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10월 17일 2:33 (시작한 날자는 알수 없음 완성된 날자)
난... 긴시간 누군가를 찾아 해맨것 같다. 아니 보지 존재하지도 않는 그런
존재를 언젠가 그녀를 만난다면 내 마음을 고백을 하고 싶었는데 이 세상에
그녀가 존재하는 것 같지는 않다. 적군의 마법사들에게 붙잡힌 모습을 눈앞
에서 보고 사라졌을때 부터 내가 죽는 그 순간까지 난 그녀를 볼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다시 만날수 있을 것 이라고 믿고 있다. 나와 그녀가 맺어진
인연이란 끈으로...
제 1 화 내가 너의 들의 대장이다.
'자! 내가 여자라고 무시하는 사람은 죽을 줄 알아!'
그 여자가 우린 용병기단에 와서 한 첫 말이었다. 정말 거치른 말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말을 한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느껴진다. 우린 용
병 집단이기 때문에 군기라는 것이 없었다. 그리고 협력이라는 것도 잘 생
각해 보면 우리들이 최초였던것 같다. 우리가 돈을 위해서가 아닌 우리들
의 대장을 위해서 목숨을 걸었던 것은 말이다.
'이봐 우리들의 대장이 새로 지명 됬데'
누군가 다급하게 뛰어 와서 소리치며 말을 했다.
'뭐 그런 걸로 놀라냐'
모두들 그와 같은 생각을 했다. 우리들의 대장이 누가 되어도 상관이 없다
그렇게 그래서 이런 아무러 치도 않다는 듣시 말을 짖거렸다. 그리고 다시
누군가의 말이 들려왔다.
'그러는게 당연하지 이번 대장도 우리를 통솔 못해서 쫓겨 난것 아니야 우
리가 일은 확실히 처리를 해도 군의 명은 듣지 않는다. 우리는 용병들중에
서 최장의 상징인 은병부대다 그런 우리에게 그 누구도 우리의 대장이라고
할수 없다. 만약에 우리들의 대장이 있다면 우리들 중에서 뽑아야 한다.
그렇게 생각들 하지 않나!'
'와아!'
모두들 그말에 환호하고 올다는 주장을 폈다. 그리고 나 역시 그들과 같다
고 생각했다. 하지만 처음 우리에게 소식을 전한 사람은 조금 조용해 질기
미를 보이자 곧 하던 말을 계속이었다.
'그런데 그가 포리노크 소프린네야!'
그의 말이 끝이 나고 우리들은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그리고는 모두 몇명
씩 짝을 지어서 조용하게 이야기를 했고 나는 늦기는 했지만 잠을 청하기
로 했다.
'자! 내가 여자라고 무시하는 사람은 죽을 줄 알아!'
'그렇게 말하시지 않아도 당신에게 덤빌 사람은 없습니다. 모니카에서 두번
째로 강한 기사라고 하는 사람과 누구든 덤비고 싶은 생각은 없을 것 입니
다.'
누군가 비꼬는 듣시 이런 말을 해왔다. 그래 그때 다시 우리는 용병이라고
생각을 했는지 다시 누군가의 말이 들려왔다.
'우리는 용병입니다. 돈만 준다면 일을 하겠지만 당신의 명령을 듣기 위해
서 이곳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하죠 그리고 우리가 하는 것은 목
숨을 내 놓고 하는 전쟁이지 계집애들 소곱장난이 아니란 말입니다.'
우리는 이런 말을 하고 있는 사람을 보았다. 이 용병부대에 들어온 것은 처
음 우리들이 최강의 용병부대라는 말을 얻어 당시였다. 그리고 그 최강이란
말을 지탱 시켜줄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준것도 그라고 말할수 있다. 그
리고 그는 그 누구에게도 꺽이지 않았다. 그 만큼 그의 실력은 대단한 것이
었다.
