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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美서부 물류지연]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1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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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01-15 | 국가 | 미국 | 작성자 | 문진욱(로스앤젤레스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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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15일)
□ 현지 주요 동향
◯ (협상 동향) 미국 관련 업계에서는 PMA와 ILWU는 8개월이 넘는 공방으로 양측 모두 적지 않은 상처를 입고 있다고 분석(JOC 보도) - 지난해 5월 12일부터 시작된 재계약 협상은 새해가 되고 연방조정알선청의 중재 참여에도 불구하고 교착상태에 있는 상황임. - 이에 대해 미국 관련 업계에서는 PMA, ILWU 모두 피해를 보고 있다며 양보를 통해 조속히 협상을 진행해 항만 폐쇄라는 2002년 발생한 극단적인 상황을 피해야 한다고 촉구함. - JOC 보도에 따르면 일부 선사들은 2002년처럼 직장 폐쇄를 통해 이번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방안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짐.
◯ (피해 현황) 항만적체로 인해 서북부에 위치한 미국 제조업체들 피해가 증가함. (SF Gate 보도) - (Weyerhaeuser 제지회사) 워싱턴주 롱뷰시(Longview)에 위치한 회사로 종업원 500명이 넘지만 시애틀·타코마 항만 적체로 인해 조업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함. - (SkLO) 북캘리포니아주 Healdsburg 시에서 유리 디자인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부항만 물류 적체로 계약에 맞게 물건을 반출하지 못해 10만 달러 오더가 취소되는 등 정상 업무 진행이 불가능해 12명 직원을 집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짐.
□ 업계 안내사항
○ KOTRA에서는 산업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정선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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