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사이로 반갑지 않은 찬바람이
자꾸만 노크하는 이른 아침
12월도 벌써
중반을 시작하는 날 입니다.
아픔도
게임처럼 즐겁게 넘겨 낼수
있는 지혜로움 슬기로움으로
잘 다스려 나갈수 있어야지요.
밤바람의 알싸한 느낌
대낮 밝은 태양의 예리한 따스움이
바뀌어 가면서
하루, 한달, 일년을 채웁니다.
바람은
겨울 이야기 하듯이 차겁고
햇살은 양지를 찾도록
잠간 한파로 온 수요일 입니다.
투명하고 맑은 하늘이
기분도 상쾌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오고 가는 발걸음에
사랑 담아 안부를 묻고
힘겨운 시간을 나누며 커피 한잔
나누는 친구(?)가 있어 늘 감사하단걸...
겨울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벌써 한해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12월달로 넘어가고 있으며 시간이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지나간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올 한해도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인생에도 여유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고 긍정의 힘이 생활속에 솟고
일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얻었던 것과 잃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아쉽지 않게 의미있고
뜻깊게 보내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다시는 오지 못할
과거로 묻히려 합니다.
뭔가 값진 과거로, 추억어린 과거로
만들어 갈 사람이 되기를...
오늘도
걸음 걸음 조심 하시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한것 같습니다.
12월도 어느덧 중순을 향해
덧없이 흘러가고 창밖엔 지난번
찾아온 차가운 바람에게 나뭇잎을
모두 빼앗긴 앙상한 가지만 남아
차가운 바람이 시키는대로 이리저리
춤을 추며 추워서 덜덜덜 떨고 있네요
겨울이 몰고오는 계절의 변화에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는 요즘
낯익은 풍경을 만날수 있는 오늘도
내게는 소중한 선물이 되겠지요.
습관처럼 매일 마시던 커피잔에
커피를 타 마셨고 양은 냄비에 된장 섞어끓인 꽁치켄찌게
냄새가 집안을 감돌았었던 시간도 떠오르는데~~
세상으로 통하는 채널고정한
TV뉴스에 오늘도 안듣고안보려고 머리를 쥐어짜고
고단한 하루를 만들어 갑니다.
이유불문하고 갑작스레 선포했던 비상계엄이
불러온 여파가 잠잠해질 기미도 안보이는 요즘
덩달아 합세해서 몰아붙이는 세력들!!
이런 소란스런 정국 어서 속히 편안해지기만 기원합니다.
그런류 인간들끼리 지들끼리 맘에드는 대통령도
뽑고 애꿋은 서민들도 국민이란 마음 선택권이 있단거 떠올려주길~~
아침마다 잠깨서 보고들었던 티비뉴스도 이젠 싫어졌습니다.
지겹기도 하고~~
어느덧 12월도 대설도 보냈고 중순으로 들어갈테지요?
마음이 바빠지는 계절에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다행인 것 같다 했었건만...
대설을 보낸 후 절기답게 영하권으로 내려가기도 했었지만!
2024년도 한해를 뒤돌아 보며 남은 시간
계획했던 일들 마무리 잘 하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쌀쌀한 초겨울은
오늘도 견딜만하네요.ㅎ
추워질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건강
하시고 12월도 즐겁고
멋지게 행복 하시길요.
오늘 아침도 기온이 쌀쌀한 날씨로
많이 춥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분좋은 하루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마음속에 온유함과 따뜻함은
신년 새해 을사년 뱀띠해 에도 영원히 기억 될것으로
믿으며 마지막 남은 2024년 12월도
잘 마무리 하시고 참으로 시간이 빠르게 흐르네요
초겨울이..아주 기분이 좋게 차갑지만
부드러운 햇살처럼 살랑살랑
마음을 열어 줍니다.
행복했던 시간들과 즐거웠던 시간들...
그리고 힘들었던 시간들...
이젠 돌아올 수 없는 날들이기에
한폭의 수채화처럼 기억의 저편으로 걸어둡니다.
비록 날씨는 차가운 겨울날 이지만요.....
마음도 몸도 따뜻하게 보내시고
오늘 하루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보이면서 행운이 함께 하시길..
열심히 달려온 길이지만
아쉬움은 남는 시간들...
남은한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잘 마무리 해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
첫댓글 고맙습니다..봄안에님
늘 건강 조심 하시고..
포근한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