'자네는 누구인가'
조용한 목소리로 말을 건내는 소프린네 그리고 다시 그가 입을 열면서 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 이름을 묻는 것인가 그렇다면 더 정중하게 물어보라고'
그 말을 듣고 있던 부관이 대장보다도 화가 난는지 뭐라고 말을 하려고 하는
순간 소프린네가 손을 들어서 부관을 막아 버리며 다시 그에게 말을 했다.
'이거 실래 한것 같군 내 이름은 포리노크 소프린네 그대 이름 무엇인지 물
어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말을 해 주시겠습니까'
누가 들어도 상냥한 목소리에 말투였다.
'그래 누군가에게 뭔가를 물어 볼때는 정중하게 하라고 내 이름 란폴, 사르
네크스 란폰 그리고 이것 말고를 할말이 없나 보지 그럼 우리는 해산 하겠네
그럼 뒷처리를 부탁해'
그가 그렇게 말을 하고 자리를 떠났고 우리들은 매번 하던대로 그 자리를 벗
어 나려고 했다. 하지만 그날은 한가지 아니 그날부터 한가지 이변이 일어났
던것 같다.
'누가 이 자리를 해산하라고 했나!'
커다란 목소리가 훈련장에 울렸고 소프린네는 부관이 들고 있던 검을 뽑아 들
고는 다시 큰 목소리로 말했다.
'이 자신의 자리를 떠나는 사람은 모두 목을 배 버릴 것이다.'
순간 적으로 우리들은 주춤해 졌다. 하지만 란돌은 침착한 말로 우리들을 다
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해 주었다.
'목을 밴다고... 목을 그럼 난 이런 군대는 그만 둬버리겠어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지 목숨 내놓고 당신의 명령이나 듣자고 이곳에 있는것
이 아니야 그런것을 생각하고 말을 하라고 여기는 당신들을 언재나 따르는 기
사단이 아니란 말이다!'
그의 말이 다시 우리들 가슴에 울렸으니라고 난 생각한다. 난 순간적으로 감격
을 했고 그의 말이 올타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가 막 뒤 돌아서려고 했을때
소프린네가 검을 란폰의 목에 가져갔다.
'아하하하, 말로 안되니까 이제는 실력 행사하시겠다. 대단 하시군 귀족이란
사람은 우리같은 용병의 목숨을 아주 우숩게 알아도 상관없는 것인가? 그런
건가 자신의 마음되로 되지 않는 사람은 죽여버리는 건 너희들의 특권이라고
생각하나'
'그..... 그런건 아니지만! 군기를 어지럽히는 자들을 용서 할수없다.'
란폰은 두손을 들어서 어깨를 으슥해 보이며 말을 시작했다.
'군기... 군기라 그것이 우리 용병들에게 적용되는 말인가. 우리는 돈만 받으
면 적을 죽이기 위해서 싸운다 하지만 군기나 국가나 그런것과는 상관없는 것
이다. 우리는 우리의 실력으로 그만큼의 대까를 받기만 하면 그만이기 때문이
다. 우리를 기사단과 같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 그렇다면....... 나에게 이기면 란폰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겠다.
정정당당하게 검술로 승부를 내자'
'아하하하, 검술로... 우습군 너 따위 썩어 빠진 생각으로 지위를 맡은 사람의
밑에서 일하고 싶지는 않아'
란폰은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다가서며 말을 계속 이어 갔다.
'내가 너에게 이기면 난 이 용병단을 그만두고 다른 용병단에 가입하겠어 자
그럼 덤벼봐!'
말을 끝냄과 동시에 검을 빼어 들어 소프린네에게 겨누었다. 소프린네는 날카
로운 눈빛으로 란폰을 보다가 순간적으로 기회다 싶은 순간이었는지 란폰을 향
해 달려들었다. 그리고 빠른 손놀림으로 란폰의 가슴으로 검을 꽃자 넣었다.
