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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중얼중얼] 독일의 애견 제도
강냉새로미맘 추천 0 조회 238 10.02.23 18:28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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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23 18:36

    첫댓글 독일 넘넘넘X10 부러워요 ㅠ- 좀 멀지만 한국에서도 유기견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고 싶은 심정이네요~새로마~넌 정말 견생 역전이다

  • 작성자 10.02.25 03:10

    제 생각도요.. 독어가 된다면 벌써 그쪽으로 알아봤을거에요. 독어안되는 제게 돌을 던져주세요.......ㅠㅠ

  • 10.02.23 19:17

    제 친구가 독일에서 산지 15년이 넘었는데 그 친구한테 들은 말도 그렇더군요. 강아지 산책도 의무고 애완견 보험도 의무라구요...독일은 강아지 천국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우리나라도 얼른 동물보호 선진국이 되어야할텐데요..

  • 작성자 10.02.25 03:11

    패스포트도 만들어요. 가까운 이웃나라갈때는 그걸로 패쑤패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2.25 03:14

    특히 희동이는 인기짱일거여요. 여긴 그정도 몸크기는 되어야 넓다란 공원에서 눈에 띄어요^^ 희동이팬입니다~

  • 10.02.23 21:02

    와 부럽네요. 울나라도 그렇게 될 날이 오겠죠.. 제발..

  • 작성자 10.02.25 03:54

    모든일을 톱니바퀴 맞추듯 오밀조밀 정확하게 규정을 만들어 사는 독일..갑갑하고 정나미없긴 하지만 이런건 칭찬해주고 싶어요.

  • 10.02.24 00:05

    저는 미국에 사는데요, 미국브리더들도 독일처럼은 아니지만, 분양받고싶으면 인터뷰도 보고, 등등등 하는 브리더들도 좀 있더라고요 하지만 역시나 문제는, backyard breeder.. 거의 아무나 남아와 여아만 있으면 교배시킬수있고 분양할수있으니까 그게 문제인거같아요..그리고 강아지농장은 뭐 말안해도 다 아실테니구요 - 그래두,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체적으로 유기견 organization 을 만들어서 구조하는 분들이 좀 많아서 그나마 조금은 다행인듯싶어요 그런분들 마져 없었다면 정말......... ㅜ ㅜ

  • 작성자 10.02.25 03:48

    동감이어요~. 전 미국집에 가있을때면 무조건 Animal Planet 채널에서 동물구조대 프로그램만 보고보고 또 본답니다. 구조대들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 하는 일들이 정말 부러워요. 그런데도 한쪽에선 또 버리고 학대하고..미국이란 나라가 워낙 땅넓고 인구많아 별별 케이스도 많구요~

  • 작성자 10.02.25 03:49

    우리나라도 케이블에 Animal Planet 채널이 도입되어 그런 프로그램을 보면 사람들의 의식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디스커버리나 NGC처럼요~

  • 10.02.25 07:49

    맞어요 ~ animal planet 프로그램중에 animal cop 보면, 참... 반려동물들을 위해서 열씸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방치하고 abuse 하고... ㅜ ㅜ 그래두 다행인건, 그나마 법이 한국보다는 강해서 ~ 감옥도 보내질수도 있고, 돈도 더 많이 내야되고, 아님 아예 반려동물을 못키우게 하는 법이 있으니 다행인거같아여 - 아 그리고 NGC 에서 하는 DogTown 좀 짱이였어요 ㅎㅎ 유투브에서 봤는데, 진짜 아마 최고의 유기견보호소가 아닐듯 싶어요 ㅎㅎ

  • 작성자 10.02.25 20:32

    삼일전쯤 CNN뉴스에.. 미국 한 여자가 키우는개 아픈데 병원도 안데려가고 바깥에서 키우면서 잘 안돌보구 추위에 동사하게 했대요.. 잘못이 입증되면 5년 징역이래요~ 울나라는 아주 유치한 숫자의 벌금이죠?

  • 10.02.24 00:35

    아..읽는 내내 독일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어요.. 진짜 한국에 유기견들도 좀 데려다 보호해줬음 싶네요 ㅠㅠ 새로미 강냉이 진짜 너네 축복받은게야!!

