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식첨할땐 97년도인데 IMF라는 핵폭탄덕분에 결과는 비참했다.
그후 짬짜미했지만 신경쓰지도않았고 6개월기준으로 항상 -10% 손실보고 있었다..
2007년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제대로 다시 하고싶더라구..
그때 고른게 웹젠.. 헉슬리 라는 신작과,경쟁사인 한빛소프트의 헬게이트런던이 시장패권을두고 저울질하던 시기였는데
헬게이트가 열렸다는말이 이때부터 유행했지..
당시 웹젠이 13000쯤인데 특정세력에 M&A무력화시킨다고 두달사이에 6천원대까지와서 만들어버리데(아직도 이해안됨)
그후 주가는 복구되었지만 그때 깨달은게 주가는 오르거나 내리거나 둘중하나..
깨달은자가 배고프면 밥먹고 졸리면잔다,그냥산다 이대로 산다는것처럼.
그후 2% 가이더라인을두고 오르면 익절 내리면 손절..
손실은 안보는데 수익이 수수료로 바쪄나가 아닌듯해
그후 5번 추매를 예상하고 2%마다 분할매수하니 그때부터 이익이 나더라는것
말이 이렇지 다양한 실험했고 이듬해 금융위기같은 이슈도 큰변수죠
지금은 다시 2-10% 갭두고 추매하는방식으로 종목은 10-30개까지두고
장난치듯 게임하듯 합니다. 이런식은 큰돈 못벌지만 굉장히 안정적인데
이방식은 돈이 돈번다는것.. 개미가 기업정보로 투자하기엔 불가능하잖아요.
그냥 예약기능에 맞춰 던져놓고 기다리면 됩니다.
첫댓글 큰틀에서 봐야합니다.
도박은 오른다,내린다.
정답 내린다.
주식은 오른다,내린다.
정답 오른다.
이걸 눈치채느냐 입니다.
인간은 오른다,내린다.
내린다이면..투자 안함..산속에 처박혀 혼자 승천..
일단 큰그림에서..믿음이 생겨야 합니다.
그게 아닌데..내가 하면 된다?
이런 짓 하면 안됩니다.
그런 것을 도박이라고 하지요.
이 나이트 클럽 물이 좋다.
그 안에서..나는 조금 실패해도..큰 그림에선..이익됩니다.
이 나이트 물이 나쁜데..내가 워낙..머리가 좋으니..
박살납니다.
목적은 달라도 목적을 향해 가는 과정은 사뭇 비슷한 점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을 향해 가는 과정도, 깨달음을 향해 가는 과정처럼 어떤 단계를 반드시 밟아야 하는거 같더군요...
새로운 직장에서 만난 고수(?)는 '매매는 기술이 아니라 철학이다'라는 말을 더욱 확실히 보여주더군요...
맞습니다. 독일은 철학으로 승리한 것입니다.
브라질은..철학 필요없다..기술이다..이러다 박살난 것이고..
기술은 개인일 수 있지만..
철학은 저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