가장 무방비 상태라고 생각되었던 그의 가슴은 검과 같은 속도로 움직이면서
한바퀴를 돌았고 소프린네는 빠른 속도로 그가 있는 곳으로 검을 움직이려 했
지만 그의 왼손에 들려있던 검이 어느새 소프린네의 뒷 목을 쳐 버렸다. 그리
고 쓰러지려고 하는 그녀에게 '자신이 가장 강하다는 생각은 버려라, 너 보다
강한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이 말을 하고는 뒤 돌아 문밖으로 나가 버렸고
모든 용병이 문으로 갔다고 생각을 했다.
'소프린네님'
부관은 소프린네에게 손을 뻗어 일으키려 했다. 그리고 그 손을 잡으려고 했을
때...
'그만둬! 부관, 소프린네 당신이 우리 용병단을 지위하려면 누군가에게 의지
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요... 예전에 당신의 싸움을 보았어요 그때는 그에게 몇
번이고 쓸어져도 계속 다시 일어섰 잖아요! 그래요 란폰의 말이 맞기는 하지
만 당신이 이번에 졌다고 포기하는 건가요 란폰의 말대로 용병은 자신을 위해
서 싸우죠 그리고 돈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자신이 가장 소중해 하는 것을 위
해서 목숨을 걸죠 이 이상의 해답이 필요한가요 전 당신이 어떠한 판단을 하
더라도 당신을 따르겠어요 제 이름은 노일나 초야 그냥 초야라고 불러주세요'
이곳에 단 세명의 사람만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끌어갈 사람들이
이곳에 남아있는 것이다. 초야는 1년전의 기억을 더듬어 갔다. 사람들의 환호
성 그리고 링위에 서 있는 두사람 서로에게 검을 겨누고 맞선 그들은 같은 나
이의 자신에게 있어서 대단히 멋이었어 보였다.
'당신을 꺽어 보이겠어'
히미하게 들려오는 목소리 아니 들려다기 보다는 검을 들고있던 여자가 온몸
으로 말하는 것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무거운 갑옷에 얼굴을 가린 검
사가 다시 온모의 기로 대답을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들의 싸움이 시작
되었다.
'파깡.... 깡... 깡... 끼기기기기익'
장내에 검의 파동음이 관중들의 환호송을 뚤고 내 귀에 들려왔다. 검들이 부
디치는 동작 검의 파동음 그리고 그들의 행동이 잠들어 있던 내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느낌이 들었다. 환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무거운 갑옷을 입고 있
던 사람은 너무나도 강한 사람..... 지금까지 10초 이상 견딘사람이 없었다.
그건 이번 시합도 마찬 가지였다.
'우와아아아아아!!!'
그 여자가 쓸어지고 장내는 떠나갈듯한 환호송이 들려왔다. 모두 그 무거운
갑옷의 기사의 편이기라도 한 듣시 나 역시 무거운 갑옷의 기사편이어서 소
리를 지르고 있었지만 그 여자가 다시 일어서며 검을 바로 잡고 그 기사앞
에 섰다. 다시 10초후 그녀는 다시 바닥을 굴렀고 기사는 곧 검을 멈추었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일어서서 검을 겨누었고 기사는 다시 그녀를 쓸어 틀려
다. 이 행동이 어느정도 계속 이어지자 사람들은 그녀에게 계속 야우를 내
뱉었고 그 가운데에서도 그녀는 다시 일어섰다. 그녀 자신의 검이 불어질때
까지 말이다. 그녀의 검이 불어지고 그녀가 그 자리에서 믿지 못하는 눈으
로 덜썩 주져않고 있을때 나는 사람들과는 달리 아니 어쩌면 나와 같은 생
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녀를 동경하게 되었다.
'초야, 대단한데 니 말대로 그 기사가 우승을 해 버렸어, 하지만 이번 상대
는 너무 끌질기더라 진걸 인정을 안하고 계속 마지막에는 비참해 보이던라'
초야는 친구의 말을 들은척도 않아고 자신만의 생각에 빠져서 앞을 겄고 있
다 그리고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끝에 결과를 얻었는지 말을 꺼냈다.
