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 재활용법 몇가지
♥남은 과일과 야채를 싱싱하게~
냉장고 안에 야채나 과일을 보관할 때에는 신문지에 돌돌 말아주세요. 그냥 넣어두면 쉽게 시드는데 신문지로 활용을 하면 오래도록 신선해요. 시금치나 양상치 이런 야채를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두면 싱싱하게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자른곳을 아래로 해서 세우면 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요. 특히 보관하기 힘든 감자는 그냥 놔두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솔라닌 성분의 싹을 키워버립니다. 신문지로 감싼 다음에 비닐에 넣어서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한박스 씩 구입하게 되는 귤은 보관하려고 하면 쉽게 곰팡이가 생깁니다. 이런 때에는 귤을 모두 박스에서 꺼내고 귤을 한 층씩 깔아서 중간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오랫동안 귤이 무르지 않고 탱탱한 상태가 지속되요.
♥기름을 쏙쏙.
기름이나 물을 뺄 때에는 신문에 주름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기름이 밑으로 빠져서 기름이 다시 음식물에 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청소도 깨끗이.
유리창을 청소 할때 먼저 젖은 걸레로 잔뜩 묻은 먼지를 닦아내고 마른 걸레로 다시 닦잖아요 대부분 여기까지 하는데, 그 후에 신문지를 잘 구겨가지구 마른 걸레로 닦듯이 유리창을 닦으면 신문지 표면에 인쇄되어 있는 기름으로 유리가 코팅되서 더 반짝거리고 깨끗하게 됩니다. 현관청소할때 되게 유용한 방법입니다. 신문지를 물에 흠뻑 흡수시킨 후에 현관에 신문지를 뿌려놓으면 신발에 묻어있던 흙이나 먼지 등을 신문이 흡수하는 방법 그것을 빗자루로 쓸어내면 깨끗해집니다.
♥퀘퀘한 냄새 제거.
신발장을 열면 진동하는 발냄새 특히 여름에는 더 심합니다. 이때에 커다란 신문지를 돌돌 동그랗게 말아서 신발 사이에 넣어두면 신문지가 냄새를 흡수해 가지구 악취가 제거된다고 해요. 또한 쓰레기 봉투가 덜 찼는데 냄새가 완전 심할 때가 있잖아요 그럴때에는 신문지 2~3장 정도를 물에 적셔 가지구 쓰레기 위에 덮어두세요~ 그러면 냄새가 별로 나지 않는다는 사실~
♥설거지할 때.
기름기 많은 접시나 프라이팬을 설거지할 때 신문지로 미리 찌꺼기를 닦아주면, 적은 양의 물과 세제로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칼을 갈 때.
숫돌 대신 신문 여러 장을 눌러 말아 테이프로 고정한다. 둥글게 만 신문지의 가장자리 끝 원통 부분에 물을 묻히고 식칼엔 세제를 묻혀 문질러주면 제법 갈린다.
♥튀김할 때.
튀김요리를 신문지 위에 올려놓으면 기름기가 쏙 빠져서 먹기 좋다. 이때 신문을 여러 번 접어 주름을 만들어주면 기름이 다시 음식물에 흡수되지 않는다.
♥폐식용유 버릴 때.
우유팩 속에 신문지를 넣고 폐식용유를 부으면 신문지가 식용유를 빨아들여 흐르지 않는다.
♥두부 물기 뺄 때.
두부의 물기를 미리 빼고 싶으면, 신문지를 두껍게 접고 요리용 종이를 몇 장 깐 후 그 위에 올려놓는다. 30분 정도 지나면 두부 물이 말끔하게 빠진다.
♥신발장 냄새 없앨 때.
신문지를 큰 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후 돌돌 말아 신발장 신발 사이사이에 놓아두면 냄새가 어느 정도 사라진다.
♥옷장 습기 없앨 때.
신문지를 가로로 돌돌 말아 여러 개를 사다리처럼 엮어 옷걸이에 걸어두면 옷장 속 곰팡이나 습기를 흡수한다.
♥니트 보관할 때.
니트를 보관할 때 신문지에 싸서 넣어두면 먼지가 붙지 않아 다시 세탁하지 않아도 된다.
♥유리창에 성에가 낄 때.
겨울철 유리창에 성에가 끼는 것을 막고 싶으면, 자기 전 창문에 위 아래로 신문지 두 장을 펼쳐 붙여둔다.
♥거울을 닦을 때.
거울이나 유리를 닦을 때 젖은 신문지로 닦고, 마른 신문지로 한 번 더 닦아주면 걸레보다 잘 닦인다.
♥줄자가 없을 때.
신문지를 펼쳐 대각선 방향으로 접으면 길이가 약 1m 된다. 줄자가 없을 때 대략적인 길이를 잴 수 있어 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