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간은 이동거리 및 산행시간 등을 참고하여 신중하게 결정하고 있습니다. ■ 좌석은 선착순 우선배정이며, 본인이 지정좌석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임의배정 됩니다. ★ 약속시간 5분전 도착은 회원 상호간에 대한 예의라고 사료됩니다.
☖ 당 부 사 항 ☖
■출발시간을 반드시 확인 하시어 차량이 정시에 출발 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실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배낭은 반드시 트렁크에 싣고 승차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안전을 위하여 버스 탑승후 반드시 안전밸트를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내 마스크 쓰기 의무입니다.
■ 등산은 신체적 상해나 사망 까지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할수도 있는 활동 입니다. 이러한 위험을 인식하여 받아드릴 것을 수락하고, 산행 중 모든 행동과 사고는 본인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에 동의하는 회원만 산행 신청을 할수 있습니다. 찬조금의 금액과 기부여부는 본인의 의사에 준함. 주관 대장의 안전수칙에 불응하는 회원은 등산을 허락하지 않는다. 산행신청 후 산행참석시에는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본인 책임으로 개인보험 및 상해보험 가입요함. 안양산죽회 및 산행대장을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 이에 동의 하는 회원만이 참석 할 수 있습니다 *
★ 준 비 사 항 ★
■ 중식(간식). 물, 방풍의, 우비, 비상약, 헤드랜턴(필수), 스틱, 아이젠&스패츠(겨울철) 등 산행에 필요한 장비 및 기타 여벌의 옷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산 행 개 요
강릉 오지 부연동 부연동계곡은 오대산 두로봉(1,421.9m) 부근에서 발원한 여러 갈래의 물들이 모여 양양으로 흐르는 남대천의 상류를 이루는 계곡이다. 오염원이 거의 없어 아주 청정한 지역으로 남아있다 부연동(연곡면 삼산리)이 그런 곳이다. 예전의 이름은 가마소골이었다. 마을을 흐르는 계곡(양양 남대천의 최상류)에 가마처럼 생긴 소(沼)가 있다. 일제 때 강제로 한자 이름으로 고쳤다. 마을 자체도 솥 밑바닥에 들어있는 형상이다. 솥 밑바닥으로 들어가려면 솥의 언저리를 넘어야 하는 법. 부연동으로 들어가는 언저리는 의미 그대로의 언저리가 아니다. 높고 험한 산이다. 천연의 요새가 따로 없다. 6ㆍ25를 모르고 살았을 정도니까.지금은 길이 나 있다. 임도나 지방도로가 아니다. 버젓한 56번 국도다. 양양군 어성전 마을과 강릉의 진고개를 연결한다. 국도이긴 하지만 비포장이고 굽이가 험하다. 그래도 이 길을 타고 주말이면 많은 여행객이 들어간다. 또한 사방이 8백이상 되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부연동은 지형 덕분에 전국에서 알아주는 토종꿀 산지가 됐다. 처음에 이 길을 개척한 사람들은 플라이 낚시꾼들이었다. 가마소에 산천어와 송어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이제는 일반 여행객이 많이 간다. 산골에 갇혀혔던 부연동약수가 알려진 이후의 일이다. 약수는 아랫마을에 있다. 높은 절벽이 있고 그 아래로 계류가 흐른다. 약수는 절벽과 계류의 경계에 있다. 예전에는 접근이 어려웠다. 사람들이 많이 찾자 정자를 지어 뚜껑을 덮었고 철다리를 만들어 계류를 건너게 했다. 철분이 많이 함유된 탄산수로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 특히 부연동약수로밥을 지으면 맛이 뛰어나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반찬이 없어도 꿀맛”이라고 자랑한다. 약수터 부근의 농가에서 민박을 친다. 여행객도 머물지만 병약한 사람들이 오랜 기간 머물며 치료를 하기 때문이다. 중증으로왔다가 완치하고 돌아간 사람도 많다고 한다. 약수터 주변은 아름답다. 숲과 계곡이 살아있다. 공기도 꿀맛이다. 심산계곡의 약수와 맑은 공기, 그리고 아름다운 풍광이 있다.
내일 출발 시간은 한성 기준
으로 07시 입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남자1명 범계역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