'야, 먼저 집에 가 있어, 난 잠깐 들릴곳이 있어서 말이야'
그 길로 검을 파는 가게에 가서 현재 자신이 갇고 있던 돈으로 살수 있던 검
한자루를 샀다. 가장 싼 검이었지만 갇고 있다는 것 만으로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그 검으로 죽어라 연습을 하고는 기사시험을 칠웠지만 탈락 자신을
키우기 위해서는 용병이되라는 어떤 기사의 말을 듣고 가입한 용병단 하지만
여기서도 가장 약한 것은 면하지 못하고 있지만 점점 실력이 붇고 있는것은
느낄수 있었다.
제 2 화 내가 너희들의 대장이다.
이번 일로 우리 용병단에서 최강이란 이름은 없어졌다. 아니 최강이란 이름
을 질머지고 나아가던 사람들이 없어졌다. 어째든 우리 용병단은 사람을 모
아야 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내 첫번째 일이 맞겨졌다.
'내~! 이걸 길드와 벽에 붙이라고요'
초야는 하얀 종이를 들고서 소프린네에게 말을 건냈다.
'그래요, 뭐가 잘못 됐나요'
'하지만, 이건 너무 황당하잖아요'
초야는 소프린네에게 따짓듯이 물었다. 그리고 소프린네는 뭐 어떻냐는 표
정으로 계속 있자 초야는 종이의 내용을 읽기 시작했다.
'용병모집 검을 한번도 잡아보지 않은 초보자도 상관없음 재워주고 밥주고
원하는 사람은 검술도 가르쳐줌 한달에 80리루크 적제 인원 10명 한달동안
아무런 상부의 지시가 없으면 80리루크 받고 노는격임 그럼 제 13용병대로
찾아 오세요 아래 지도 표시.... 이게 뭡니까!? 한달에 80리루크는 최약의
용병부대가 받는 금액이건 납득이 가지만 이 노는격임이란 말은 아무래도
어떻한 추가적이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소프린네의 표정이 점점 변하더니 큰 소리로 말했다.
'난 대장이예요. 나에게 따지는 것은 용서하지 않겠어요! 어서 시키면 시
키는 대로 하세요'
초야는 어쩔수 없다는 듯이 격식을 가추고는 밖으로 나갔다. 저녁시간 무렵
사람들이 훈련장에 모여 들었다. 대략 5명정도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약골이란 말이 제일 먼저 떠 오르는것 같았다. 그들 옆에 같이 서 있는 초
야는 한숨을 내쉬며 서 있었다.
'자, 전 이 용병단의 대장인 소프린네입니다. 모두 보시고 와서 아시겠지만
이곳은 여관과 같은 편안한 곳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그러고 한가지 당부해
둘것은 한달을 채우지 않고 그만두시면 80리루크란 금액은 받을수 없습니다
그럼 해산'
훈련장에 모여있던 사람들은 모두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기 시작했다. 하
지만 초야 자신은 그들을 보며서 쉽사리 잠들수 없었다. 그래서 밖으로 나
와서 검술연습을 시작했다. 상당히 우연히 용병단에 들었던 때가 생각났다.
'기사단에서 떨어졌다고 너무 실망하지마 처음에 나도 기사시험에서 떨어졌
었지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용병에 가입했어 처음에 힘은 들겠지만
그들과 친해지고 보면 모두 좋은사람들인걸 알수 있지 뭐 때로는 나쁜사람
들도 있지만 그래도 강해지고 싶다면 용병에 가입해봐 금방 강해질수 있어
그들에게서 여라가지 검술을 배우면서 말이야'
'뿌우~' 긴 나팔음 같은 것이 들려왔고 기사는 급하다는 듯이 어디론가 달
려 나갔다. 그리고 달려가면서 자신의 이름을 발히는 것을 있지 않았다.
'난 고르단이야! 나중에 같은 기사단에서 만나자!'
