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날새 : 하나님은 날마다 새 일을 행하신다.아멘
📣.하날새와 함께하는 5월 21일, 수요일에 묵상할 말씀은, 시편 백사십 구편, 6, 7, 8, 9절 말씀입니다.
6절: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7절: 이것으로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8절: 그들의 왕들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9절: 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아멘
'성도는 뛰어난 검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받겠습니다.
제가 아주 어릴 적 시골에는 이발소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이발소가 없는 대신에, 동네를 찾아오는 이발사가 있었습니다. 이발사 아저씨는 겨울에는 오지 않습니다. 주로 여름에 옵니다. 여름에 찾아오면 누군가의 집 감나무 밑에다가 간이 이발소를 설치합니다. 이발할 사람이 앉을 의자는 어디서 갖고 온 통나무가 의자가 됩니다. 감나무에는 거울 하나를 매답니다. 그리고 길고 두터운 가죽끈을 매답니다. 면도칼을 잘 들도록 하려 할 때면 그 가죽에다가 면도칼을 아래위로 문질러주는 숫돌과도 같은 도구였습니다. 이렇게 간이 이발소가 차려지면 어떻게 알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이발을 하려고 찾아옵니다.
그 당시에 어른들은 백구를 많이 쳤습니다. 백구 치기는, 먼저 이발기로 머리카락을 싹 밀어 버린 후에, 머리가 반질 반질 거릴 정도로 머리터럭 자국까지도 안 보일 정도로 면도칼로 밀어버립니다.
백구라는 말은, '검은 머리카락 자국까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얗게 밀어버린다'하여 백구라 부른 듯합니다. 아이들은 백구치는 이발사의 솜씨가 놀라운 것과 또한 동네에서 잘알고 있는 어른이 일순간에 중 머리처럼 되는 것이 우습기도 하여 구경을 했습니다.
백구를 치는 이발사는 머리터럭 자국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머리카락을 밀면서도 단, '일 미리'의 상처도 내지 않고 미는 것이 놀랍기만 했습니다.
옛날에는 검을 잘 쓰는 검객이 있었다면, 예전에는 면도칼을 잘 쓰는 이발사가 있었습니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칼을 잘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요리사입니다. 요즘에는 ‘chef’라 그러지요?
칼을 잘 쓰는 사람이 또한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 성도들입니다. 시편 성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도들의 입에는 하나님께 드릴 찬양이 가득하고, 그 손에는 두 날을 가진 칼이 들려 있어, 이것으로 뭇 나라에게 복수하고, 뭇 민족을 철저히 심판한다"하였습니다.
전쟁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로 말미암아 사망의 권세아래 있는 자들을 건져내라는 것입니다. 마치 조폭들에게 끌려가는 아들딸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할 부모가 있겠습니까? 아무리 힘없는 여자라도 아들딸들을 건져내기 위하여 울부짖어도 울부짖을 것이며 이빨로 물어뜯어서라도 조폭의 손에서 빼앗아올 것입니다.
히브리서 사장 십이절 말씀에는 "하나님의 말씀은 벽장 안에 장식용 검이 아니라 살아 있고 활력이 넘치는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는 말씀이라"하였습니다.
에베소서 육장 십칠절 말씀에,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하였습니다. 우리 성도가 가질 검은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가 가질 유일한 ‘sword‘..., 즉 검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검술에 능한 검객이 되어 죄를 무찌르며, 죄의 사슬을 말씀의 검으로 끊게 하므로 죽어가는 영혼들로 하여금 진리로 자유케 합시다. 무엇보다 우리 자신들을 먼저 말씀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사탄의 유혹과 시험들은 말씀의 검으로 이기도록 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성령의 검, 곧 말씀의 검으로, 죄로 멸망길로 끌고 가는 사탄의 권세와 궤계로부터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도록 복음의 전도자로 살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자신들도 사탄의 시험과 유혹들을 이기도록 말씀으로 견고하게서도록 믿음 주시며 우리의 자녀들도 세상의 온갖 타락된 문화에서 이기도록 말씀으로 은혜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