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에서 아기 때 구조해온 토리가 어느덧 이렇게 컸습니다.

[뚱아저씨]

팅커벨 회원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팅커벨에서 구조한 아이들 중에서 아기 때 구조한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큽니다.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면 한편으로는 대견하고 기특하기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조바심이 나기도 합니다. 하루라도 더 어리고 귀여울 때 입양을 보내야지라는 마음 때문이죠. 

작년 12월 생으로 추정하는 토리는 강릉시보호소에서 지난 3월 18일에 3개월이 채 안됐을 때 호두, 몬드, 밤이, 헤이와 함께 구해온 아이입니다. 

강릉시보호소에서 입양홍보 사진을 찍고 있는 토리 

그후 토리는 서울로 올라와서 팅커벨 협력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후 2주간의 격리 생활을 하고 나서 팅커벨 입양센터에 입소했습니다. 

구해온 날 협력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있는 토리 

입양센터에 입소한 토리는 간사님들의 사랑을 받으며 먼저 입소한 이모, 삼촌뻘인 노라, 동수, 행복이, 트리, 엔젤이 등과 함께 까불까불 아옹다옹하며 잘 지냈습니다. 

입양센터 간사님들과 먼저 입소한 이모, 삼촌, 언니, 오빠들의 사랑을 받고 지낸 토리 

그런 토리가 어느덧 생후 9개월의 나이가 됐습니다. 이젠 제법 성견 티가 나는 토리입니다. 그리고 토리는 내일 입양 전의 필수 코스인 중성화 수술을 합니다. 

어느덧 훌쩍 자라 제법 성견티가 나는 토리. 

입양센터에서 6개월을 지낸 토리가 내일 중성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잘 회복해서 더 이상 늦지 않게 좋은 가족을 만나 사랑 듬뿍 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팅커벨 회원님들께서 응원 댓글 한 줄씩만 남겨주세요.

그러면 토리가 수술도 무사히 마치고 좋은 가족을 만나는데 큰 힘이 될 겁니다. 우리 토리 힘내. 화이팅!!!

[두근두근]

아가아가했는테 이렇게 컸네
준비 다되면 좋은 가족만나서 집밥 먹자 토리야~

[담이맘]

토리는 볼때마다 눈이 참 맑고 이쁘네요~~
토리 중성화수술 잘하고와~~!!

[냥이사랑(서울)]

오우~~ 엄청 컸네요~ 토리야 잘 놀고 있으면 좋은가족 만날거야!!

[밀크 석구맘]

우리 토리 엄청 컷네요~~^^멋지넹

[김희은]

씩씩한 토리 내일 중요한 날이구나~~ 수술 잘 받고 빨리 회복해서 산책가자!!

[루~루나]

울 토리 마니 컷네요~ 못 알아보겟어요ㅎㅎ 늠름하고 멋쪄진 울 토리~얼릉 엄빠 만나쟈🥰

[루시아525]

토리 멋있어졌네요!! 건강하게 수술잘받고 좋은 가족 만나자 토리야!

[나무늘보]

토리야~ 벌써 중성화할 나이가 됐구나ㅠㅠ 수술 화이팅하고 건강하자~

[똘2랑]

강릉시 보호소 사진은 완전 인형 ~~~
토리 멋지게 잘 컸네요.
아이들의 시간은 참 빠르게 간다는 아쉬움.
토리 중성화 잘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 만나자 화이팅!

[테티스(부산)]

아공..쪼꼬미 토리가 멋지게 자랐군요!!
토리야, 내일 수술 잘 하고 잘 회복하길 바랄께

[밍밍(부여)]

토리 너무 멋있다!