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19. 9. 14 (토) 오후 4시 40분경
2. 회수: 80회
3. 장소: 경각산
4. 기체: Atlas 2
5. 풍속: 2m
6. 풍향: 북풍
7. 날씨 : 맑았으나 구름 많음.
8. 이륙고도: 380m (최고고도 : 490m)
9. 상승하강 : m/s
10. 최고속도 : km/h
11. 비행시간 : 약 14 분 (누계 : 27시간 42분)
12. 비행거리: 이륙장-착륙장
13. 비행자 : 박세영(텐덤),윤미선,이성훈,송광진,이명희,이윤재,이익상,이영길,최우정 (존칭생략)
14. 참가자 : 이일재님
15. 이동차량 : 포터더블캡
추석연휴... 열심히 근무 후 집에서 한숨 자고
스쿨로 향했다. 이미 선배님들께서는 비행하고
계셨다. 후딱 기체를 챙겨 이륙장으로 올라갔다.
어젠 날씨가 좋더니... 오늘은 영... 꽝이다.
열도 없고 바람도 그닥 없다.
리버스로 이륙 했다. 점점 이륙도 괜찮아 진것같다.
이제 기체 올리고 안정 시킨 다음 힘차게 뛰는것만
잘하면 될것 같다.
이륙 해서 옛 이륙장에서 고도를 올리려고 열심히
왔다갔다 했으나 왼쪽 봉우리와 옛이륙장으로
사람들이 많아서 고도도 그냥 그냥 이여서 착륙장
으로 향했다.
팔자 비행 후 S자비행 하며 착륙장에 잘 안착했다.
그리곤 또 이륙장으로 올라가려고 했으나...
저녁 먹을 준비해야 한다며 스쿨로 들어오라고 하여
스쿨에서 맛있는 전, 갈비, 참돔을 맛있게 먹었다.
보름달이 안보여서 야간 비행을 못 할줄 알았으나
야간비행을 했다.
1. 일시: 2019. 9. 14(토) 오후 10시 02분경
2. 회수: 81회
3. 장소: 경각산
4. 기체: Atlas 2
5. 풍속: 2m
6. 풍향: 북풍
7. 날씨 : 깜깜함
8. 이륙고도: 380m (최고고도 : 450m)
9. 상승하강 : m/s
10. 최고속도 : km/h
11. 비행시간 : 약 6 분 (누계 : 27시간 48 분)
12. 비행거리: 이륙장-착륙장
13. 비행자 : 박세영,송광진,이윤재,이영길,최우정 (존칭생략) - 독수리 5형제
14. 참가자 : 염승호,박종윤,윤미선,이명희,찰리,김종호,이일재,이종탁 (존칭생략)
15. 이동차량 : 포터더블캡
저녁을 맛있게 먹고 야간비행을 하자고 했으나
보름달이 안보이니 어두워서 안될것 같다고 했으나
결국 야간 비행을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이륙장으로
비행 안하시는 분들은 착륙장으로 가셔서 차의 라이트로
착륙 타겟 지점을 만들어 주셨다.
보름달이 안보이니... 초보인 나는 야간비행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장비를 챙겨 올라갔다.
저녁에 경각산에 올라간적은 처음이다.
와~ 대박~! 너무 아름다웠다. 전주의 야경, 구이의
야경이... 정말 환상적으로 예뻤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보는것과 다르게 잘
나오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왜 달이 안보이냐고......
그래서 우선 난 야간비행에서 빠지기로 했다.
바람도 정풍으로 잘 불어 왔다. 지금까지는 배풍 아니면
무풍이었다고 했는데... 오늘은 바람이 정말 좋다고
하신다. 아~ 나도 야간 비행 하고 싶다. 하지만...
난 오늘은 어떻게 하시는지 지켜봐야겠다.
첫번째로 세영교관님께서 등을 가슴에 달고 준비
하여 리버스로 이륙 하셨다. 앞으로 전진 해서도
좀 앞으로 나가니 기체가 안보인다. 교관님께서도
보름달이 없어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다.
