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느 재미 목사가 대통령 부인에게 선물을 주고 몰래카메라를 찍어 폭로한 사건으로 시끄럽다. 그런데 대조가 되는 일을 하는 목사가 오늘아침 아침마당에 소개되었다. 대통령부인을 함정에 빠트린 직업목사는 공산주의자이다. 그리고 국적도 미국이라고 한다. 왜 미국시민권자가 한국의 통일운동에 그토록 열성인지도 궁금하다. 어느 교단 소속인지는 모르겠지만 캘리포니아에 있는 훌러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니 한심하기 짝이없다. 공산주의자가 왜 선교학을 전공했는지도 궁금한 일이다.
탈북사역자들은 모두 중국에서 활동을 한다. 그래서 중국정부는 한국선교사들을 몹시 싫어한다. 알려진 탈북사역자들은 모두 입국금지 나 강제출국을 당해 다시는 중국에 입국을 못한다. 중국내에서 떠도는 불쌍한 탈북자들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나라는 어떻든 한국이고 그래서 탈북자를 돕는 선교사들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한국으로 보내려고 애를 쓰게 된다. 가장 알려진 인물이 천기원목사와 김성은목사이다. 하지만 알려진만큼이나 그들에게는 부정적인 뒷이야기도 많다.
최재영이라는 사람은 도대체 어느 신학교를 나와 어느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바가 없다. 최종학력으로 풀러신학교 출신이라고만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이 의도적으로 대통령부인에게 접근을 했다고 하였다. 그래야지만 윤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하였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사람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일을 해도 부족할 터인데 목사라는 직함을 가진자가 함정이나 파고 김일성집단의 추종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니 불쌍한 영혼이다.
배필은 중요하다. 더군다나 지도자의 배필은 더욱 중요하다. 그런데 남편을 도와야할 배우자가 사치와 허영에 빠져있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목회자들 중에도 배우자의 사치와 허영때문에 무너지는 자들이 적지않다.
하와의 결정적인 단점은 하나님과의 동행이 없었다는 점이다. 아담은 하와가 만들어지기 이전에 하나님과만 교제를 하였다. 그러니 마귀는 절대로 아담을 무너뜨릴수가 없었다. 하지만 하와는 오로지 남편과만 동행을 하다보니 쉽게 마귀에게 공략을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땅의 모든 배우자들은 돕는 배필이다. 돕는 배필로 성공하는 길은 오직 예수동행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