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위닝에서 즐겨하는 팀인 바이에른으로 작년시즌 분데스리가의 1~8위팀까지 모아 DFB포칼컵처럼 대진표를 만들어 코나미컵을 해봤습니다.결과는 바이에른 뮌헨의 감격적인 우승!!
조별예선에선 그다지 걸림돌 없이 수월하게 예선을 통과했지만,4강전에서 샬케04에 약간 고전하는듯 했습니다.그러나 결국은 1-0으로 승리!!개인적으로는 제가 분데스리가에서 뮌헨 다음으로 좋아하는 브레멘이 결승에 올라와 저와 붙기를 원했지만,레버쿠젠에 패해 어쩔수 없이 조별예선에 이어 다시 레버쿠젠과 상대했습니다.
레버쿠젠과의 경기는 선취골로 앞섰지만,연달아 2골을 허용해 1-2로 패하는가 싶었는데,바르샤에서 이적한 반 봄멜이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려 2-2로 연장까지 몰고 갔습니다.그리고 연장후반 막판에..피사로의 짜릿한 재역전골로 3-2 승리!!우승컵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이,피사로..요즘 물올랐습니다.그런데 봄멜과 같이 역시 이적한 포돌스키는 아직까진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그래도 바이에른으로 우승해서 기분은 좋네요..여기 카페분들 중에도 위닝 하시는 분들은 분데스리가 팀으로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비록 게임상이지만,성취감이 대단합니다.
어쨌든 이번 챔스리그에서도 뮌헨과 브레멘,함부르크..모두 선전해서 16강에 꼭 올라갔으면 하네요..
그리고 이왕이면 뮌헨이 챔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면 더 좋겠구요..ㅎㅎ..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