  • 작성자 10.02.25 03:23

    몇년 살다 다시 한국갈건데 그땐 어쩌나... 아이들 오기도 전부터 ㅋㅋㅋㅋ 벌써 걱정입니다~

  • 10.02.24 00:58

    아 정말....너무 부럽네요....
    언제쯤..그런 천국은 바라지도 않지만...ㅠㅠ(이런글을 쓰면서도..은근 바래지네여..._)
    학대없이 추위에 고통 굼주림에..힘들어하지만 않아도...마음 편하겠어요...
    유기견 없는 세상은...ㅠ몇마리 안되는...독일이란 나라군요...
    너무너무 가슴 시리게..부럽습니다...ㅠ

  • 작성자 10.02.25 03:24

    저도 부러워요. 근데 독일사람 표정보면 애들은 별로 재미없을것 같은 엉뚱한 상상을 하게 되어요.. 딱딱해서 어디 깔깔 거리면 놀아나 줄려나?????????? ㅋㅋㅋㅋㅋㅋㅋ

  • 10.02.24 09:07

    정말 대단하네요. 우와....... 우와.......우왕........................ ㅠ.ㅠ 저도 독일가서 살고싶어졌어요~ 그런데 새로미맘님께서는 적응 괜찮으세요? 인종차별이 살짝 심하다고 듣긴 했는데.. 예전 얘긴지..여튼 넘 부럽네요!

  • 작성자 10.02.25 03:40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길거리에서 대놓고 쑤근거려요. (아줌마들) 다른니라사람 무차별 살인이 일어났던 십수년전에 출장왔었을때 느꼈던 횡~함보다 더 밥맛없어요...ㅠㅠ (단어선택에 신경안써서...알아서 순화해서 읽어주세요ㅋ...)

  • 10.02.25 09:14

    으윽-_- 정말 밥맛없고 재수없네요 (저도 순화 부탁..ㅋㅋ) 힘내세요! 행복해지시구용...ㅎㅎ 부러워요~ 흑!~

  • 10.02.24 10:54

    우와~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허락된 행복... 정말 공감됩니다. 그러면서 난 진정 자격있는 주인인가 곰곰히 되돌아 보게 되구요...

  • 작성자 10.02.25 03:41

    저도 별로.....^^;;; 새로미덕에 배우고 있어요~

  • 10.02.24 21:42

    트리에르에서 만난 독일 여성분 말씀에 따르면 훈련이 되지 않은 훈련증이 없는 개들 데리고 외출할 땐 개한테 입마개를 해야 한다고 하던데 그분이 영어를 잘 못해서 정확한지 모르겠으나, 개들의 천국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한국에선 개가 짖으면 막 화내는 사람들 많은데 프랑스나 독일에선 오히려 강아지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저희 choco가 짖어서 산책할때마다 제가 조심하기 때문에 더욱 부러웠습니다.

  • 작성자 10.02.25 03:42

    그 훈련부분은 저도 아이들 오기전에 자세히 알아봐야겠어요. 스타벅스 2층에서 커피마시며 인터넷하고 있는데 1층에서 "커~엉" ~안봐도 몸크기 짐작가는 녀석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곤해요. 어찌나 정겨운지 달려 내려가고 싶어지죠~ (복태엄마님이람 모를까 내가 왜? 한번도 등치 키워본 경험도 없으면서리...ㅎㅎ)

  • 10.02.25 07:51

    모두들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좋을뿐더러, 다들 나라에서 만든 룰에 지키니까 ~ 개들의 천국이 된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0.02.25 20:22

    독일은 구체적인 룰과 안지켰을때 벌금(무지쎔)을 자세히 명기해놓고 맞춰사는게 보편화되어 있나봐요. 행동수칙까지 있는거 같단 생각들어요....무서버... 그래서 버스시간한번 기막히게 정확합니다. 도착시간 30초를 안넘겨요. 세들은 집에서 준 청소하는 법, 욕실관리하는법, 싱크닦는법, 쓰레기버리는법 등 등...적힌 종이만 열장에 육박해요...노안떔시 글읽기도 귀찮구먼...ㅎㅎㅎㅎㅎ 그거 제대로 안했다간 나갈때 벌금 엄청 물어야해요~~~

  • 10.02.25 23:16

    허얼 정말요? 어떡해보면 좋구.. 어떡해보면.. 좀 피곤할꺼같은 ^^;;

  • 10.02.26 11:19

    제가 독일 사람들이랑 일했을 때 이들이 지나치게 융통성이 없어 때론 정말 피곤했지만 이런 점때문에 일하기 수월하기도 했어요. 정말 다 좋을 순 없는 것 같습니다. 집주인이 적어준 행동수칙 때문에 당분간은 피곤하시겠어요. 그런데 독일 사람이 영어로 말하면 독일어 억양 때문인지 꼭 화난 것 같이 들리지 않으세요? 전 처음에 당황했어요. 왜 화를 내지 하고 ㅋㅋ 아무튼 문화적 사회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려 사는 것이 쉽지 않아요....

  • 10.02.27 01:58

    독일 유학하고 계신 어느분이 쓰신 글 봤는데.. 열대어 사는데도 까다롭데요. 어떤 수족관에서 키울것인지 물은 제대로 잡았는지(물고기가 잘 살 수 있는 물을 만들어놨는지) 필요한 용품은 구비했는지 다 물어보고서 부족한 사람한텐 안판다더라구요. 수족관 주인 나름일지도 모르겠지만, 그거 보고 독일사람 다시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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