그가 나에게 왜 이렇게 친절하게 말을 걸어 줬는지 모르지만 그에 말대로
용병단에 가입하기로 했다. 들리는 곳 마다 모두 인원이 찾다는 말만 들었
을 뿐이다. 몇일간 고생하면서 들어온 곳이 최장의 용병단으로 불리워지게
될곳이었다. 많은 싸움이 있었다. 몇일간격으로 전투 그리고 일주일간 거
이 자지도 못하고 싸웠던 전투등등 여러가지 전투가 있었다. 그리고 그러
는 동안 친해진 동료들 모두 고르단의 말대로 였다. 처음의 외모와는 달리
좋은 사람들 많은 것들을 알고있는 지식 처음의 용병은 싸움만 잘하면 된
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을 버렸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검
술 연습을 하고 있던 내게 누군가 다가왔다. 달빛이 비춘다고 해도 반은
구름에 가려졌고 어두어서 가까이서 보기 전까지는 누군지는 알수없는 상
황이었다. 검을 그 쪽으로 겨누고 말을 했다.
'누구냐!'
'소프린네'
조용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누군인지 확인한 초야는 놀란 표정으로
검을 급해 거두었다.
'대, 대장님'
'뭐하는 거지'
갑자기 뭔가를 물어 올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대답이 생각나지 않았
다. 어서 대답해야 돼라고 머리에서 명령을 내렸지만...
'저, 그러니까... 그게'
이렇게 당혹감에서 얼굴에 열이나고 점점 붉어져 갔다. 그때 소프린네가 다
시 말을 건내왔다.
'검술 연습하던거 아니었어, 검술 연습을 한다고 하면 실력있네라고 말해주
려고 했는데'
'네! 네! 정, 정말 그런가요... 실력이 있는 편인가요'
이 말을 듣고 우물주물하던 초야가 갑자기 흥분하면서 말을했다. 그리고 굉
장히 기분좋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뭘 그렇게 실실거리지 한번 칭찬한걸로'
소프린네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말했고 초야는 기분좋아서 기쁨
을 참지 못하는 말투로 말했다.
'그게, 칭찬은 처음듣는 거라서'
'전에 용병단에서는 그 정도의 실력로 칭찬 한번 듣지 못했다고 말도 안돼'
소프린네가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초야는 이때 기가좀 죽은 표
정으로 말을했다.
'사실 전에 용병단에서 가장 약했거든요, 우습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전에
있던 용병단 사람들과 싸워서 한번도 이긴적이 없어요. 가장 약한 사람이
었지요'
이 말을 절대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소프린네가 초야의 얼굴을 보았다.
그리고 초야는 처음 동료들과 대련했을때 이야기를 시작했다. 초야가 진지
한 표정으로 대련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을 했다. 몇일 간은 아무도 상대
해 주지 않았지만 계속 대련을 해 달라고 모두에게 말하자 누군가 검을 들
로 나서 줬다. 자신 스스로 초야 빼면 가장약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훈련장으로 나와 대련을 시작했다. 훈련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대련을 하
고 있었지만 모두들 멈추고는 우리들의 대련을 보았다. 5분동안은 그런대로
견뎌 내다가 10분쯤에 검이 하늘로 솟구쳤다. 그 일이 있은 후에 검술훈련
을 열심히 했다. 남이 보지 않고 있던때에 많이 훈련을 했다. 그리고 처음
대련 했던 사람에게서 많은 검술에 대한 것을 들었다. 하지만 대련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몇일 있다가 처음 대련했던 사람이 자신보다는 검술 실력
이 약간 좋은 사람이 있다고 그 사람과 대련을 하라면서 소개를 시켜줬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처음과 똑같은 일이 5분정도는 어떻게든 버텼지만 10분쯤에는 승부
가 났고 자신의 패배 다음부터는 다른 사람들이 대련을 하자고 해왔고 대
련을 했던 사람들은 내게 조금씩 검술에 대한 지식을 알려 주었다. 그러면
그것을 밤새록 연습해서 다음날에는 완벽하게 사용했고 30명정도 되는 사
람들과 대련을 했을때부터는 란폰이 상대를 해 주었다. 란폰을 상대로 15
분쯤 견뎌 냈더니 '장난은 끝이다'란 란폰의 말과 함깨 자신의 검이 날아
갔다는 것 그리고 대련 상대는 란폰뿐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내게 검
술 지식을 알려 주었지만 대련하자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두번재 란폰과
대련 처음 칼을 맞대는 순간부터 10m쯤 날아가서 정신을 일었다. 그리고
몇일간 몇번의 대련이 있고 난 다음부터는 처음은 막아 냈지만 연속되는
동작에서 매번 칼이 날아갔다. 그리고 3번 정도 칼은 부탁칠수 있었을 때
가 되었을 때 소프린네가 들어왔다고 하며 회상의 이야기는 끝냈다.
