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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
부겐베리아 사랑 |
판매자 |
두딸기맘 |
품 목 |
무농약 대학찰옥수수 |
구매 만족도 : 만족,보통,불만으로 표기
가격: , 품질: , 맛: , 등급 선별: |
대만족 |
구매 종합평 |
대만족 |
판매자님께 당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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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아저씨가 택배 왔단다.
뭐가 배달되어 왔을까?
기다리던 옥수수가 왔다. 흐미~
요상한 작은 자루에 담겨 왔네.. (나쁜 뜻 아님. 매우 실용적임)
자루 겉이 뜨끈뜨끈하네.. 이를 어쩌나?
빨리 자루 주둥이를 열어서 뜨거운 열기를 빼야 것당
ㅋ ㅋ 겉 잎파리는 다행히 아직 파랗다.
새심 더운 날씨에 배달 해 주신 택배 아저씨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자루 맨 윗쪽에 작은 옥수수가 보인다.
꺼낼수록 큰 옥수수가 밑에 숨어 있다.
보통 장사하는 사람들은 위에는 큰 것 넣고 밑에는 작은 것 넣고 하는 상술이 있는데...
두딸기님댁은 좀 다른 것 같아.. 흐뭇^^
지그제그로 큰것 작은 것 짝짝이 공간 활용을 잘 하셨다.
작은 넘 한 개를 껍질을 살짝 벗기니.. 안에 생생한 흰수염이 보인다.
참 신기하다.
그전에 백화점에서 행사할 때 살땐 안속 수염까지 검던데..
싱싱해서 인가 보다.
일단 채취한 수염을 말리려고 바구니에 펴 놓고
옥수수 한 개를 생으로 먹어 버렸다.
예전에 친구집에서 생으로 먹었던 옥수수 보다는 즙이 많지 않지만 (그건 물 옥수수였는지도..)
자연의 단 맛이 느껴진다.
잽싸게 한 개를 더 까서 전자 레인지에 3분 쌩~ 돌렸다.
꼴깍~
생것으로 먹는 것과 또 다른 맛이다.
알알이 톡톡 튀어 나오는 맛이 일품이다.
아무 것도 첨가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입에서 단맛이 돈다.
거리에서 파는 익은 옥수수는 사카린과 소금을 첨가한다는데
이 자연 맛이 훨씬 좋다.
어떻게 키웠으면 알알이 일직선으로 이렇게 고루게 자랐을까?
신기, 신기..
두딸기님의 고객 서비스도 최고..
일일이 송장 번호를 문자 메세지로 알려 주시고...
두딸기님께 다시 감사드리고...내년에도 또 기대해요.
택배 아저씨께 감사드립니다.
<질문> 옥수수 껍질을 말려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보쌈밥 만들 때 사용하든지,, 밥 위에 얹어 밥을 하면 어떨까?
껍질이 너무 싱싱하고 깨끗해서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첫댓글 평이 좋아서 기대했었는데 맛은 괜찮은데 옥수수가 너무 익어서 좀 질겨요 ㅜㅜ 남은것은 압력솥에 오랫동안 삶으면 괜찮아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