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삼성생명과 조선일보에서 50대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0-75세를
신중년세대라 합니다
이들 신중년세대들은
-다시 일하고 싶다가 90%
-자신보다 나이어린 상사 밑에서도 일을 할 수 있다가 그중 85%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으며
-80%이상이 남녀관계를 즐기고 있으며
-그중 절반은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파트너와 관계를 즐긴다고 합니다
이에서 보듯이 이제 우리나라도 60대 이상분들을 노인으로 치부하지 말고 일자리나 운우지정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서양에서는 이미 75세이상을 노인으로 구분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노인구분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올리려 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바람직한 일인것 같습니다
요새 충남 아산온천(온양온천)부근 식당은 그야말로 호황이랍니다
마치 청년과도 같은 65세이상 분들이 공짜로 전철을 타고 와 4,000원짜리 온천욕을 하고 식사를 한후
돌아가기 때문인데
여기서도 또래 남녀가 만나 사랑을 즐기기때문에 덩달아 여관까지 호황을 누린다는군요
하기야 지금 60대는 아버지세대 40대와 같으니 무리하고 할 수는 없겠네요
저는 신중년 초입이나 아직은 사업을 잘하고 있고 골프를 처도 40대 못지 않습니다
우리 신중년세대들은 일을 하고 사랑도 하면서 살아갈 수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청주 몽파
첫댓글 천안에 지하철 타고 가서 점심 먹고 티켓 다방에 들려서 젊은 언니랑 커피 한 잔 하고 오는 코스라고 들은 적이 잇습니다.
소요산도 올드 커플들이 젊은이 못지 않게 데이트를 하는 코스라고 하더군요.
이러나 저러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안 주면 되는 겁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너무 반갑네요
카페에서나마 친하게 지내요, 제가 메일도 보냈는데
시간되면 전국적 명소 괴산 산막이옛길과 초원의집도 오시구요
그렇습니다 다른분들께 피해를 주지 않으면 황혼사랑도 아름답다 합니다
가급적 출근시간을 피하여,
공짜 전절을 타는 것이 암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합니다 ~
일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읍니다 .
여유있는 은톼자들은 봉사을 즐기시든가 ~
우리시대는 일을 많이 하고 하여,
놀면은 무언가 이상하여지는 것 같습니다.
80 % 이상이 남녀관계을 갖는 다는 또 하나의 활력입니다 .
그중 일주일에 한번 정도 파트너와
관계을 가진다는 것도 바람직한 것입니다 .
그러나 무리하고/ 상식없는 만남은 화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ㅎㅎ
그렇습니다
황혼들어서도 사랑을 해야 합니다 사랑은 곧 삶의 활력이니요
저보다 선배시니..
홧팅 하십시요ㅎ
신중년의 가을을 누리십시요ㅎ
감사합니다
@몽파 제가 폰으로보다보니 실수를 ㅠ
제가 쫌 많네요 ㅎ
@묵적 아 네 늘 행복하세요
대한 노인회에서는 65세 노인의 나이를
올려달라고 국회에 상정 중이지요.
60대 이상 취업 건수가 지난해에는 20대를 추월했다 하네요.
60대의 화이팅이 즐겁기 보다 20대가 걱정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도 늙지않은 열정과 정열을
좋은데다 계속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라지요.
기쁜 날 이어가세요. ~
좋은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60대 이상이 취업하는 건수 통계는 좀 구체적으로 살펴 봐야 합니다.
사실 건수는 많다지만 최소한의 급여를 받는 제대로 된 직업이
아니라 거의 아르바이트 수준의 계약직 내지 일용직도 건수에
들어간 것이라 20대 청년들이 취업하고자 하는 영역을 빼앗기는 것은
절대로 아니랍니다. 혹여 60대 이상 세대가 젊은이들 취업란을 가중시킨다는
염려를 하시나 싶어서 불쑥 답글 넣어봅니다.
@풀꽃이슬 네 ..
정확히 파악하고 계십니다
힘든 세상을 감내하며 살아온
묵은 세대의 열정도 좋지만
젊은 세대의 화이팅을 바라는 마음 간절 하지요.
출근 시간대를 피해서 지하철 타고 볼일 보러 다니면서 본 광경은.
어르신들이 그득 타고 어딜 가시는지..
요즘은 아산에도 로맨스 명소가 되었군요.
호텔 싸우나는 12.000 원식 하더군요.
대중탕 물이 오히려 더 좋다고 합디다.
아산 대중탕은 노인분들은 4,000원 합니다요
아공 누리애님은 부잣집 마나님이라 호텔 싸우나를 하시는군요
흑흑 저는 돈이 없어 대중탕을 이용합니다요 한푼 줍쇼
@몽파 대중탕은 주차 공간이 없더군요.
가끔 지나는 길에 들렸습니다.
비싼 곳도 주말은 바글 바글 입니다.
@누리애 우짠일로 신고없이 충청도 땅을 오신댜?
주차공간 많습니다
지금 대학 도서관에 와 있습니다
@몽파 아산은 중간 지점이니 오다가 보면 잠시 들려서 온천도 하던 곳 입니다.
시방은 방콕 입니다.
팔 다리 힘 빠져서 요즘은 안 다닙니다.
