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소망 없어....
당신과 애들때문에 뭐 더 올라갈 직위도 포기했고....
당신 포함...애들은 쏘아놓은 화살이니 이렇게 키워야지 저렇게 키워야지..
그런 어리석은 집착의 고리 빨리 끊는게 상책이고...
그냥 생각없이 살거야...."
내가 생각해 봐도 참으로 퉁명스러운 대답이다.
'대답에 토만 달아라 ...' 한판 붙어볼 계산이었거늘..
룸메, "그래?" 한마디 남기더니 돌아서서 또 다시 오솔레미오...오솔레미오를 불러댄다.....
아무리 포거 face를 해도 ...20년을 함께 살고 보니 룸메도 그만한 처신법은 터특한 것이다.
금년도 룸메 소망 중 하나가 가곡 3개를 배우는 것이다.
어제밤도 12시까지 오솔레미오를 들었는데...오늘 또 다시 이 늦은 시각에 오솔레미오라니....
아파트 방음이 시원치 않아 가끔 옆집 부부싸움 소리 다 들리던데...그나마 노래이니 다행일까?
스스로 위안을 해 보지만 몇시간 반복되는 서투른 이태리 발음 노랫말은 듣다보니
(이웃에서 노래인지 싸움인지 구분이나 할런지....)
이제 그 지루함이 극치에 이른다.
걱정이다...오솔리미오가 끊나면 보리밭이란다.. 그리고 세번째 곡도 뭐라고 하던데...
***** 회원님들*******
새해 목표중 하나 가끔 카페에 글 올리는 것입니다.
명색이 주인이 너무나도 주인노릇을 못했지요...
모든 분들 아름다운 소망 간직하시고 ....
12월이 오면 올해에도 잘 살았구나 웃을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에~~ 지가 알기론, '거북선'은 쥔장님 룸메께 의미가 큰 단어죠. 보통의 배에 지붕을 얹은 창조적인 배,거북선으로 왜구를 물리치고 나라를 구했듯이, 기존 보통의 키위나 고구마에 창조적인 부가가치를 더해 달콤하고 맛있는 참다래와 고구마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를 밑바탕으로 성공적인 '참다래유통사업단'을 만들 수 있었다는 전설적인 야그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거죠... 맞쥬? 쥔장님~~~
첫댓글"나의 몸에는 사랑스런 나의 햇님뿐.. "그케 지루하게 외쳐대는 냄푠이락두 옆에 있음 조케또욤 ....마나투 솔레♬ 끼우벨로이네 오솔레미오♪스탄프론떼아떼♩ (속편 "보리밭' 기대함다)
풀잎과 이슬이 듀엣으로 함께 부르면 죄금 견디기 날거 같은데.....그대 생각이 어떨런지....
까르르르~~~ '오~나의 태양'..... 그 노래 제법 긴데~~ 긴만큼 최샘의 고통도 길어지신다???
남일이라 좋아마세요.....노래 배우는 룸메 목표중 하나가 체육관 난로가옆 분들께 들려드리는 것이라니...
5월달 클럽 행사때 장기자랑 하시라고 졸라야지 ..~
기쁨은 나누면 두배....고통은 나누면 절반으로 즐어든다져? 감사 감사...
카페 주인님! 오랫만에 카페에서 뵈니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글 자주 써 볼려구요.....마지기님도 자주오세요...
쥔장께서 드디어 글을 올리셨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자주 글 올리면 복 받는다고 하네요.
정말 복 받나요? 재복인가요? 관복인가요? 아니면.....? 아무튼 글 자주 올려야겠어요...감사합니다.
세상에..... 자기 가게에 객들만 둔 채 내팽개쳐 놓기를 수 년째...이처럼 관심없는 쥔장두 있을까.... 야속타 여기며 참고 또 참아왓는데 이제는 보람이 있는 건강? 이제부턴 부디 자주 납시기를....따랑해여 ~ 쥔장님, ^^
곤장을 쳐도 마땅하거늘......너그러이 용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열심히 쓸께요...
난쥔장룸메입니다 참참이네요 오쏘레미오 좀하다가 된톰맞았는데 여기에와보니 또 맞았네요 계속 곤장맞다보면 맷집이 좋아지거든요 나중에 뵤여드릴께요 화이팅좀해주세ㅇ요 거북선이 나타났습니다 ㄱ\
거으 암호 수준입네요. 거북선이 뭐드래요? 글구 ㄱ\은 뭐구요? 룸메 아디 빌려서 첨 등장하시면서 이토록 어려운 코드를 나열하시다니 너무 하심니다.
쥔장룸메님께~~ 저는 운영자 입니다. 도대체 띄어쓰기도 않으시구, 야시꾸리한 부호만 늘어 놓으셨으니......노래부르실 때 박자 음정 모두 무시하고 혼자만 알아듣게 부르시는 것은 아닌지요?? 룸메님의 룸메의 고충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듯 ㅋㅋㅋㅋ
휴우...암호 해독해드릴께요...거북선은 자신이 불려지기 원하는 정운천님 닉네임이고...'참참'하다는 말은 뭐 좀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이란 뜻 같습니다....
에~~ 지가 알기론, '거북선'은 쥔장님 룸메께 의미가 큰 단어죠. 보통의 배에 지붕을 얹은 창조적인 배,거북선으로 왜구를 물리치고 나라를 구했듯이, 기존 보통의 키위나 고구마에 창조적인 부가가치를 더해 달콤하고 맛있는 참다래와 고구마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를 밑바탕으로 성공적인 '참다래유통사업단'을 만들 수 있었다는 전설적인 야그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거죠... 맞쥬? 쥔장님~~~
아니 어디서 그런 정보를.......거북선과 남모르는 거래가 있으신지.....홍보비는 얼마에 계약을 하셨나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