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유역의 원주민들이 음용하는 타히보차

[소호]

후배 현역 기장이 남미 비행중에 브라질산 타히보차 한 봉지를 사왔습니다.

효능이 여럿이며, 첨가물이나 불순물이 전혀 없는 순수한 네추럴 차라는데 매력을 느낄만 하더군요.

맛도 순하고, 우려먹는 방법 또한 일반 녹차나 보이차와 다를바 없었습니다.

새로운 차 하나 더 알게되어 세계의 다른 모든차에 대한 관심이 생기곤 합니다.

중국에서 비롯된 동양차만 고집하지 않고 더 넓은 안목을 가지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녹차명가]

그외 남미차들로는 한국에 판매되고 있는 마테차, 안데스산 고산지대 원주민들이 고산병 예방 및 건강을 위해 코카나뭇잎으로 만던 코카차(코카콜라도 같은 성분이 들어감)도 있습니다. 한번 경험해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