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간이식한 오빠집에
제가갔어요..
집이 한80평되는거같아요.
한쪽방에서 자고나왔는데
그태는 오빠네 가족이아니고
예전에 같은교회다니던
집사님이네요(부인이)
남편이 유명개그맨인데
정확히 생각이나지않고
아파트뒷문쪽에도
방이있죠? 하면서 다른 집사님
집가봐서 알아요~
했더니 그방에선 딸이자고있다는데
(저희집서 알바하는애네요)
그바알고 더밖에요~~
했더니 거기는 문밖인데 실내공간하고
분리가되서 추워서 지나기어렵다고
말하네요
(제가 그집서 살고싶어서 그러는듯
싶어요)
하룻밤자고 일어난상황이고요.
거실로나오니 3인정도되는
쇼파가 비닐로꽁꽁싸매서 사용하고있고
(안에 신문같은게 덧대진거같고)
어쨌든거실 탁자에 앉아서
간이식해준 조카랑
양말짝을 맞춰서
정리하네요
그런데 갑자기 그조카가 양말을
여름용으로 짧게신겠다고
가위로 자르려고해서
제가여름용으로 사준다고
못하게하는데 한짝을 발목부분을
싹둑잘라버리길래
그리고는 다시자른부분을 바느질로
처리하려는데 잘리부분이
앞부분이라 바느질을 잘할수있으려나?
싶엇고
방안에 여름양말파는곳이있어서
미것사면되는데
왜자르냐했고
가족들에게 이상황을 설명하고
싶은데 이해를 못하는거같아
억울하고 탁자근처서 제 겨울장갑
두쌍 을 짝을맞춰찾아서
먼지를 탁탁털면서(정리해둠)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를찾듯이
엄마를찾으면서 서럽게우네요..
아버지도 옆에앉아계시고
마치 엄마가있으면 내집에서
편히쉴수 있다는것처럼요
(진심으로ㅈ엄마를보고싶어하네요)
놀래서깼더니 정말미친거같은
큰오빠가 카톡단체방에 초대해서
정말난리를치고있네요..
엄마 머리아프실거같네요..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양말자르는꿈
까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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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6 05:0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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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큰오빠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니
다행입니다
여름 양말 로 신을려고 잘랐다는게 이꿈의 포인트 같습니다
조카 건강도 빠르게 회복 될 것 같습니다
참으로 다행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