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탁구장이 강화마루인데 정말 습기도 많이 차고 미끄럽습니다
게다가 테이블 사이 간격도 좁은 편이고 하다 보니 충돌도 많고 미끄러지기도 일쑤입니다
이런 곳에 있다가 다른 사설 탁구장에 가 봤는데 바닥이 마룻바닥
근데 미끄러지지가 않습니다
너무 안 미끄러져서 외려 이상할 정도
누군가 저희 탁구장엘 와 보더니 이런 바닥에선 탁구 못 친다 하시던데 그 차이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탁구장 바닥은 마룻바닥이어야 하는 게 정상인 거 맞지요?
저희 탁구장처럼 강화마루를 깔아놓고 탁구장을 운영하는 게 비정상적인 거 아닌가 싶은데 어떤가요???
첫댓글 아무래도 시공비가 덜들겟죠...
관장님이 선출이신데 참
@탁구에 미치다 본인이 거기서 운동할건 아니니까요...
솔직히 선수출신이면서도
현역 은퇴이후에 운동을 즐기는사람은 몇 없습니다. 제 친구들만하더라도 라켓만보면 신물이올라오는데
돈벌이를 해야하니 마지못해 쳐다는본다고 하더군요...
미치다님 글을보니 시멘트 바닥에 강화후로링으로
시공을 했나봅니다.
마루아래에 공간이 없으면 그건 마루가 아닙니다.
미끄러운건 고사하고 연골판 다 나갑니다.
ㅠㅜ
제가 경험해 봄 사실 세멘바닥임..집에 갈때 무릎 아프고 그래요.배드민턴화 신고 많이들 치심.
전에 다니던 구장이 지상에 넓고 깨끗하고 조명 밝고 다 좋았는데 마루가 강화마루라 미끄러운데다 오래 치면 무릎이 시큰 거렸어요.보기엔 깨끗한데...사실 시멘트바닥이랑 크게 다를 바가 없죠.지금 다니는 구장은 보기엔 합판처럼 보이지만 적당한 쿠션감과 적당한 니스?칠로 물 안묻혀도 안 미끄럽고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