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흑암 중에 보화와 숨은 재물이 올 수 있기를
-잊고 있는 휴면계좌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말씀 중에 ‘흑암 중에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사 45:3)’이라는 구절이 있다. 신비하고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일하신다는 의미일 수 있다, 인생의 아름다운 작품이 가장 어둡던 그 시기에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소망 중에 모두에게 흑암 중에 보화와 숨은 재물이 올 수 있기를 바래본다는 것이다. 지난 11월 9일이다. 다년간 활동했던 지역에 소재한 금융기관으로부터 문자하나가 도착했다. ‘안녕하세요. *****를 이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미 사용계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창구 및 인터넷뱅킹,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계좌를 조회 또는 해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장기 미 사용계좌 안내 문자를 받은 것이다. 바쁘게 살다보면 주기적인 통장관리를 못해서 오래 전에 만들어 놓은 계좌를 까먹게 된다는 것이다. 거기에다 공회의 대표 경우 재정업무를 담당하는 회계가 대표명의의 *온라인보통예탁금 *장기 무 거래예금 *온라인자립예탁금 등의 각종 명목으로 개설한 계좌를 시간이 흐르면서 잊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한번쯤 잊고 있는 휴면계좌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계좌가 휴면계좌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휴면계좌가 되었다는 것은 1만원에서 5만 원 등의 소액이면서 1년, 2년 이상 거래가 없거나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뜻한다는 것이다. 금융기관을 방문해 휴면계좌를 확인하러 왔다고 하면 친절하게 확인해 준다. 휴면계좌를 살릴 수 있고 해지와 함께 남은 잔액을 현재 사용 중인 통장으로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진은 2021 가을여수의 풍경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