국 경색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관련해 이 관계자는 "국가 발전,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여야 간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청와대 지침 없이 보훈처가 독자 결론을 내렸고, 청와대는 이를 존중한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18일) 있을 5.18기념 행사에도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불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첫댓글 대통령께서 참석하시면 안되는일 아닙니까?
해마다 5월이면 이놈의 노래가 문제가 되는군요
패기 처분해야할 노래 왜 우리가 북한 아니 김일성이를 찬양 해야 합니까?
애국가를 불러야 하는거 아닙니까?
징그러운 세상 대통령께서는 자존심을 지켜야 합니다
정치인이 저러니 정은이가 귀가 살아서 오만 방자하지요
대통령께서는 불참 하셔야만 합니다
동감입니다
빨갱이 놀음에 당연 불참해야합니다
대통령께서 안 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