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편안한 하루 시작하셨어요~~
어제 보다는 시원한 아침인지라 저두 상큼하게 시작해 보내요~~^^*

하하하~~휴가도 가지 못하는 그린이가 삼일 연속 휴가지에서 먹을만한 음식만 열거 하고 있으니~~~
오늘은 그 마지막 편으로 준비한 휴가지에서 남은 음식 맛있게 변신하는 방법~~
삼각 김밥과 야채 부침개 준비했네요~~^^*

보통 마지막날이 되면 야채 자투리와 먹다 남은 밑반찬 쬐끔 남기 마련이지요~~
깔끔하게 버리면 되는 일이지만 귀한 음식물을 버리기란 쉽지 않는지라
남은 자투리를 이용해 야채전 구워 함께 나눠 먹으면 어때요~~

거기에 남은 밑반찬을 이용해 삼각 김밥을 만들어 두면
오시는 차안에서나 물놀이 후 출출 할때 그만이지요~~
오늘 삼각 김밥의 포인트는 바로 이녀석이랍니다~~~^^*

후리카게라고 하나요~~? 밥이랑 함꼐 섞어 먹어도 맛나고
볶음밥에 살짝 넣어도 맛나지요~~
이 녀석 가격도 그리 만만치 만은 않더군요~~허나~~더 중요한건 첨가물
자연 그대로의 재료에 조미료나 인공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만드니
아이들에겐 더 없이 좋은 친구이지요~~

이녀석을 미리 만들어 가져 가신다면 센스 만점의 엄마가 되지 싶은데~~
만드는 법도 전혀 어렵지 않아 아이들 한끼 식사 만들기에 더 없이 편안한 녀석이랍니다~~~
요건 고추장 멸치 볶음 넣어 만든 삼각김밥~~

거기에 자투리 야채를 모아모아 만든 부침개~~
삼겹살 구워 먹고 남은 상추는 겉절이로~~남은 깻잎은 부침개 만들기에 넣었더니
오늘 부침개는 더 맛나구만요~~

초간장에 푹 ~~찍어 한입 드셔봐요~~^^*
겉은 바싹하면서 향긋하게 씹히는 깻잎향이 장난 아닌걸요~~

휴가를 계획하시거나 캠핑을 준비하는 님들이 계시다면
살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려 보내요~~^^*

또한 아침 거르고 출근하신 님들이 계시면 간단하게 하나씩 드시와요~~
세가지 맛이라 어느것을 선택하셔도 그맛은 보장이랍니다~~^^*

남은 자투리 야채는 부침개로~~남은 반찬은 삼각 김밥으로의 변신 ~~
어때요~~?
휴가 떠나시는 님들은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휴가 다녀 오신 님들은
오늘 하루 또 열심히 일하자구요~~
휴가 못가는 그린이는 또 열심히 요리 만들께요~~^^*

보통 자투리 야채는 감자 고추,파,양파~~
휴가 가시기 전에 메뉴 짜실때 부침가루 작은 봉지로 하나만 준비해 가셔요~~
거기에 휴가지에서 남은 자투리 야채를 채 썰어 넣기만 하면 되니~~
여기서 한가지 팁~~바싹한 부침개를 드시고 싶으시면 부침가루와 튀김 가루를 반반 섞어서
찬물로 반죽하시와요~~^^*

해산물 후리가케 만들어 볼까요~~

잔멸치와 밥새우 미역을 넣고 달달 볶아 주셔요~~
약불이나 중불로 볶으셔야 타지않고 바싹하게 볶인답니다~~
볶으시면서 손으로 살짝 만져 보시면 아실겁니다~~

요렇게 볶아진 멸치와 새우 미역은 절구통이 있으면 거기레 살짝만 부셔 주시는게 좋은데
절구통이 없는지라 믹서에 살짝 갈았어요~~완전히 가시면 후리가케가 아니라 천연 조미료가 되니
갈때 주의 하시와요~~^^*

여기에 섞을 야채~~당근과 파
원래는 식품 건조기에 말려 살짝 볶아 갈아 주는데 갑자기 만드는 지라 말릴 시간이 없어
후라이팬에서 수분을 날려 줄겁니다~~
당근과 파는 잘게 잘라 약불에서 타지않고 수분을 증발 시켜 주셔야해요~~
이 과정을 겨치면 야채에서 단맛이 나와 후라가케가 훨신 맛있어요~~
또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왜 신라면 봉지 속에 야채 후레이크가 들어 있지요~~
그걸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해 두었다가 살짝 볶아 섞으셔도 되요~~
오히려 급속 건조한 야채라 색감이 훨씬 이뻐요~~

갈아두었던 건어물에 볶아 수분을 증발 시킨 당근과 파를 넣고
통깨 한스픈을 넣어~~

여기에 갈릭 솔트를 적당히 섞어 주시와요~~
갈릭 솔트가 없으시면 볶은 소금을 넣어 간을 살짝 넣어 주시는게 좋아요~~

어때요~~짜지않고 고소하고 맛난 밥이랑 섞어 주먹밥을 만들어 주어도 아주 잘먹는답니다~~
건강한 재료로 건강하게 만든 후리가케~~
휴가 가시기 전에 살짝 만들어 가시면 어떨까요~~
시간이 되면 더 많은 재료로 다양한 후리가케를 소개해 드릴께요~~^^*

이제 삼각 깁밥 만들어 볼까요~~
밥에 참기름 한스픈에 만들어둔 후리가게 넣고 살짝 버무린 다음~~

요렇게 준비 되었네요~~울 막둥이는 요게 맛나다고 숫가락으로 한참을 퍼먹더군요~~

휴가지 밑반찬에서 남은 녀석들~~
볶음 김치,고추장물,고추장 멸치 볶음~~

후선 틀의 1/3~1/4 정도로 밥을 깔고 밥으로벽을 살짝 만들어 주셔요~~
그 사이 내용물을 넣고 밥을 살짝 덮어 틀로 살짝 눌러 주시면 삼각밥이 만들어 지지요~~
거기에 삼각 김밥 김을 펴고 밥을 저렇게 위치 시킨 다음~~
모양을 잡고 스티커로 부쳐 주시기만 하면 되요~~
그림만 봐도 잘 아시겠지요~~^^*

간단하게 준비하는 삼각 김밥이지만 그 영양이나 맛은 보장인지라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 마무리 하실수 있을겁니다~~
저두 가까운 곳으로 캠핑이라도 다녀 올까 열심히 캠핑 용품 리서치 중이니
머지않아 다시 만들지 싶은데요~^^*
을 님들~~즐거운 하루 편안하고 시원하게 보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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