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의 배당은 패리뮤추얼 방식입니다.
패리뮤추얼 방식이란 간단히 말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베팅을 하고 그 총베팅금액에서 제반 수수료(세금,기타 등등)
를 제외하고 환급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한국 마사회는 그냥 판을 벌려놓고 세금을 걷어가는 일종의 하우스 장 이라고 보면 됩니다.
환급율 이런 가장 경마팬들에게 큰 이슈문제는 국회에서 가장 낮은 법률인 대통령 령으로 지정하는 거고요
마사회는 전혀 힘이 없다고 봐야 하지요
경마팬들이 아무리 마사회에다 난리를 쳐도 꿈쩍도 안하는 이유는 국회에서 법을 지정하지 않는 이상 해결 불가문제입니다.
대략 환급율은 지난번 에 말했다시피 대략 73% 정도 이고 고배당이 나올경우 베팅금액의 대략 45% 정도가 세금으로
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배당율이 패리뮤추얼 방식 이기 때문에 제반 수수료 세금 이런걸 선제외하고 환급을 해주기 때문에
어쩔때는 배당율이 1.0배 이하로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맞히고도 배당율이 본전보다 더 밑돌수도 있다는 점 이지요
모두 다 한 경우를 지목하고 그 지목한 경우가 입상을 하게된다면 전부 환급을 해줘야 하는데 그러면 제반 수수료, 세금
이런게 법으로 정해져서 선 제외를 해야 하니깐 배당이 1.0배 이하로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이론상으로는
그러니깐 그걸 방지하고자 우리나라 경마는 최하배당이 1.0배로 정해져 있습니다.
즉 맞히고도 본전을 찾아가는거지요 당연히 틀리면 전액 휴지로 변하는거고요
배당이 주식하고 완전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모두 다 이거다 하고 생각해서 사기 시작하면 주식은 오르지만 패리뮤추얼 방식인 경마 배당은 배당이 떨어지는 겁니다.
일명 스포츠 토토의 고정식 배당이 아닌 서로가 서로에게 베팅을 하느 패리뮤추얼 방식을 채텍하는 이유는
역시 제반수수료 와 세금을 원할하게 걷어드리기 위해서 처음 미국의 사설경마장 업자가 채택했던
방식을 지금 까지 경마를 시행하는 나라에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만약에 한명도 못 맞히는 경주가 나오면 어떤 배당이 나오느냐?
궁금하시죠 전부 다 베팅을 했는데 한명도 못 맞히는 경주가 나왔다? 그럼 배당이 어떻게 될까?
그 황당한 경주결과는 마사회 제주경마에서 제가 알기로 한번 인가 두번 인가 나왔습니다.
2007년 제주 자체경마(서울 등 전국에서 베팅을 못하고 제주 자체에서만 베팅을 하는 경주) 2월4일 6경주
에서 인기순위 6위가 1위, 인기순위 8위가 2위 로 입상 ( 전체 경주마 9마리 뛰는 경주) 에서 1위,2위 순서대로
맞히는 쌍승식에 베팅적중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는 경주가 나왔습니다.
그 경주 총 쌍승식 베팅금액은 22,218,000 원 이었고요
배당은 세금등을 제외하고 쌍승식 베팅을 한 전원에게 0.7배의 배당으로 환급을 해줬습니다.
즉 만원을 베팅을 했다면 7,000원을 돌려 줬다는 말이지요
다른 말로 하면 그 경주에 경마 베팅금액의 최소금액인 100원을 베팅하면 222,218배가 된다는 거죠
우리나라 현재의 최대배당은 2017년 6월11일 5경주 부산경마장에서 1등,2등,3등을 순서대로 맟히는 삼쌍승식에서 나온
391736.8 배가 최대 배당입니다. 총 삼쌍승식 베팅금액은 375,638,000 이고 적중금액은 대략 700원 정도 입니다.
다음에는 왜 사람들이 이 경마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패인들이 되는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를 적어보겠습니다.
첫댓글 아무리 연구해도 안될거 같아요
경마장은 없어져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