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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습지도시 경남 창녕, 8.4km 생명길 걸으며 계절 만끽, 인적 드문 목포·사지포도 매력적, 큰고니·큰기러기 .. 철새 군무 장관, 복원 성공한 따오기 내년 방사
━ 농지 될 뻔했던 1억 년 묵은 습지
우포늪은 크다. ‘한국 최대의 내륙 습지로 면적이 약 2.31㎢에 달한다.
“1억4000만 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포는 원래 하나의 습지였습니다.
━ 겨울 철새들 속속 상륙
창녕군은 어렵게 복원에 성공한 따오기를 도시의 상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 여행정보
「 서울시청에서 경남 창녕 우포늪까지는 325㎞, 자동차로 약 4시간 거리다. 우포늪 탐방은 무료이지만, 우포늪 생태관은 입장료가 있다.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자전거도 빌릴 수 있다. 2시간 1인용 3000원, 2인용 4000원. 따오기복원센터 관람 신청은 창녕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관람 프로그램은 하루 4번,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