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와 고속도로
야당 빨갱이들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이 갑자기 변경된 걸 두고 김건희 여사 일가가 소유하고 있는 양평 땅 때문이라고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고, 이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아예 이를 전면 백지화시키고 재검토하겠다며 판을 엎어 버리는 초강수를 뒀다. 박정희-전두환 대통령도 경부고속도로랑 평화의 댐 지을 때 야당 반대 때문에 어느 정도는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윤석열 대통령도 이와 비슷한 전략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를 두고 국토부와 대통령실에서 약간의 온도 차를 보이고 있고, 몇몇 변희재 카페 회원들 말에 의하면 원희룡 장관이 거짓 해명을 했다 하는데, 이 부분은 잘 몰라서 패스하도록 하겠다.
우선 그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계획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서 먼저 추진했던 것이고, 이해찬, 김부겸 등 민주당 정치인들 중에서도 고속도로 개발 계획을 통해 땅 투기를 해서 떼돈을 번 케이스들이 적지 않다. 국토부 측에서는 그 양평 선산이 김건희 일가 소유인 줄 몰랐다는 게 공식 팩트다. 젊은시각, 낙타TV, 황교안TV 등지에 가면 관련 애국 팩트 산업화 자료들이 적지 않다. 특히 젊은시각의 경우는 양평 25년 토박이라 신빙성이 매우 높다. 여담으로, 개그맨 이수근 역시 양평 토박이다.
아무튼 간에, 빨갱이 새끼들 가짜뉴스로 삽질하는 바람에 서울에서 양평까지 1시간 30분 걸릴 거 15분이면 갈 수 있는 좋은 국책 사업이 완전히 물거품이 돼 버렸다. 후쿠시마 처리수도 그렇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도 그렇고, 빨갱이들은 하여간 괴담 선동으로 밥 벌어 쳐 먹고 사는 징글징글하고 꼴도 보기 싫은 족속들이다. 이 와중에 보수 유튜버들 중에도 변희재, 강민구, 옥은호 등 일부 反尹 성향 인사들이 이에 동조하고 있고, 이준석, 유승민 등 새보계 인간들 역시 이에 동조하며 윤석열-김건희-원희룡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23.07.08.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