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3(금요새벽설교)“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성경: 고린도전서 15: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15: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한교연(CCIK) 가입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영성반석 총회 직영 영성반석신학교 (토요일만 운영) 3개월 한 학기, 한 학기에 9번 또는 10번 강의. 남여학력나이 불문 용인 죽전역에서 도보로 12분. 주차장 완비. 1년 4학기제. 1년뒤 목사안수. (신학교 및 일반대학 졸업자) 아니면 학부과정 2년 8학기.(학비저렴, 장학급 지급) 졸업 후 1년 뒤 목사안수. 죽전역, 저렴한 학비, 문의 01023769966
할렐루야~! 오늘은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중에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 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라는 이해 하기 힘든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초대교회시절에 죽은사람을 놓고, 세례를 주고, 죽은사람 시체 밑에 들어가서 죽은 사람을 대신해서 고백을 했던 일을 두고 언급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일에 대해서 가타부타 옳다그르다를 말하진 않았 지만, 그 때 행해진 이 일을 여기에 쓴 것은 부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부활의 확실성을 선포하면서, 또한 고난과 위험을 이겨내야 함을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도 부활을 믿는 신앙으로 고난을 무릅쓰면서 복음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부활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고난과 핍박, 어려움을, 부활신앙으로 이겨내야 함을 알려줍니다.
그렇게 이겨냈으면,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자부심 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이 부활신앙을 가지고 온갖 어려움을 이겨낸 것 과 고린도 교인들이 이교 문화권 속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부활신앙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신 것이고, 그 예수 우리 주 안에서 자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라고 합니다. 이것은 날마다 죽음의 위협을 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죽음의 문에 서 있지 않는 날이 하루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러한 상황에 대해서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를 위하여 형제들인 너희에 대한 나의 자부심에 걸고 맹세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도 바울은 하루에도 몇 번씩 생명이 위협 받는 극도의 고난 가운데 있었습니다. 참으로 험난했지만 기쁨이 넘치는 사도 바울의 삶입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의 이런 삶이 그들에게 던져 주는 의미를 찾아내야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바울이 그러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부활의 소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또한 우리도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주는 사도 바울의 삶을 통한 메시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것도 또한 부활신앙으로 모든 것을 이겨내자는 것입니다. 오늘도 힘드시지요? 하지만 하루하루 부활신앙으로 모든 것을 이기고 기쁨으로, 사랑으로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56장]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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