'우리 한번 대련해 볼까?'
'네!'
놀란 초야 그리고 재미있게다는 표정의 소프린네 이렇게 둘은 마주서서 검
을 들고 있었다. 이상하게 승부는 가볍게 났다.
'역시 대단하시군요'
'그, 그래? 하지만 너 대장이라고 봐준거냐'
'무슨 그런 말씀을 본래 실력에서 차이가 이렇게 난 것입니다'
'그렇단 말이지'
약간 이상한 표정을 지며 뭔가를 생각하다 '알았어, 잘자' 이 말을 남기고
어둠속으로 살아졌다. 그녀를 보고있던 초야는 땅바닥에 쓸어져 있던 검을
주우며 혼자말로 중얼거렸다.
'내 마음속에 약속을 위해서는 더욱 강해져야해'
몇일간 소프린네와 대련을 했지만 결과는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마음속에
서의 정렬은 가볍게 꺼지진 않았다. 아니 영원히 꺼지 않을 지도 모르는
것이다.
제 3 화 내가 너희들의 대장이다.
'우리에게 첫 임무가 주어 졌어요'
소프린네가 아침 집합시간에 우리들에게 한 말이다. 용병들이 모이고 2주쯤
지났을때의 일이다. '사사사삭' 우리는 지금 숲은 해쳐나가며 목적지를 향
해 가고 있는 중이다.
'우리가 할일은 간단합니다'
난 우리가 맡아 봐야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건 너무한것 같다는 생
각이 들었다.
'8km밖의 마을에서 늑대들로 부터의 습격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곳에
가서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늑대무리들을 처리 할수
있다면 처리하고 아니라면 왕궁의 기사단에 보고를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피해는 어느 정도죠'
그리고 우리가 목적지로 하는 마을에 도착을 했다. 소프린네는 마중나와 있
던 총장에게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상황을 물어 보았다. 촌장은 대장인 소프
린네와 조용히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했고 우리들은
우선 마을 곧곳을 돌아다니며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기로 했다. 피해
는 생각하는 것과 상당히 달랐다.
'이것이 늑대들이 했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아'
누군가 이런 말을 해왔다. 초야는 그의 말에서 중요한 무언가를 들을수 있을
것 같아 그에게 질문을 했다.
'늑대가 하지 않았다고?'
그는 누가 묻는지 상관도 하지 않고 그져 부서져 버린 가축우리를 봐라보며
말을 했다.
'내, 고향이 산속의 마음이라서 늑대들의 습격에 대해서 약간은 알고 있다고
말할수 있죠, 늑대들이 마을를 습격하는 것은 추은 겨울 먹이감이 떨어졌을
때 마을를 덥치지요. 하지만 지금은 가을 그러니까 먹을 것은 어디든지 널려
있다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굳이 마을를 덥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여기
에 묻어 있는 피 자국들을 보세요 늑대들이 사냥을 할때는 10여마리 안팍 그
러므로 많이 죽여봐야 5마리 정도란 말입니다. 필요 이상의 사냥은 하지 않
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기 있던 가축의 수는 적게 봐도 30마리정도 그리고 조
용하게 습격을 하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늑대가 습격을 했는지 보지 않고
서는 알수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늑대가 도망치는 것을 봤다
는 말은 처음부터 조용하게 습격한 것이 아니라 대대적으로 습격을 한것이라
고 봐야겠죠 그걸 뒷바침하는 이우는 보통의 늑대들이라면 우리를 부수고 벽
에 피가 튈 정도의 잔인한 사냥은 하지 않지 않기 때문입니다'
초야는 그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을 하며 안쪽으로 들어가 조사를 했다.
