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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美서부 물류지연]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1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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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01-16 | 국가 | 미국 | 작성자 | 문진욱(로스앤젤레스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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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16일)
□ 현지 주요 동향
○ (협상 동향) 미국 연방조정알선청의 중재참여에도 불구하고 노사 간 입장 차이는 좁혀지지 않고 협상에도 큰 진척은 없는 것으로 알려짐. (JOC 보도)
○ (피해 현황) 미국 내 기업, 연방준비은행(FRB), 산업협회 등에서 서부항만 물류적체가 미국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는 언급 증가(JOC 보도) - (FRB) 보스톤 연준은 뉴잉글랜드 소재 제조업체 피해 사례를 언급함. 애틀랜타, 리치몬드, 버지니아 연준은 서부항만을 대체해 소재지 항만으로 물동량이 증가추세임을 보도함. - (FEDEX) 작년 연말 FEDEX CEO Fred Smith는 서부항만 적체는 자사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함. - (전미신발유통소매협회) 2014년 1~11월 동안 21억7000만 켤레의 신발이 미국으로 수입됐고, 이 중 68%가 LA·롱비치항을 통과함. 당장 신발 판매량이 많은 4월 초 부활절, 초여름 상품을 위한 물건을 확보하고 관리를 하는데 어려움 발생
미국 신발 수입 관련 주요 항구별 비중 자료원: PIERS 수입통관자료(2014년 1~11월)
□ 국내 기업 동향
○ 현지동향 문의에 대한 답변 - (문의) 현재 한국에서 미국 서부항만까지 도착하는 시간, 도착 후 하역 그리고 통관해서 항만 게이트를 나서는데 걸리는 시간 파악 - (답변) KCC, 한인물류기업 등을 통해 정보 파악
1) 한국에서 미국까지 배가 오는 시간 · 12~15일 소요되며 현재도 이 일정에 맞게 대부분 선박은 도착하고 있음. · 문제는 도착한 선박이 터미널에 접안하지 못하고 연안이나 항구에서 묘박해 대기하는 시간이 많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루트를 바꿔 캐나다나 멕시코 등으로 이동하기도 함. 이 경우에는 최대 20일 이상 소요되기도 함.
2) 하역까지 걸리는 시간 · 선사나 TERMINAL에 따라 천차만별임. 보통 7~14일까지 차이 발생 · 터미널 상황에 따라 운이 좋으면 3일만에 하역이 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터미널, 노조작업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임. 특별한 이유 없이 수일이 더 소요되기도 하는데 정확한 기준이 없음.
□ 업계 안내사항
○ KOTRA에서는 산업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정선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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