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감자가 나왔네요.
뽀얗고 큼직한 햇감자가 먹음직스러워 조림을 했습니다.
혼자는 외로워 뼈걱정없는 꽁치 통조림을 함께 넣고 졸여
그냥도 먹고 조림양념과 꽁치를 상추에 한 쌈해서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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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 통조림
중간 크기 감자 3개를 껍질벗겨 한입 크기로 덤성하니 잘라 줍니다.
손질한 감자?..500g
기름에 볶을때 바닥에 달라붙지 않도록
자른 감자는 물에 10분간 담궈 전분을 빼 주세요.
400g 꽁치 통조림 한개를
체에 받쳐 기름을 빼고 건더기만 줍니해 줍니다.
기름빼고 나니 ?...300g
간장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청주 2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파 1/2개 채썰고
풋마늘 2대를 양파 길이에 맞춰 잘라 주었습니다.
전분 뺀 감자를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최대한 빼 준 후
달군 냄비에 기름 1큰술을 두르고
감자 표면이 투명하도록 볶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꽁치를 넣고
양념장을 위에 고르게 올려 줍니다.
양념을 만든 그릇에 물 2컵을 부어
그릇에 묻은 여분의 양념을 씻어 함께 붓고 끓여 줍니다.
처음 센불에서 바글 끓으면
뚜껑을 덮고 불을 중~약으로 줄여 졸여 줍니다.
양념이 자박하니 졸여 지면
준비한 양파와 풋마늘을 넣고 한번 더 졸여 주세요.
햇감자라 포실하니 맛있어요.
저희는 고등어나 꽁치조림을 하면
상추에 밥올리고 꽁치살과 조림양념을 올려 쌈으로 먹는다지요.
요래 한 쌈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배고픈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