도서관에서 뭘 하시는지 멋지게 사시는군요.
시력이 안 좋아서 들여다 보는걸 잘 못 하는데 부럽습니다.
@누리애 아 지가유 모 대학원에서 쬐매 국제관계학 강의를 하고 있어유
싸돌아다니는것을 좋아해 안하려 하는데 공직에서 외국근무를 오래한 인연으로 하도 부탁을 해 할 수 없이 하고 있네유
남을 그르치려면 내가 공부를 더 해야 하니 그야말로 죽갔시유
방콕하니 너무 부럽네유
서울서 전철로 온천욕가능
그이랑 느긋 온천욕코스하나 발견
뭐 아직 신중년도 아닌세대라
지하철요금 주고서라도 괜찮은코스네요 찜~~^^
@정 아 4 년만 버티면 지하철은 공짜 랍니다.
김밥 두줄 들고 온양으로 소요산으로 돌아 다닐려고 찜 중 입니다.
쩡아님 천천히 오셔요,
먼저 자리 잡아 놓고 기다리겠습니다.
지하철 교통비도 만만치 않답니다. ^^*
@누리애 울집은 그이 현역졸업 후 다닐라묜
다리후들거려 아니되옵나니
비싸도 가슴설레일적 다녀야되유 ㅋㅋ
어르신연령 상향조정될것 같으니
우리는 지공선사 10년후에나요
@정 아 먼저 시승 한번해 보시고 글 올려 주셔요.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지..
요즘은 버스도 오래 타기 힘들고 지하철은 더 그렇더군요.ㅠㅠㅠㅠ
먼저 한번 타 보시고...
자리에 앉아 가야 될텐데요.
용산에서 춘천 까지는 한 시간 걸린다고 하더군요.
양평도 지하철이 간데요.
다닐 곳이 알고 보니 많으네요.
@누리애 저는 춘천은 상봉역에서 타고 다녀왔지요
글쓰기랑은 먼 거리라
으야든동 댕기오믄 기별할게유
굿저녁요
@정 아 옙~~
@누리애 그런데 누리애님
노인의 나이를 높여버리면
4년이 아니라 더 걸릴 수도 있는데요. 이를 어쩌죠? ^^*
@풀꽃이슬 그런 불이익이요?
노인네를 위한 배려가 아니고 정책에 꼼수가 잇을려나요 ?
노령 연금 탈 날만 손곱아 기다리고 잇는데요.
이른 아침에 청천병력 같은 날벼락 인가 합니다.
@누리애 65세는 청년이라고 주장하는데
일할수 있는데 당연 지하철부터
연금등등 70세부터 개시되는거죠
70세로 조정하면 정부는 매년2조이상
절약된다네요
다 좋은건 없죠
@정 아 클 났습니다.
억지로 젊은이 만들어서 쥐어 짤려고 하면,,
아이고~ 복도 지지리 없는 누리애.. ㅠㅠㅠㅠ
이론은 뒤로 후퇴하고 물질 적인 부분은 앞으로 땡겨야 복지 정책이지요.
노령 연금은 62 부터하고..
기 죽어 어깨 힘 빠져 몬 살것습니다.
@누리애 이론따라 실천이지요
구체적 연금개시등등 산적한 문제들
결정된건 아니구요 조율 조정 들어가겠지요
분명한건 지공선사는 70부터겠쥬?
그때 온천가려면 힘들어유 ㅋㅋ
@정 아 ㅠㅠㅠ 갈수록 태산 입니다.
정말 몬 살것어요.
요즘도 다리에 힘이 풀려서 그러는데..
완전 생색 복지가 될 판 입니다.
국회 앞에 가서 피켁 들고 서 있던지 해야 될려나요 ?
오늘하루 종일 밥 맛 없게 생겼습니다.
@정 아 깨몽 ! 깨몽 !!
@누리애 나이들어도 청춘이고 싶고
복지혜택은 다 누리고싶고
연금수령등등은 상향조정 반대도많을터 내가보낸 국회어르신들 믿고 기다려야쥬 처분을
@정 아 갖다 바친 세금이나 환불해 달라고 할랍니다.
방금 ytn뉴스에서도 65세를 70세로 상향조정 곧 될것같네요
연금개시연령은 어떻게할지등등
풀어야할 과제도 많겠지만요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할수 있다는건
정신적 건강에도 최고일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요새 70세라 해도 어디 노인이라 합니까?
65세를 70세로 상향 조정하면
그 이후 따라올 노인 복지 문제 등
노인의 빈곤 문제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65세를 기대하던 사람으로
걱정이 많습니다.
@풀꽃이슬 그렇지 않아도
노인들의 삶의 질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답니다
연금개시연령까지 높아지면 어려운분들은 5년이 아주 긴시간이죠
@풀꽃이슬 풀꽃이슬님 요새 65세는 청년 처녀같습니다
70세를 강력히 주장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사람이 참 많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인생 좋을대로 살아가야죠
신중년 좋지요!!
저도 신중년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서 그분들을
새로운 트랜드로 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공 저같이 남을 가르치는군요
ㅋㅋ 선생뭐는 개도 안먹는다는데 우리는 후학을 사랑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