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p
"ㅇ_ㅇ;;;
하하...맞아...담임..."
"-_-........
.......................저게 인간이냐?"
"어?
인...간ㅠ_ㅠ? 아니..이게아니지..
저기 얘들아!! 잠깐 자리에 앉지 않을..래?"
역시 여학생이 없는터라 시끄럽군-_-!
딱 한달만 하고 김사장한테 사표내야지..
"모두들, 나는 알고 있겠죠...응?
그렇다면..지금...선생님 학교 소개시켜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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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구조 모르면 나한테 가르쳐달라고 하지 그랬어,"
"도련...너는 학교엔 오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
"여기가 체육창고야.
열쇠는 교무실에 있어."
"쳇-_-"
많은 아이들을 제치고[정말이다-_-] 날 교실밖으로 데려온 썩을도련님.
내가 보기에 이 놈은 집에만 처박혀 있었는데
어찌하여 학교구조를 이렇게 잘 아는걸까-_-...
신기한 놈이야- 0-
"여기가 교무실.
교무실은 알지?"
"어- _-"
의외로 썩을도련님에게 반말하는거 재미있네,
진작에 이럴걸.
"아우ㅠ
배고픈데, 식당은?
설마, 이 커다란 학교에 식당도 없는건 아니겠지?"
"..............없는데-_-;"
"뭐야ㅠ"
"매점은 있다."
"학교에 매점도 있어?"
"쳇-_-
보통은 다 있어!!"
난 학교 안가니깐 모르지-_-!
얜 평소에 지랑 나랑 같다고 생각하나봐,
바보같은썩을도련님-_-..
"야, 집에는 언제가?"
"바보- _-!
수업 다 하고 가지!!!"
"그니깐 그게 언제냐고!!!!"
저런 보을님같은 놈-_-..
[보을님=바보같은 썩을 도련님]
"몰라몰라- 0-!!!
나 반에 갈거야!!!"
"쳇-_-!
가라 가!!
누가 말리냐?! 길이나 알고 가라!"
"누가 바본줄 알어?!
길 알어!!!!"
사실은 아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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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ㅠ
여긴 또 어디야, 왜 1학년이 있어.."
"어머, 선생님, 안녕하세요,ㅇ_ㅇ"
"응..ㅠ?
어..안녕...."
"수업 안들어가세요?
이제 곧 시작하는데.."
"응..ㅠ_ㅠ?
정말이야?"
"네..ㅇ_ㅇ
그럼 안녕히 가세요.."
"저기..저기..ㅠ!!
이런..ㅠ"
갈땐 가더라도 가는 길이나 알려주고 갈 것이지..ㅠ
다음수업 어떻게 들어가라고..
게다가 다음수업 어디드라..ㅠ_ㅠ...
"ㅇ_ ㅇ...선생님?"
"ㅠ_ㅠ,,,너는..."
"안녕하세요,ㅇ_ ㅇ 수아에요,"
"응..ㅠ"
아까 그 여학생이다,
다시 돌아온거야ㅠ_ㅠ!!!!
"시간표를 보고 왔는데,
이번 수업이 저희반 영어시간이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잊고 계신것 같아서..."
"그래그래, 수아야ㅠ
고맙다...너희반으로 빨리 가자...응?"
"ㅇ_ ㅇ; 네,,,"
다행이었다-
수아의 반은 2학년 5반이었고, 세현이의 옆반이었다- _-...
지금까지 돈 반중 5반애들이 제일 똑똑한것 같았다.
5반애들은 정상이었던 거다.
회화를 하면서 신이났고,
게다가 수아는 5반의 부회장이었고,
날 많이 도와주었다.
어....수업에 약간의 오차가 있었다면..
"그래, 59번...
응, 거기야. 읽어봐..."
((:똑똑-:))
"네, 들어오세요."
그건 잘못이었다- _-
"안.녕.하.세.요-_-^
영어선생님, 미술선생님께서 가져다 드리랍니다."
"- 0-...세..현이?"
"그럼 안녕히....은수아?
맞다...여기 5반이었지- _-..
썅, 괜히왔네,
나 간다- 0-!!!!"
".........간다며- _-.."
"- _-"
수업에 약간의 오차가 있었다면 그건 세현이었다.
완전히 물을 흐리고 사라진 세현이는..
"자자...얘들아..?"
"ㅇ_ ㅇ...."
"수아야..ㅠ?"
"선생님...세현이가..선생님 동생이었어요?"
"응...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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