구석진곳에서 붉은 털이 보였다. 조금 이상한 털이었다. 원래 이곳에 붉은
털이 떨어질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가축은 모두 털이 하얀 아니면 검은
털이 조금씩 썩여 있을 뿐이었고 늑대들 역시 붉은 털을 가진 늑대가 있다
는 말을 들어 본적이 없다. 은백색의 늑대라면 가끔씩 들리는 말에 의해서
들어 본적이 있지만 말이다.
'조사는 다 했나요'
'네, 대략 무크 30마리정도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 정도의 가축장의 크기를
생각한다면 거이 정확하지요'
라고 초야에게 설명을 했던 사람이 보고를 했고 촌장은 그 말을 듣고 있다가
무슨 말이냐는 듯이 말을 했다.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이곳에서의 피해는 무크 127마리 입니다.'
'네!'
소프린네를 뺀 나머지는 용병들은 모두 놀랐다. 보고를 했던 사람의 말을 듣
고 있었기 때문에 30마리도 많다고 생각을 하고 있던 편이었는데 127마리라
니 너무나도 황당했다. 그리고 늑대들이 127마리나 되는 무크들을 습격했다
고는 생각할수 없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촌장에게 반밖을 했다.
'무슨 말입니까? 이곳에 어떻게 무크 127마리가 들어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촌
장님이 왕궁에서 지원해주는 피해 보상료를 탐내고 하는 소리가 아닙니까 그
말을 어떻게 믿으라고 하는 거죠'
이말에 당황한 촌장은 소프린네에게 구원을 청했고 소프린네가 입을 열었다.
'그의 말을 사실이다. 지금 조사하고 있는 구모의 가축장 4곳이 거이 같은
시간대에 습격을 당했기 때문이다'
'네! 정말입니까'
믿지 못하게다는 말투였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전쟁이 나지 않고
서 이 정도의 대구모 피해는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확실해 진것은 우리선에서 해결하기는 힘이 들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래도 어
느 정도의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숲속으로 수색을 나가기로 결정을 봤다.
'이런 재기랄 늑대새끼들이 어디있는 줄 알아야 수색이고 뭐고 할것 아니야'
누군가 이런 말로 투덜거렸다. 그 말은 어쩌면 우리 모두가 하고 싶었던 말이
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불평을 늘어 놓기 보다는 빨리 찾아보고 돌아
가는 좋다는 것을 알고 있던 사람들은 불평보다는 체력을 아끼며 앞으로 나아
가기를 선택했다.
'대장님, 지금 무언가 우리를 뒸쫒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초야가 소프린네 곁으로 다가서며 말을 했고 소프린네가 뭐라고 대답하기도
전에 긴 늑대의 울음 소리가 시작됐다. 다음 우리를 둘러싼 눈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눈들은 사람의 눈이라고는 할수 없었다. 어두운 저녁 사냥감을
놀이는 짐슴의 눈이라는 것을 보는 즉시 누구든지 알수 있을 정도로 살기가
강했다.
'둘러 싸인건가, 그런다면 얌전하게 당할 필요는 없겠지'
소프린네가 아무런 감정 없는 말투로 이야기하며 검을 뽑아 들었다. 다른 사
람들은 소프린네보다 먼저 검을 뽑아 들고 서 있었다. 긴 울음소리가 점차
끝나감에 따라서 눈들은 자리를 바꾸어가며 서서히 움직여갔다. 그리고 이제
그 소리가 끝나고 잠시 정적이 흘렀다. 마치 아무런 일도 잃어나지 않을 것
처럼...
