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넣어도 되는 나노 발전기 나왔다.
몸에 넣어도 되는 나노발전기 나왔다
DGIST 김회준 교수팀이 개발한 마찰전기 나노발전기. 인체에 무해한 소재를 이용해 LED를 작동할 수 있을 만큼의 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DGIST 제공 마찰전기 나노발전기 조감도 DGIST 제공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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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 에너지 전환 나노 발전기DGIST 김회준 교수팀 개발정전기 발생할 때 전기 생성계산기·손목시계 작동할 만약물 전달에 주로 쓰이는 물질사이클로덱스트린으로 작동독성 없어 생체 적용도 가능웨어러블 의료 기기 발전 기대
김만기 기자(2021/06/07)
국내 연구진이 인체에 무해한 소재를 이용해 마찰 전기로 전기를 만드는 나노 발전기를 개발했다.이 나노 발전기는 작은 전자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전기를 만들어 냈다. 연구진은 인체 삽입도 가능해 자가발전 의료 기기 센서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화석 연료나 핵연료 같은 현재 주요 에너지원들은 자원 고갈, 환경 오염 등 다양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자연에서 버려지는 기계, 열, 태양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에 관심이 높다.그중에서도 압축과 늘림에서 발생하는 압전, 마찰 전기 나노 발전기는 웨어러블 의료 기기, 사물 인터넷 센서, 자가발전 전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 적용이 기대되는 유망 기술이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로봇 공학 전공 김회준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을 이용해 마찰 전기 나노 발전기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사이클로덱스트린은 지금까지 주로 약물 전달에 쓰이는 물질로 사람이 먹어도 될 만큼 무독성이어서 인체 삽입도 가능하다.김회준 교수는 "나노 발전기가 만든 전기는 계산기, 손목시계 같은 작은 전자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했다"고 설명했다.연구진은 금속 이온을 가진 유기물인 금속 유기 골격체를 소재로 이용해 마찰 전기 나노 발전기판 3개를 Z 모양으로 연결시켜 나노 발전기를 제작했다.이 나노 발전기는 가방, 신발과 같은 사물이나 신체 부위에 고정시켜 움직임이 발생할 때 3개의 나노 발전기판이 접히고 펴진다. 이때 발생하는 마찰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되고 에너지를 저장한다.김 교수는 "로봇 적용 촉각 센서를 연구하며 압전, 마찰 전기 나노 발전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단순히 발전기 소자만을 개발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실제 응용 분야에 맞는 소자 개량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나노 발전기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아 국제적 재료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7월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한편, 마찰 전기 나노 발전기는 표면간 접촉으로 발생하는 마찰 전기와 정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만든다. 하지만 기존 마찰 전기 나노 발전기의 효율성을 위해 사용해 온 세라믹 나노 복합 재료는 환경 문제와 생체 적용에 적합하지 않다는 한계점이 있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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