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이야기는 들었는 데..
이 벨모아가 제 나와바리가 아니라서.
기냥 그런가보다 하였습니다.
오늘 그 나와바리분이 초대해서 맛을 보았습니다.



보양탕입니다.
이집은 흑염소로 맹근답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괴기를 칼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일일히 찢어서 수육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궁물이나 양념이 시드니에서는 찾기 힘든 제 입맛에 맞는 ..
정말로 시드니에서 처음으로 맛있다는 느낌이 든..
한국에서 먹던 그 입맛이라는..
머..시장이 반찬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간 여러사람들의 입에..
즉 인구에 회자되어온 집이라는...
말로는 조미료를 쓰지않는다 하기도하고...
하튼 강추입니다.
혼자만 맛보기 미안시러버서..
일케 소개해본다는.

첫댓글 첨엔 그러려니 해서..사진도 안찍었습니다만..
먹다보니..꼭..소개해보고 싶다는..그래서 먹던 사진이라 죄송...ㅎㅎ
그리고 잘 생긴 머리 묶은 총각이 맛있게 밥까지 복아준다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왕이면 전화번호와 주소도 함께 올려 주심 고맙겠습니다~`
쥔장님~원제 함 뵙도록 하죠~~
전에 건너편집 갔었는데 서문으로 갈걸 .... 담에 한번 꼭 가볼께요 ㅋ ~
자주 가는 동네인데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