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때마다 이런 불리함을 극복해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시간이 없어서 장황하게 쓰지도, 아니 그럴 능력도 없지만요.. 매번 이렇게 당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모랄까요.. 분개합니다.
애매한 사건 에 대해 홈팀에게 어드벤테이지 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요. 어제 처럼 대놓고 편파판정을 하는 것엔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몇몇 분과 어제 신문선 해설 위원 말씀 대로 한국 축구뿐 아니라 아시아 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이와 같은 일들이 정말 없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나라에게 무조건 적으로 유리한 판단을 내리는 경기는 이겨도 뭔가 뒤끝이 좋지 않습니다..
우즈벡 선수분들이나 관중들은 경기 후 어떤생각을 가졌을까요. 그 심판분들은 또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요..
다른건 제쳐두더라도 그 심판분들 만큼은 양심의 가책을 조금이나마 느꼈으면 하네요..
첫댓글 경기에 졌다면 대세가 기울었겠지만 일단 극적으로 비긴만큼 항의의 여론까진 형성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게다가 월드컵 본선이 아닌 예선전이고 아직 본선진출에 큰 문제는 없기때문에 화는 나지만 그렇게까지 힘뺄 필요는 없다라는게 더 지배적일것 같습니다. 저 역시 편파판정 정말 화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