좀 무섭기는 했다. 앞이 안보이면 착륙 모드를
언제 들어가야하는지 고도가 얼마나 되는지 어떻게
알까... 하지만 곧 전원주택 지나서 부터는 조금씩
보이신다고 하시며 착륙장에 잘 도착 하셨다고 하셨다.
그 다음으로 광진선배님이 이륙 하셨다. 광진 선배님도
등을 달고 리버스로 이륙 하셨다.
그래도 광진 선배님은 헤드등이여서 그런지 기체가
조금씩은 보였다. 광진 선배님도 착륙장에 잘 도착
했다는 무전으로 다음 윤재 선배님도 이륙 준비 하여
리버스로 이륙 하셨다. 착륙장은 무풍이라며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하셨다. 윤재 선배님도 착륙장으로
잘 안착 하셨다. 그 다음 영길 선배님 이륙 준비 하시는데
등이 손목에 착용하는 LED 인가보다 리버스로 이륙
해서 나가는데 기체에 빛을 쏘니 와~ 대박~ 기체가
똭~~~ 엄청 잘보이고 예뻤다. 나도 그 등이 갖고싶다.
영길 선배님은 착륙장에 내리는것 까지 보였다.
그 다음 스쿨장님께서 우정이 비행 할래? 그러시길래
바로 네~ 하겠습니다. 그래서 ㅋㅋㅋㅋㅋ
광진 선배님이 주신 LED 조명등을 내밀며 등 있다고
해서 칭칭 감고 불안해서 휴대폰 조명등 키고 스쿨장님
꺼 헤드등 하네스에 살짝 넣어서 기체를 비추게 했으나
리버스 이륙 후 하네스 안으로 들어가서 잘 안보였다.
이륙을 했으나... 와~ 야경이 진짜... 서울 야경 하나도
안부럽다. 너무 예쁘다. 야경 보며 쭉 착륙장으로
향했으며... 진짜 앞이 잘 안보였으나 팔자비행 하는곳
가니 거긴 조금 보였다. 팔자비행 하는데 교관님께서
팔자비행 하며 앞으로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휴대폰
조명등이 잘못 비추니... 점점 앞으로 나가는지 몰
랐다. ㅠㅠ 그리고 착륙장은 무풍이니 열심히 뛰라고
하셨다. 착륙장을 바라 보고 견제 하며 들었갔는데
살짝 높아 겨우 착륙장안에 착륙했다. 그 끝쪽은 물이
있어 바지가 다 젖었다. 다행이 기체는 논 벼 위에 떨어져
젖지 않아서 다행이다.
떨리던 야간비행은 정말 황홀한 비행였으며...
야간비행을 자주 하고 싶어진다.
야간비행을 위해 애써주신 스쿨장님 및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첫댓글
^^
대박👍
아름답워요~ 아름답군요! 암만~~^^
네~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100회 비행을 하기도 전에 간땡이가 맘껏 부풀었구나~~~ㅎ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운이 좋았습니다~
@우정킹 아녀...간땡이가 큰거야!
간이 커서 해독력도 좋겠고만...술은 안먹네...ㅎ
@날춘선생(이성훈) 아니예요~ 이건 누구나 다 할 수 있어요~ 야간비행 될 상황이냐 아니냐지~ ㅋㅋㅋ 선배님도 시간이 안맞아서 못 하셨지 할 수 있으실꺼예요~ 😄
@우정킹 언젠가 대보름날 야간비행 했었다우~~~ㅋ
@날춘선생(이성훈) 그니까요~ 이번 돌아오는 대보름날에도 또 야간비행 했으면 좋겠어요~
환상적이네요.
깜깜한데 무서워서 우찌 탔을까?
대단해.
좀 어두워서 그런데요~ 어둠을 적응하면 괜찮아요~ ㅋㅋㅋ 야간이 더 멋있어요~
참고로 수중 라이트는 발열이 심해서 지상에서 쓰다간 고장과 화상의 원인이됩니다.
아~ 물속에서는 발열을 식힐 수 있어서 그런가봐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