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상파 화가 폴 세잔의 수채 정물화 한 점이 25,520,000달러(약 236억 원)에 팔렸다고 9일 BBC 뉴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현지 시간 8일,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236억 원에 낙찰된 작품은 ‘그린 멜론이 있는 정물화’라는 제목의 수채화로, 1902~1906년 사이에 세잔이 그린 것이라고 경매 회사 측은 밝혔다.
수채 물감을 이용 채 익지 않은 멜론을 묘사한 세잔의 작품은 1,400만~1,800만 달러에 팔릴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경매 결과 예상을 뛰어 넘는 가격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에게 낙찰된 것.
230억원이 넘는 가격에 팔린 세잔의 정물화는 가로 47.6cm, 세로 31.3cm 크기로, 1906년 세상을 떠난 세잔이 그의 말년에 완성한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소더비 측은 설명했다.
(사진 : 236억 원에 팔린 세잔의 작품, ‘그린 멜론이 있는 정물화’/ 소더비 경매 보도 자료 사진)
이상범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프랑스 인상파 화가 폴 세잔의 수채 정물화 한 점이 25,520,000달러(약 236억 원)에 팔렸다고 9일 BBC 뉴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현지 시간 8일,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236억 원에 낙찰된 작품은 ‘그린 멜론이 있는 정물화’라는 제목의 수채화로, 1902~1906년 사이에 세잔이 그린 것이라고 경매 회사 측은 밝혔다.
수채 물감을 이용 채 익지 않은 멜론을 묘사한 세잔의 작품은 1,400만~1,800만 달러에 팔릴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경매 결과 예상을 뛰어 넘는 가격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에게 낙찰된 것.
230억원이 넘는 가격에 팔린 세잔의 정물화는 가로 47.6cm, 세로 31.3cm 크기로, 1906년 세상을 떠난 세잔이 그의 말년에 완성한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소더비 측은 설명했다.
(사진 : 236억 원에 팔린 세잔의 작품, ‘그린 멜론이 있는 정물화’/ 소더비 경매 보도 자료 사진)
이상범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