'시작한다. 조심해!'
초야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늑대들의 인간 사냥이 시작됬다. 사사삭 크앙!
숲풀이 움지이고 곧 바로 들려오는 늑대의 표호는 다른때와 달리 극심한 공
포감을 주는 것이었다. 모두 정린착란 상태에 빠져갈때 누군가에 목소리가
우리를 원래대로 돌려 놓았다. 위험에 놓여 있을때 자기의 본래 실력이 나
타난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모두들 날 따라와 그러면 살수 있다!'
소프린네가 이런 말을 하고는 곧 우리가 왔던 길로 달리기 시작했다. 모두
앞뒤 생각하지 않고 소프린네를 쫒기 시작했다. 난 가장 늦게 출발해서 자
연스럽게 후방을 맡으며 그들을 쫓아 달리기 시작했다. 뒤쪽에서 달리자
당연히 앞쪽의 움직임이 한눈에 들어왔다 어두운 숲속의 밤이었지만 갑자
기 옆쪽에서 튀어 나오는 늑대의 공격에 당한 사람은 다시는 일어설줄 몰
랐고 한참을 달리자 늑대의 소굴에서 벘어났다. 우리는 이때까지 이것으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그 다행에서 이상한 점을 찾지는 못했다
. 그리고 어느 정도 안정을 돼 찾을때 쯤에서 그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이상해'
누군가 말했다.
'뭐가 이상하다는 거지'
'늑대들이 쫒아 오지 않아, 늑대가 목표를 정하면 끝까지 쫓아오는 편인데'
'그렇다면 좋은 거잖아! 그런데 뭐가 이상하다는 거지'
누구든 그의 말에 순응하고 싶은 마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 말이 틀
리다고는 누구든 말하지 못했다. 그때 소프린네가 뭔가 생각이 났다는 듯이
말했다.
'그렇다면 애초부터 우리를 목표가 아닌 불청객이었다는 말이 되는군 그래서
뒤쫗을 가치도 없다. 이런 생각이 나왔다면 그 늑대들은 우리보다 더 좋은
목표감을 벌써 설정해 놓았다는 말이 된다. 그 목표가 뭘까'
'.....................'
한 순간 모두들 생각에 빠져서 생각을 해 보았지만 도대체 생각이 나지 않았
다. 그러던중 누군가 침묵을 깨고 말을 꺼냈다.
'우리 여기서 생가하지 말고 안전하 마을로 가서 생각하죠'
누군가 불안한 마음에 이야기 했겠지만 이것이 소프린네에게는 가장 커다란
충격을 주었는지 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고 다른 누군가가 소프린네와 같은
생각을 했는지 그의 말을 듣고는 소프린네의 얼굴 표정이 바뀌었다.
'마을, 마을이다! 그 늑대무리의 목표는 마을인것이다! 우리보다 목표로 정
할 이우는 충분하다!'
그때 초야의 귀에 들려오는 바람소리에는 반갑지 않은 소리들이 섞여 있었다.
그래서 소프린네에게 말을 거려고 하지 소프린네 역시 그 소리들을 들었는지
나를 보고 있었다.
'소프린네님, 우선 피하세요 제가 어떻게든 뒤를 막겠습니다. 그리고 마을에
알리고 왕궁의 기사단에 알리도록 하세요 그럼 나중에 뵙도록 하지요'
초야가 이렇게 말을 하고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소프린
네는 나머지 용병들을 이끌고 반은 기사단으로 반은 마을로 갔다. 소프린네는
마을로 가는 쪽을 선택했고 이제 굉장한 전투가 치루어 질것이다.
정말 쓴지 오래된 소설.
그냥 올리네요. 다 보면 비평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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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아, 무협소설이 아니니 참 색다르네요.
형식면에서 좀 다듬으면 좋겠네요
아 정말 98년도에 쓴거를 그냥 올리는 걸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