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역 뒷골목이라고 해야 하나..
목포역에서 목포항 여객터미널 방향으로 가면
오래된 골목 풍경을 볼 수 있는데.. 그곳에 위치한
"화신연쇄점" 이라는 곳을 소개 합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레트로한 카페 입니다.
옛 백화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신연쇄점 건물은 국가등록문화재라고 합니다.
일제강점시 목포에서 가장 번화한 '긴자사거리'에
있었던 건물로 일본 가고시마현 출신의 경찰이었던
일본인 마루오카 다수쿠치로가 목포에 들어온 후
상인으로 변모, 일제강점기인 1932년에 지어서
총포 화약, 서양식 가구 등을 수입해서 파는
상점으로 운영하였고
한국인 서병재가 1935년부터 1938년까지
목포 화신연쇄점으로 사용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서병재님의 동생이자 독립운동가인 서병인님께서
독립운동자금 마련을 위해 운영에 관여했다고..
뭐 암튼, 100년이 되어가는 건축물이라 그런지
정말 레트로하고 간혹 느껴지는 외관 및 내부
시설물이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내부 전경입니다.. 딱 어울리는 쇼파테이블 !!
카페 1층에 요런 테이블이 2개 정도
있었네요^^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을것 같았어요.. 평일이라 사람이 없었지만
주말에는 꽉꽉 미어 찰 듯 합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인데...
시멘트 손잡이 난간이 너무 맘에 드는거 있죠...
느낌있어 !!
2층의 모습이구요.. 예전에 백화점이라 클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은 느낌 !!
멋진 작품들도 군데 군데 걸려 있구요^^
오래된 물품들도..
빈티지한 레트로 감성들이 뿜뿜 !!
좌석이 넓게 분포 되어있어 카페를 즐기기에
좋았던것 같아요
멋진 필름카메라소품도 놓여 있구요^^
카마는 커피보다는 벚꽃레몬아이스티를 주문했어요.
요즘이 벚꽃피는 계절.. 봄 이니까^^
사실 시그니처 메뉴인 "1990 화신 크림라떼" 메뉴를
주문하려다가 오늘은 이녀석이 눈에 팍 !!
레몬아이스티 인데.. 벚꽃색상이라
음료이름 앞에 벚꽃이라는 말을 붙였데요
맛은 벚꽃맛이 아닙니다 ㅎㅎ 뭐 그냥 그랬어요^^
1층의 레트로한 감성의 멋진 쇼파
2층 올라가는 계단에 서서 한컷 찍어 봅니다.
목포여행시 레트로한 감성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한번쯤 다녀 가셔도 좋을것 같구요
목포 KTX기차역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것 같았어요^^
카마의 체크리스트 (항목별 5점 만점)
맛·독창성: 3.5점(음식이 맛있고 창의적인지 확인)
가격: 3.0점(양과 질에 비례하는지 비교)
위생: 4.5점(청결한 환경인지 확인이 중요)
서비스: 4.0점(직원의 친절함과 대응 속도를 확인)
분위기/인테리어: 4.5점(좌석 배치, 내부 분위기등 고려)
총점 : 19.5점
※ 위 항목별 별점은 카마의 주관적인 견해이며 사람마다
그 기준은 틀리기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전지현나온 암살영화 촬영지느낌
오~~ 어떻게보면 그럼 느낌이 있네요 !!
화려했던 목포, 우아~ 백화점도 있었군요.
가고 싶어요. 여객터미널 ㅎㅎ
그시절에 백화점이라면 상당히 부자집
사람들만 다녔을것 같은데.. 아무튼
인테리어도 괜춘하고 분위기 좋았음요 !!
고택이네요~~
글쵸^^ 100년된 !!
목포는 항구다 그리고
목포는 갬성 레트로다 !!!
이름부터 남다르고 카페분위기가 색다르네요 💝
레트로한 곳들이 많은 목포 입니다^^
자주 가게되니 잘 안가는 곳들 좀 찾아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